(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2022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례관리운영 부문 최우수,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서비스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경북도는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이뤄낸 사례로 참가했다. 사례관리 운영 부문(최우수, 전국 1등)의 '칩거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서비스'는 집에만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집중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재가 치매환자의 가정 방문을 통해 실제 생활환경에서의 수요자 개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이 일상생활 수행능력 개선과 변화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정받았다.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부문(우수)의'다함께 만드는 치매 보듬마을 조성사업'은 2016년 경북형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웃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치매어르신이 살아온 곳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문화가 있는 날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출신 트로트 가수‘풍금’, 여성 발라드 듀오‘다비치’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2023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합격자로서 유치원 69명, 초등학교 478명, 특수학교(유치원) 6명, 특수학교(초등) 23명 등 총 576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3일 동안 경산지역의 성암초등학교, 정평초등학교에서 실시하며, △1일 차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2일 차는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과목을 실시 △3일 차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란의‘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교육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하반기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힐링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상반기 교육복지사 연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발굴된 학습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학교 사례관리 전문가로서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업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해 한동대학교 정숙희 교수가‘경북형 교육복지 사례관리 실천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소통카드를 활용한 핵심가치 찾기’특강에는 6인 1조 조별 활동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통법과 긍정적인 관계 수립에 대하여 학습했다. 아울러 △예술인문학 토크콘서트‘내 마음을 만지는 뮤지컬’ △지역 문화예술 탐방(미술관 및 박물관) △감정아로마테라피&나만의 감정향수 만들기 등 교육복지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정서적 활력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실내외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경북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올곧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애쓴 교육복지사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2 독서동아리 담당자 연수회 및 책출판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로 운영되고 있는 독서동아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운영 경험 공유, 책쓰기 관련 작가들의 초청 강연, 낭독극 공연 등 학생들의 독서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9일은 권오준 작가의‘자연에서 배우는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의 강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깊어가는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작은 재즈음악회’가 열렸다. 연수 둘째 날에는 이정록 시인의‘시와 살림’이라는 주제의 강연과‘아들과 아버지’라는 작품을 낭독극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그림책과 피아노가 함께하는 행복여행’이라는 주제의 신유미 작가의 강연을 통해 이틀 내내 음악과 문학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수 장소 주변에는 한 해 동안 아이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엮어낸 시집, 노래 그림책, 수필집, 소설집, 그림동화, 만화, 우리말 사용서, 서평집 등 다양한 책들을 전시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안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김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학교폭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2022학년도 관계 회복 및 화해조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 생활교육은‘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가해자를 바로잡는 것’에서‘자발적 책임을 통해 잘못을 일으킨 피해를 회복해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기 초 관계 회복 생활교육 및 화해·분쟁조정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관계 회복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당사자 간 감정적, 금전적 대립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역량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된 관계 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과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화해조정 지원단 21명을 대상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회복적 정의 이해와 실천으로서의 조정’이란 주제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생활교육 사례, 공동체 내 갈등 상황에서의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에듀테크 선도고교 담당 장학사 및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연수는‘AI와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기술과 교육 활동’이란 주제로 동국대 송은정 겸임 교수의 특강과 에듀테크 선도고교 운영 사례 발표, 소그룹별 정보 공유 활동 등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첨단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과학과 발명을 재미있게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에 감탄하며 경북교육청의 선도적 시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 사업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교수-학습 혁신, 과목 선택권 다양화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기술 혁신형 고교교육 모델로‘에듀테크 선도고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2022년에 형곡고등학교와 구미고등학교를 경북형 에듀테크 선도고교로 지정해 운영비 각 3억 원을 지원했으며, 두 학교는 에듀테크 기반 환경을 구축해 수업에 활용하는 선도적인 학교로 자리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생활 안내서인‘중학교 가는 길’을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학교 가는 길’은 초·중학교 전환기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진학으로 중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시기인 전환기에 사전 준비가 잘 되면 다음 단계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 작업 중인‘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학교급 전환 시기 학생을 위한 자료 개발·보급을 통한 학습자 맞춤교육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자료의 보급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학교 가는 길’은 중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의 학교생활, 교육과정, 평가 등을 비롯해 바르고 건강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정보 및 수칙, 교육관계, 진로, 고등학교 입학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뿐만 아니라 도내 중학교에도 웹북 형태로 보급해 학기 초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타시도 중학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지역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안전한 의약품 공급 관리를 위해 애쓴 6개 우수기관 및 유공자(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도·시군·약무자율지도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약무자율감시원은 도내 부족한 약무 감시 인력 보강을 통해 감시 강화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위촉해 운영해 왔다. 이들은 약사로 구성(60명) 돼 약사법 준수 여부 지도 등 회원 간 자정활동을 통해 불법 의약품 정보수집, 모니터링 등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료제품 유통관리·마약류 안전관리·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서 대상은 야간약국 운영 및 의료환경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 활동을 펼친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폐의약품 수거 확대와 의약단체 네트워크를 적
(충남도민일보)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코리아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수료식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본사 시니어 디렉터,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 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스킬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어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열린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1층에 들어선 클린룸과 애플의 첨단장비들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애플 관계자는“이
(충남도민일보)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지방문화원 임직원의 화합과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제6회 경북 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경북문화원의 날은 경북도가 후원하고 경북문화원연합회(회장 라태훈)가 주관해 도내 23개 지방문화원을 건전하게 육성·발전시키는 한편, 문화원 가족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진흥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라태훈 경북문화원연합회장 등 23개 시군문화원장 및 임·직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 8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문화비전 선언‚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2023 경상북도 문화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세레모니, 평양아리랑예술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문화원의 날 기념 시상에는 최우수문화원으로 상주문화원과 봉화문화원이 수상했으며, 경북의 지역문화 및 문화원 발전 유공자로 이창길 성주문화원장 외 22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경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근칠(한국문인협회 회원) ▷언론부문 이경우(대구경북언론인회 부회장) ▷문화부문 김기진(영주문화원장) ▷학술부문 정우락(경북대학교 교수) ▷시각예술부분 최용석(경북최고장인협회 부이사장) ▷공간예술부분 이광일(이건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등 7개 부문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달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63회 경북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경북 문화상은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문화경북 위상제고, 그리고 경북의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먼저, 문학부문 수상자 박근칠 한국문인협회(영주지부) 회원은 1977년 '아동문학평론'으로 등단 이후 1990년'바람이 그린 그림' 등 동시집 7권 발간, 2004년 산문집'선생님의 스승' 등 다수의 집필 활동으로 초등 국정교과서에 동시(童詩)가 등재 됐기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2023년도 경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6일부터 9일까지는 경북도 본청 실․원․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9일 오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예산의 총규모는 경상북도 소관 예산이 12조 8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 특별회계가 1조 5,710억 원이며,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의 총규모는 5조 9,229억 원이다. 예산특위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결특위에서 최종 조정․의결된 결과를 살펴보면 경상북도 예산은 총 28건, 27억 7,820만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으며,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는 56건, 333억9,577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예결특위에서 수정한 계수조정결과는 12일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충남도민일보)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8일 김천에 소재한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조용진 도의원(김천)과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관리실장 등 관계관 15명이 모여 보행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정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의 주요목적은 보행약자들이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일반인들과 똑같이 불편함 없이 보편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환경 정비에 대한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2022년 8월 25일 도정질문을 통해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보행약자들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데크로드 정비 등 무장애 시설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관계기관들은 이후 한 차례의 간담회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하고 단계적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장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가졌다. 오늘 두 번째 간담회인 이 자리에서는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항들인 생태자연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12월 8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3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2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과제 심의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새로이 구성된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가 제안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 방안’과 여성정책연구회가 제안한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방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위원의 논의과정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명강 의원은 “연구단체와 연구수행기관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하여 연구용역의 결과가 좋은 정책적 제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열 심의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2건의 연구과제가 잘 마무리 되어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및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되고, 정책결과가 도민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님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의의결된 연구과제는 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3월말 연구를 마무리하여 정책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8일 감사관, 자치행정국, 건설도시국, 재난안전실 등 경상북도 9개 부서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갔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가 대체로 낮다고 지적하고, 수의계약과 관련하여 혜택을 보기 위해 무늬만 여성기업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례를 들어 출자출연기관 전체 수의계약 건과 보조금 사업 등에 대한 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태풍 힌남로 피해의 빠른 복구와 테슬라 기가팩토리 포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비를 지원받는 학교기업을 언급하며 기업 유치가 어려운 경북 북부 지역에 이런 우량기업을 잘 육성하여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청년들에게 어선을 대여 해주는 사업인 마린보이프로젝트를 예로 들며 젊은 청년들이 경북의 어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도청 내에 청사시설 중 하나인 동락관은 주민을 위한 공간이지만 대부분 공공기관의 행사위주로 사용되고 있고, 홍익관 역시 주민편의시설이 아닌 도청 청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