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20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제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고통 받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충남도민일보) 임기진 경상북도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법령이 없어, 이들은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었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에는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기진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경계선지능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해 관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 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에 도는 선제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도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 내륙에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대설특보가 발표된 시군 및 주변 7개 시군에서는 제설장비 74대, 염화칼슘 132톤, 모래 60㎥, 염수 16톤을 투입 긴급제설 및 사전살포에 나섰다. 또 대설로 인한 취약구조물 예찰활동 강화와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도로 결빙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한파취약 계층(18,537명)에 대해서도 방문 또는 안부전화 확인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상수도 시설 및
(충남도민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제8회 경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한수진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높아진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1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내용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명을 선발, 실제 강의를 통해 최종경합을 벌였다. 한수진 소방위는 ‘강풍뒤엔 태풍, 대비뒤엔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수진 소방위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들이 학교, 공공기관, 사회북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양봉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양봉농가 및 업무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꿀벌 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양봉협회 조사 결과, 올해 초 21~22년 동절기 월동 중 피해를 입은 꿀벌은 약 80억마리(40만 봉군)로 사육 꿀벌의 15%정도가 폐사했다. 올해도 다수농가에서 꿀벌 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양봉전문가를 초빙해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정적인 월동을 위한 꿀벌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 꿀벌 보급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에는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예천 곤충연구소에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꿀벌 육종과 보급종 전문 증식장 운영으로 신품종 꿀벌의 우수한 특성 유지와 대량 증식을 하고, 생산한 우수 육성품종은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꿀벌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인간이 먹기 위해 기르는 작물의 약 75%가 꿀벌 같은 화분 매개 동물의 수분에 의존하는 만큼 꿀벌소실의 문제는 인간 먹거리와 직결돼 있다”라며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모아할 때이다. 기술원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미래보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2 경북 어린이집 SMART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MART교사 전문 과정에서 영유아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등 연구·실천사례가 우수한 교사들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올해 10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된 SMART 적용사례 공모를 통해 이종금 원장(경주 서면어린이집)을 비롯해 최은실(경산 시립지니어스), 이진휘(경산 시립남매어린이집), 안지민(경주센트럴어린이집) 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변화된 보육과정에 따른 놀이 환경과 교수전략을 지원해 영유아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주도하고 지식을 재구성해 갈 수 있도록 실천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SMART교사로만 구성된 '경북형 SMART 어린이집 운영'사업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이 연구하고 실천한 결과가 우수한 시립상방어린이집(경산), 시립골드디움어린이집(구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도는 저출생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와 함께 경북 권역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3년 상용화 연계 협력사업 사전 수요조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 지원 사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로 기업이 연구기관, 대학, 영농조합법인 등과 공동으로 지역의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연구하거나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요약서(RFP)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수요조사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2월에 세부 계획 평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 정도를 선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조사의 공고는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연구개발팀)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는 도내 17개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천연물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구성했다. 지난 3년간 협의체 상용화 연계협력 사업으로 지원된 기업 중 셀드로우는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6일 김천 혁신도시 소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함께 발견한 경북'이란 주제로 1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 발표 및 의제별 실행 내용과 향후 계획 발표, 2부 의제실행과 관련된 민, 관, 공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토크쇼와 의제실행 관련 기관의 소감 나눔으로 진행했다. 의제실행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의제실행 주체인 중간지원조직과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소감을 나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고보조로 13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 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실행의제는 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안전망 구축, 댐 상류지 생태마을 조성,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선비 사전점검 지원사업 등 14개로 민, 관, 공 협업을 통한 의제실행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단계이다. '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서로돌봄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은 승진 3급 1명, 4급 5명, 5급 22명, 6급 이하 169명 등 197명이며 전보 4급 9명, 5급 45명 등 495명, 신규임용자 146명 등 총 838명이다. 이번 인사는 2023년도 첫 정기인사로‘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역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3급은 최규태 행정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승진했고,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은 김봉갑 연수원 총무부장이 선발 임용됐다. 4급은 최선지 재무과장이 총무과장, 박용조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이 행정과장, 정종희 서기관이 학교지원과장, 백영애 교육협력관이 재무과장, 박동필 서기관이 교육안전과장,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이 교육정보센터 관장, 금동락 과학원 총무부장이 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보직 변경됐으며, 박소율 정보센터 총무부장은 교육파견됐다. 4급 승진은 장중찬 구미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도의회 수석전문위원으로, 강정진 예산담당이 교육협력관으로, 권오현 사학감사담당이 과학원 총무부장으로, 황원식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이 교육정보센터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 황룡원에서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업무담당자 약 70명을 대상으로‘2022년 위(Wee) 센터 사례 나눔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Wee) 센터 사례 나눔과 평가회는 지역 단위로 실시한 한 해 동안의 위(Wee) 프로젝트 사업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의 내실과 활성화 방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12개 모둠별 운영 사례 공유, 학업중단예방 사례 발표, 4개 권역 대표가 전체 모둠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Wee) 센터 성과관리는 교육부 훈령인‘위(Wee) 프로젝트 사업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장의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참여해 사업 운영을 점검하고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위(Wee) 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담 실무자들이 각자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위(Wee) 센터 사례 나눔과 평가회를 통해 상담 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 교육센터(관) 담당교사 등 35명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교육센터(관) 담당교사들의 내실 있는 센터(관) 운영 및 센터(관)별 연계 강화, 우수 사례 공유, 특허출원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북교육청과 발명·메이커·인공지능(AI)교육센터(관) 담당교사 간의 소통과 토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3년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1개의 발명체험교육관, 21개의 발명교육센터, 1개의 메이커교육관, 2개의 메이커교육센터, 1개의 인공지능(AI)교육센터 총 26개 센터(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교육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미래 인재를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3년 미만 저 경력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비해 교사들의 동계 스포츠 전문성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지도 역량 강화 등에 무게를 두고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저 경력 교사 70여 명은 스키, 스노보드 종목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법을 익히고, 동계 종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를 위해 경북 도내 우수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체육수업 개선을 위한 협의회도 함께 진행해 미래 학교 체육 발전의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수요 변화에 맞는 학교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생 체력 향상을 위한 학교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에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나 산업재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전조 증상을 활용한 ‘아차사고 신고제’를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운영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증진시켰다. 또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본청,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관리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이행사항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활용한‘중대재해예방안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설 업무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023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해‘2023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등 학생·학부모·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도내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19:00부터 21:00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학생들에게 통지된 개인별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대화고(경기도 고양시) 최승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정시 전형의 특징과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학생 또는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2월 19일 17:00까지다. 신청 시 제출한 휴대전화 번호로 비대면 특강에 입장할 수 있는 온라인 주소(url)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진학지원센터는 학생 맞춤형 정시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6개 지역에서‘2023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정시 상담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교육관 신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30억 원을 확보해 고추재배 농가에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고추재배면적은 전국 1위로 26%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 재배여건이 취약해 고추 재배면적이 매년 6% 정도 감소했다. 이상기온에 의한 비래·외래 돌발병해충 피해 발생의 증가로 생산량 또한 크게 감소하여 품종설명, 재배방법,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의 전파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관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영양고추연구소는 연구소 내 강당 협소로 40명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유관기관의 강당을 대관해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2021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농업연구세미나동 신축'을 허가받고 올해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마쳤다. 내년 교육관 설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관의 설립으로 지역 3.7만여 고추재배 농가에 최신 영농기술과 병해충 발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