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소속 교육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위험성 평가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의 강사를 지원받아 구미, 안동, 경주 3권역으로 나누어‘알기 쉬운 위험성 평가’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날 연수까지 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완료했다. 경북교육청은 기관 및 학교의 소속 교직원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학교의 자율안전’이라는 목표로 여러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 중 하나인 이번‘위험성평가 연수’는 교직원이 학교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함께 찾는‘학교 자율안전’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도급이나 위탁사업이 많은 기관 및 학교에서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소속 기관 및 학교를 3개 권역(구미권역 11월 14일, 안동권역 11월 29일, 경주권역 12월 19일)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추가로 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84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이루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나도 딸 수 있어!’사업으로 자격증따기에 도전하는 학생에게 별도 예산을 지원했다. 이들 학생 중 84명의 학생들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자격증의 종류는 △바리스타(2급) 50명 △2종 보통 운전면허 6명 △정보기술자격(ITQ) 5명 △쇼콜라티에 5명 △발달행정보조사 5명 △도우아트 지도사 2명 △미용(특수머리 2급) 2명이다. 그 외 △가죽공예(2급) △경찰무도 복싱(1단) △사방화기법 센터피스 △양말목공예 △음악실기 피아노(4급) △코딩C언어 △한지공예초급지도사 △제로웨이스트자격증 △3톤미만 굴착기 면허 등의 영역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굴착기 면허를 취득한 문경공업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굴착기 이론을 듣고 실기 연습을 할 때 직접 굴착기를 움직이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험이 어려웠지만 자격증 취득에 성공해 정말 뿌듯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2022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경북교육 온지식인’,‘경북교육 혁신공무원’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온지식인’은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혁신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가 큰 직원을 선정했다. 블렌디드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경북드론고 전국 최초 드론전문교육기관 지정, 학교별 학생성장경로 모음집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직업계고 및 중학교 진로상담 업무 경감 등에 기여한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를 경북교육 온지식인으로 선정해 인증패와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은 담당 업무를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그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언론사와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보도자료 분석과 탑재 등을 통해 경북교육 홍보에 기여한 소통협력관 지방교육행정서기 정지영 직원 외 13명을 혁신공무원으로 선정해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각한 것을 실행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북교육청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 나갈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과 포항 MBC가 공동 제작한‘다큐 1950~2022 우리는 학도병’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큐 1950~2022 우리는 학도병’은 6.25 전쟁 당시 학생으로서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싸운 학도병들의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재조명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사회 행사에는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한 경북교육청 직원과 포항 MBC 직원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에 직접 출연한 생존 학도병 손대익님, 고 김세환(학도병)님의 유가족, 경주고 2학년 김민석 외 4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또한 경북일고등학교와 경주고등학교의 J-ROTC 및 역사 동아리 학생 43명과 참석을 희망한 초등학생 42명이 함께 자리해 시사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시사회는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 안내 및 상영, 출연진과 제작진의 소감 발표, 제작에 공헌한 생존 학도병과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전달 및 학생들에 대한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이 시사회가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더욱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자 2023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22%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식품비 1,581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식품비 인상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전년 대비 학교별 급식인원(규모)에 따라 1식당 급식비 △초등학교 696~828원 △중학교 768~924원 △고등학교 786~948원을 인상해 지원한다. 평균 식품비는 초등학생 3,910원, 중학생 4,510원, 고등학생 4,650원으로 초·중·고 평균 식품비가 4,356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2%인 800원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물가 상승으로 식단 작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아이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전기·수도·가스비 등 운영비를 전년 대비 12% 인상한 49억 원을 증액 지원하고, 재정여건이 어려운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급식운영비 추가 지원을 위해 6억 원을 편성해 운영비 총 3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3,515억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한국폐기물협회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2022년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자원순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7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간 자원순환 분야 정책공유와 토론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촉진을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다. 첫날인 20일에는 자원순환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도를 비롯한 참여 기관 간 자원순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자원순환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진 자원순환 특강에서는 권덕희 전 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이 공직 생활을 통한 자원순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을 위해 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1일에는 지자체간 자원순환 우수성과의 전파와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와 예천군의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8월 환경부 주최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에 대
(충남도민일보) 경북도는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진단 항목별 미비 현황분석 및 개선사례 소개 ▷사업 추진상 문제점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51개소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6.25억원으로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행된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교체,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동절기 트리플데믹 유행까지 변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최 일선 감염병 위기 대응에 헌신한 관계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은 감염병관리과 소관 업무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보건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포항북구보건소, 최우수는 경주보건소, 봉화보건소와 우수는 칠곡보건소, 예천보건소가 영예를 안았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무원 15명, 민간인 25명, 단체 2개소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 중 포항북구보건소는 포항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경주보건소는 동절기 예방접종률 제고 방안, 봉화보건소는 차별화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경북도는 코로나 7차 유행을 대비하고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60세
(충남도민일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은 20일 경북도청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화성산업은 2019년 5억원, 2021년 5억원을 출연하고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어 지역 농업·농촌 상생발전에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경북도에 출연한 기업(기관)은 현대중공업그룹, 제일사료, 한국조선해양, 선진, 주택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17개 기업·단체에 이른다. 또 기부금 4억500만원은 울진 산불 피해지역 주민 긴급구호용품과 포항 힌남노 태풍 피해지역에 각종 장비와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이번 화성사업에서 출연한 2억원은 도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유통취약농가 지원 등에 쓰여 질 계획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용하는 기금으로 201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토아와 T-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양방향 쇼핑 서비스로,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이러한 T-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계 대표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SK스토아는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T-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
(충남도민일보) 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샤시 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19일 영천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신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국내복귀 투자로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2025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섀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신설(부지 6만1884㎡)하고 120여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화신은 1975년 창사 이래 자동차 차대ㆍ차체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3년 기술 5스타 획득, 2022년 뿌리기업 명가 및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화신의 국내복귀는 지난 2015년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상황 악화로 국내복귀(유형: 해외
(충남도민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전국적인 한파특보 발령에 따른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철 실외 활동 시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1.7℃)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 1월 평균기온은 평년(-0.5~-0.3℃)과 비슷할 확률이 50% 정도 되겠으나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북 119구급대가 이송한 한랭질환 환자는 전년 대비 91.6% 증가했고, 연령분포는 10대 17%, 30대 13%, 40대 9%, 50대 13%, 60대 48%로 고령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의식이 희미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진다. 28℃ 미만이 되면 몸이 굳고,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보다 높아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토속어류 등 생물자원보전과 하천 환경 보존 인식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지원 45억원 등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생태교육 및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토속어종 생물자원보전시설 생태하천'사업은 국비 45억원, 도비 36억원, 의성군 9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을 투입해 의성 비안면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내 유휴부지 1만1500㎡에 지상 1층의 연면적 1,320㎡의 생태환경학교와 낙동강 수계 형태의 생태하천 1200㎡, 기타 수생식물군락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에 공사 착공,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생물자원보전시설'은 환경부지원 사업으로 전국에 21개소가 등록·운영되고 있으며, 민물고기와 관련된 시설은 전국 6개소(완료 4, 추진 중 2)가 있다. 경북도는 지속적인 국비지원 건의와 타당성 입증 등의 노력으로 2023년도 신규 사업으로 국비지원이 확정됐다. 특히, 기존 생물자원보전시설들의 단순한 보전과 전시에 국한된 한계를 탈피해 낙동강 수
(충남도민일보) 저물어가는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경북도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 19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들 소속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예산담당관실 박원석 팀장(행정5급)은 지자체와 계약을 채결할 때 반드시 매입해야하는 지역개발채권의 의무 매입 대상 계약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도민에게 채권 매입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방채무 증가를 억제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메타버스정책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권기복 주무관(행정6급)으로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아젠다 선점과 붐업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업프로젝트 추진,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법무혁신담당관실에 근무하고 있는 허보람 주무관(행정7급)은 민간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 사례별로 과세 빅데이터를 분석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재수 위원장(62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재수 위원장의 '푸드테크 산업 동향과 향후 대응 과제'발표, T/F 팀별 연구 성과 보고,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김재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산․관․학․연 전문가 70명 4개의 T/F팀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 농어업 전문 인력 양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을 위한 도지사 정책 자문기구로 2019년 4월에 정식 출범해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유통 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선제적 소비시장 확보를 통해‘제 값 받고, 판매 걱정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3차례의 농업 현장 방문회의 및 15차례 T/F팀 회의를 가진 바 있다. 보고회에 앞서 올해 농식품유통분야 시책 평가 우수 시군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2022년 경북 한옥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에 5년 주기의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으며 국가승인 한옥 통계는 경북이 유일하다. 한옥이란 주요구조가 기동, 보 및 한식 지붕틀로 된 목조 구조로써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 및 그 부속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모든 한옥을 대상으로 한옥의 평면유형, 지붕형식, 지붕 및 담장 재료 등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경북 한옥은 총 5.8만 채로 2018년 전주기와 비교해 약 2700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경주 1.2만채, 안동 7000채, 영주 4000채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읍면동별로는 경주 외동읍이 1200채, 안동 태화동이 800채, 영주 하망동이 700채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경북 전통한옥의 관광자원화, 체계적인 보존·관리 등 한옥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군별, 읍면동별로 한옥의 분포 및 특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옥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