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은 12월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역사도시진흥원’의 경주 설립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경민 의원은 “정부와 경북도, 경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역사도시’관련 사업들이 개별적인 문화재 및 역사자산의 복원 및 단편적인 보조금 지원 사업 등에 국한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위상에 걸 맞는 연구·분석 및 체계적 정책개발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조직과 인력 역시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존속기간이 중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길다는 것과 그러한 역사적 유산을 상속한 우리시대에는 그것을 어떻게 보존하고 기록할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런 역사적 유산을 품고 있는 역사도시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정책을 수립하고, 세계 역사도시 간 국제교류를 확대 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기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설립의 최적지로 경주를 꼽았다. 경주가 ‘세계역사도시진흥원’의 최적지인 이유에 대해 정 의원은“경주는 신라천년과 고려,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역사성을
(충남도민일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실(위원장 최태림)에서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양육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경북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의 열악한 업무환경에 대한 보고를 받고, 11월 18일 현지를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사업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부족한 재원과 인력 등 복지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행복위 위원장은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에 소외된 여성장애인의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농협은행은 뜻을 같이 하여 이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최태림)과 위원들은 “복지관에 대한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의 기부에 대하여 감사를 전하며, 주차장 부족과 여성장애인이 머물러 이용할 수 있는 숙소 마련 등 현안에 대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여성장애인의 삶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원안가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도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은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됐다. 이틀간 이어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매년 반복되는 쌀값 문제에 대해 한시적이 아닌 지속가능한 안정화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도심지역의 경지정리도 되지 않은 농지의 상당수가 절대농지로 묶여있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심지역의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규제완화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농촌공간 재생을 위한 중앙정부 공모사업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청년 유입 여건을 조성하고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제336회 정례회 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로 개정했다. 그동안 교육청이 학생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장소적 범위를 ‘학교 내’로 국한했던 것과는 다르게 ‘통학로’로 확대하여 학교 담장 밖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소적 범위를 넓힌 것은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차주식 의원은 “지난 8월 정부에서는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자 0건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정부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우리 경상북도교육청도 통학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통학로 교통안전을 추진하는 기관은 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지만, 통학로 안전 시설물 및 보행환경 등에 대해서는 통학로 현장에서 매일 교통지도를 하는 선생님, 학교관계자, 교통안전지도반, 학생, 학부모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개선 대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현장의 의견이 통학로 교통안전 정책에 빠르게 반영될 수
(충남도민일보)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또는 임차택시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박 의원은 “교통약자는 일상생활에서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특별교통수단을 보완하고 이동권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또는 임차택시 도입 및 활용을 적극 권고해야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 택시로 영업을 하다가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 배차를 요구하는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 운영해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일부 시행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또는 임차택시를 도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박 의원은 경북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은 전국평균 86%를 크게 밑도는 67%이며, 이로 인해 특별교통수단 배차지연 등 그동안 교통약자의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
(충남도민일보) 남영숙 의원(상주, 농수산위원장)은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군 부단체장 직급 상향 추진을 촉구했다. 남 도의원은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라 지방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복지 등의 행정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는 반면,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를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방자치법에서는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은 인구 10만 미만은 지방서기관으로, 인구 10만 이상 50만 미만은 지방부이사관으로 임명하되 2년 연속 인구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그 다음해부터 직급을 하향 조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이 무너져 2년 연속 회복하지 못한 상주시의 경우 부단체장은 3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됐으며, 영천시와 영주시 등은 10만 붕괴 직전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직급조정은 시간문제다”라고 주장하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0만 미만은 93곳, 10만을 위협하는 시군도 17곳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 인구감소는 저출생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한 해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2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2022년 경상북도의회는 11대의회가 마무리되고 12대의회가 새로이 개원한 해로, 7월 4일 12대 개원 이후 3차례 임시회와 2차례 정례회 등 쉼 없이 계속된 일정 속에서, 78건의 조례안과 32건의 동의안, 8건의 예산·결산안 등 총 16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경북도청·경북교육청 집행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정활동 수상의원에 대한 시상과 의정활동지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배한철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행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관 지원’ 등 유의미한 변화와 함께 12대의회가 개원한 만큼, 이러한 지방자치 변화의 중심에 경상북도의회가 설 수 있게
(충남도민일보) 박순범 경북도의원(칠곡)은 20일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한 곳인 중리교차로(국도 76호선 구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다.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여러 안들이 논의된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50km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근본적인 후속 방안은 설치 후 3개월 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접도로와 연계해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생명은 예산보다 중요하기에 지역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단기간 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가 ‘교통신호운영 TF’를 운영 중인 세종시처럼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개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과 상위법 개정 건의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인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칠곡군, 칠곡경찰서, 주민들이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1일 구미 소재 제이스 파티에서 도내 31개 응급의료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병원 간 전원조정업무는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가 응급처치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조정과 의료기관 진료정보를 활용해 응급처치나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환자의 부족한 병상 문제, 전원조정업무 유관기관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과 재난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의료정보 공유체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전원조정업무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지 않았던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9명을 추가로 선임해 전원조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상호 협조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응급환자의 경우 병원이송 소요 시간에 따른 지역 간 생존률 편차는 4배~8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정확한 의료정보 공유와 효율적 전원조정시스템 운영 등 전원조정 업무협의회의 결과를 구급 품질향상 정책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6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까지 경북북부내륙에 강한 눈이 내리고 22일부터 경북서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과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새벽부터(05~06시) 대설이 예보되면서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36대, 염화칼슘 71톤을 투입해 북부지역 주요고갯길 및 상습강설결빙구간에 대해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선제대응에 나섰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포항, 경주, 군위, 안동, 칠곡, 의성, 청송, 영양 등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장비 80대, 염화칼슘 202톤, 모래 438㎥, 염수 96톤으로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상청에서는 22일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특히 23일는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15도 내외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돌봄센터 평가에서 지역 3개 단체가 최고등급인 탁월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서는 전국 23개 지역 문화재 돌봄센터에 대해‘전국 문화재 돌봄센터 평가’를 실시했고, 행정평가와 현장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탁월,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경북도 3개 권역 중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가 최고 등급인 '탁월'을, 이어 북부‧남부 문화재 돌봄센터가 그 다음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이는 도와 권역별 3개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 낸 결과로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현장관리 측면에서 모니터링팀과 경미보수 팀 간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했다. 또 남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목재의 반입기간, 규격별로 나눠 관리하는 등 물품관리 전문성을 확보했고, 북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경미한 훼손에 대한 조치 및 긴급예찰, 응급조치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상시 관리와 경미보수를 통해 사후보수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에는 시군 140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가 실천하는 어르신 복지정책 중 하나로, 그간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네 돌을 맞고 있다. 처음 시행 당시에는“행복도우미가 뭐꼬?”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우리 선생님 오셨네”하시는'경로당 노인복지의 대표 롤 모델'로 정착돼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550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심한 어르신들 일대일 방문 상담과 위로 ▷추가 예방접종 안내,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도 좋아, 경로당 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예천의 김채봉 어르신(78세)은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찾아와 미술놀이, 배넷저고리 만들기, 봉사활동 등 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호국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11개 업체를 2022년도'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표창했다.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티씨엠에스(경산)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연신클립의 기반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필름 연신 클립의 국내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이차전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전시켜 미래의 고성능 이차전지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고성장 사업군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솔루션(구미)은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를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창업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와 관련된 특허 출원 3건 및 ISO 9001&45001 획득했다. 또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노력으로 매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인 경북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구체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시대 주도 ▷디지털 전환 대비 첨단과학산업의 유치와 육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지역 유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민간주도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 지방시대정책국 신설, 지방시대정책국은 청년층의 이탈과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 위기를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방시대정책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 교육협력과, 외국인공동체과를 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방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초광역협력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시대정책과를 신설한다. 또 인구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군에 외국인‧동포의 유입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한다. 외국인공동체과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뿐만 아니라 경북도가 제안하는 광역 비자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이 필요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매뉴얼 간편사용설명서’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 조치 의무 범위가 도급인뿐만 아니라 수급인의 종사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도급 등의 사업을 하는 경우 이에 따른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이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리플릿은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조치 사항을 이행자, 이행내용, 이행시기로 구분해 진행 단계별 흐름도를 제시하여 업무 전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으며, 각 단계별 세부 조치사항에 대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도급 등 사업 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을 교육안전과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도급 등의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가 의무화된 만큼 이번 리플릿 배포를 통해 각급 학교와 기관의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독도 인식을 제고하고 전국 독도 수호 실천 사례의 공유 및 홍보를 위해 독도사랑 교육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독도사랑 교육 달력은 제1회 전국 독도 수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및 독도와 관련한 주요 기념일 및 각종 행사, 일정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영토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독도사랑 교육 달력에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관한 내용, 독도에 우편번호 부여, 독도의 도로명 주소 등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건과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달에 자세하게 설명해 교육적 가치가 높다. 또한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과 독도에서 볼 수 있는 섬기린초, 괭이갈매기 등 다양한 생물 사진도 함께 담고 있어 각 학급에서 독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독도사랑 교육 달력은 경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모든 학급당 1부씩 배부하며,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에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에도 배부해 전국에 독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