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경북은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2021년 상주 054마을(구.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경북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전국 27개 청년마을 중 경북이 6개소의 가장 많은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청년마을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대전환 시대, 인공지능으로 경북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경북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범용기술로서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도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인 동시에 일자리 변동 등의 사회의 변화도 유발하고 있어 산업·경제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산업·사회 전 분야에 AI를 활용·확산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 유튜브 ‘보이소 TV’ 및 ‘경북테크노파크’ 이날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연구기관과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주요기업 및 대학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제1세션에서는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이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거대 AI 현황과 생태계, AI 시대의 핵심역량, 인공지능 윤리 등에 대해 발표했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6일 경산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구센터는 산업부·경북도·경산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41억원 규모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사업」의 핵심 기반 연구시설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2018년 조성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거점센터(3층)」에 5개층, 연면적 5,235㎡ 규모로 증축해 준공됐다. E-모빌리티용 섀시다이나모미터, 도로 공간정보취득장비, 자율주행테스트플랫폼,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센서시험시스템 등 주요장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개발실, 전장시스템개발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기존 구축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차량융합부품의 개발지원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셔틀 핵심부품의 기능 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비롯해 구축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개발과 연구지원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6일 경산 일반4산업단지(진량읍 공단11로 107)에서 도, 경산시, 국회의원, 도·시의회,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2018년 5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사업비 241.6억원(국49.8, 도56.8, 시132.6, 민2.4)을 투자해 경산 일반4산업단지에 부지 3996㎡에 연면적 2509㎡, 지상 3층 규모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 14종을 포함한 장비 26종이 구축돼 있다. 특히, 센터 내에 구축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의 입체형상을 가상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한 가상환경에 따른 제품의 특성을 평가해볼 수 있다. 이는 기업이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보지 않고도 부품 및 공정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 센터는 미래차, 방산우주항공, 건설자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탄소섬유복합재료 적용 부품 개발과 품질고도화에 필요한 부품 설계․해석, 시험분석과 기술지원의 역
(충남도민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베트남 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첫날인 15일 삼성, LG 협력사내 한국제품을 전시판매하는 W사 담당자들과 도내 참가업체들과 입점상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현지 우수 학생의 지역 유치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이날 저녁에 응우옌 탄 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서기를 비롯한 찐 비엣 훙 성장, 팜 황 썬 인민위원회 의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소재 현지 진출 기업체 15개사 대표, 타이응우옌성 기업인들과 도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가드레일제품 등 참가기업체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교류 및 상담회 행사도 진행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경북 출신의 현지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기념식수와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측 정부관계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등 경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간 경제활성화 및 통상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지난 12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의 역할을 구체화 하고 상위법령의 위임사항과 관련 제도 및 시책의 추진근거 마련을 위해 제안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및 지속가능발전 정보망 구축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환경 및 기후위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은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지속성 제고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체계적 입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전 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이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 '지속가능발전법'이 폐지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2년 1월 새롭게 제정되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현재와 미래인류의 발전 전략으로서 더더욱 강조되고 있고, 개발도상국에서도 고성장보다는 고품질 지속가능발전을 우선시하는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은 분단이후 해상 조업 과정에서 북한에 납치됐다가 귀환한 어부 중 국가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하여 '경상북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실규명, 피해 회복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한 지원 사업과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지원센터의 설치 등을 규정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북한은, 해군의 경비선과 함대를 이용해 남한의 어선을 수시로 납치해 갔다. GPS도 없던 시절 해상의 군사분계선이 모호한 바다 한가운데서, 우리 어선들은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납치됐다. 통일부의 ‘전후납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1953년 군사정전 협정 체결 이후 납북된 어부는 총 3,729명이며, 이중 3,263명이 귀환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억류자를 포함한 납북미귀환자가 457명에 달한다. 정부는 납북됐다가 돌아온 많은 선박에 대해, 군사분계선을 월선한 것으로 일괄 발표했고, 선원들은 대부분 국가보안법, 반공법, 수산업법 위반 등으로 몇 개월에서 몇 년간 수형생활을 했다. 황재철 의원
(충남도민일보)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은 지난 12월 13일 태양광 설비의 설치․관리에 있어 안전과 도시경관의 조화를 확보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태양광 설비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태양광 설비의 설치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북도 또는 도 소속 공공기관에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 및 도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설치기준과 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가 해당 태양광 설비 설치 시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데 필요 시책 마련하도록 했으며 시설의 소유자 및 관리자의 안정성 확보에 대한 의무를 명시했다. 이어서, 태양광 설비 디자인 공모전 또는 전시회 개최 등의 시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비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했다. 이동업 의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의 이용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태양광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태양광 설비 증가에 따른 안전사
(충남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해 15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울본부는 2017년부터 대한체육회 소속인 체육특기생인 관내 중고등학생 선수 42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사격 13명, 축구 59명, 요트 4명의 체육특기생 76명을 선발하여 훈련 및 용품 보조비로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선정된 학생 선수들은‘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준우승,‘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남자 중·고등부 3위,‘경북사격대회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 2위’등 국내대회에서 수상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날 전달식에 학교 대표로 참석한 울진중학교 교사는 “지역 인재에 대한 한울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항(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와 연계 추진한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특히 도 경찰청 소관부서 경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자치경찰제의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임용권의 다시 위임 결정의 건 등 총 5건(보고2, 의결3)으로 회의 결과 원안 의결됐다. 오후에는 고창경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을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 '바람직한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자치경찰단 창설배경 및 운영경과, 제주자치경찰제의 현재 모습, 현 일원화 자치경찰제 문제점, 제주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방안 등으로 특강을 진행해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으로 2024년 세종, 강원, 제주에서 시범실시 후 성과에 따라 2026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가 지정한 대표축제와 문화관광축제가 올해 개최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영덕 대게축제와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를 남겨둔 상황이다. 경북도는 시군축제담당부서와 축제추진위(축제재단)를 대상으로 15~16일 1박 2일간『22년 해낙낙 경북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군 행사장은 축제분위기로 넘치지만, 축제담당부서 직원들은 정신없이 바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로 방역과 안전에 노심초사하면서 어렵게 축제를 치러냈다. 그런 축제담당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축제추진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도 지정축제 현장평가단 운영결과 및 축제 활성화 전략'보고와 경북 축제 만족도조사 결과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 이재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감독이 '코로나19이후 신경향 축제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박영순 ‘커피인문학’의 저자가 '커피, 인류를 유혹하다'라는 제목으로 커피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다음날에는 내년도 경북도의 시군 축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사색의 숲 군위 사유원을 견학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5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22년도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체 환경관계인, 교수, 전문가, 시‧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송형도 대구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팀장은 '화학사고 사례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과거 크고 작은 화학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김재열 LG디스플레이 책임, 박대호 포스코 과장, 강영훈 엘앤에프 팀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중대 환경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체계화, 관련 조직 합동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본부 운영, 유해화학물질 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성 향상 및 화학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한‘화학안전공동체’구성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토론에 참석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 류득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장, 도성환 ‧ 김창근 ‧ 권기영 기술인협회장들은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평소에 대비해야 하는 여러 방안을 제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4회 119문화상에서 문학 분야에 예천소방서 소방위 김영철의'소방관의 눈물'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관의 눈물'은 대형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의 죽음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명감에 몸 사리지 않는 역동적인 소방관의 모습과 그런 소방관이 흘리는 눈물을 통해 소방관의 헌신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작가가 꿈이었다는 김영철 소방위는 수상소감으로 “소방관들은 죽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항상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동료 소방관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119문화상에 관심을 갖고 소방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119문화상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국민을 향한 숭고한 소방 정신이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9문화상은 소방 관련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20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포항 죽도시장에서‘제2회 어서옵쇼 포항과메기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를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의 과메기·건어물협의회 소속 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참여 점포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과메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점포 당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원활한 행사 홍보와 추진을 위해 죽도시장 내의 과메기거리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각 점포마다 참여점포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으로 상인들은 협의회 소속 명찰과 앞치마 등을 착용하기로 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올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큰 폭으로 상승한 물가로 인해 침체된 소비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5급 변호사(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에 따른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일 5급 변호사 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변호사는 중등교육과에서 교육 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안 현장 조사, 법적 검토 및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응시 가능하다. 근무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할 필요가 있을 경우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경우 추가로 5년의 범위에서 일정한 기간 단위로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