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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고추연구소, 내년에 고추연구 세미나동 들어서

농업인 교육관 예산확보로 신기술 보급 등 농업서비스 질 향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교육관 신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30억 원을 확보해 고추재배 농가에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고추재배면적은 전국 1위로 26%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 재배여건이 취약해 고추 재배면적이 매년 6% 정도 감소했다.


이상기온에 의한 비래·외래 돌발병해충 피해 발생의 증가로 생산량 또한 크게 감소하여 품종설명, 재배방법,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의 전파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관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영양고추연구소는 연구소 내 강당 협소로 40명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유관기관의 강당을 대관해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2021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농업연구세미나동 신축'을 허가받고 올해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마쳤다.


내년 교육관 설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관의 설립으로 지역 3.7만여 고추재배 농가에 최신 영농기술과 병해충 발생 등에 대한 정보를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추 주산지인 영양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육관 설립이 확정돼 기쁘고 고추 재배 농가의 걱정거리인 바이러스병 등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를 위해 교육관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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