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월 13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예천, 봉화, 영양 일원 교직원 신축 연립관사를 점검하는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교직원들의 격오지 근무 기피현상이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중인 교직원 신축 연립관사 추진상황과 부지 등 사업전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실시했으며, 그 중 면단위 소재지에 추진중인 예천 호명면, 봉화 춘양면, 영양 일월면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연립관사 건립 부지 등을 방문하여 “교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업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하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하위직 및 연차가 낮은 직원부터 관사에 입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교직원들이 퇴근 이후에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정주여건이 잘 갖추어진 위치에 관사가 지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보완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업은 재검토하고 변경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교육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12월 1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이창언 교수(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상북도의회가 ESG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할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정경민 의원은 “ESG 활성화 대상에 도내 기업 외에도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최덕규 의원은 “농업, 문화 등 분야별 ESG 지원방안 제시와 더불어 청사진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ESG활성화를 통해 경상북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ESG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여 도내 기업 및 행정기관, 공공기관 그리고 23개 시군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은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경상북도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시 단체에게 우선 이용의 특혜를 주는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던 것을 이번 개정을 통해 공공시설을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순서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 풍속을 저해 이용자의 경우, 시설의 사용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허가의 우선순위 및 제외대상을 정비했으며,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허가의 취소 및 정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관람제한 및 퇴장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 공공시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포항)은 조문의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경상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장기재직자 및 선거업무 종사자에 대한 특별휴가를 확대·신설하고,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가 1983년 전부개정이후 28차례나 일부개정 되면서 삭제된 조항과 가지번호가 붙은 장·조 등이 많아 새로운 체계로 전면 정비했다. 특별휴가의 확대·신설과 관련하여, 우선 30년 이상 재직한 경북도 공무원의 특별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또한, 특별휴가의 분할사용횟수도 10년이상 재직자는 기존 2회에서 3회로, 20년 이상 재직자는 기존 4회에서 5회로, 30년이상 재직자는 기존 2회에서 5회로 확대하여 실시하도록 했다. 이철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조문체계의 정비와 함께, 특별휴가를 확대·신설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와 일과 생활의 적절한 균형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2월 21일 경상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 문경STX리조트에서 ‘2022년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발표,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 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연말에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103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 문경, 영주, 봉화, 북동산지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문경(19.6cm), 봉화(11.6), 영주(5.9cm)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강설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도는 각 사업소와 시군 도로관리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일괄 재정비를 했고, 위임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중점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용 모래 적사함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표지판을 정비했다. 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 45개소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제를 예비 살포해 도로 안전사고 방지 조치도 취했다. 대설에 따른 도로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조치를 실시해 14일 오전 8시까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완료해 출근시간 전 도민의 도로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시 사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 제설작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경북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 등 117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고향장터 사이소 모바일 상품권과 경북마켓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23개 시군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시군 당 5개 품목으로 총 117개를 선정했다. 이는 지역에 기부한 기부자들이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액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도내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선보여 기부자들의 호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에는 지역내 1385개 업체가 입점해 8631종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마켓은 도내 사회적기업 71개 업체가 입점해 201종의 공산품과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답례품은 지역대표성, 시군 지역간 형평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간 도는 기부자의 마음을 끌 매력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을 위해 23개 시군의 대표 특산물을 조사하고 시
(충남도민일보) 경북의 13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건설을 시작한지 12년 만인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개최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수원 사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민국의 27번째 원전이자 경북의 13번째인 신한울 원전 1호기는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 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와 코드 등을 모두 국산화해 기술적으로 자립한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2010년 착공해 10년 만인 2020년 완공하고 1년 6개월의 시운전 끝에 2022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같은 노형의 원전이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수출에 성공했고 지금은 정부에서 체코와 폴란드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17년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포항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강화 조치, 기자재 품질 강화 및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품질검증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약 5년여 늦게 준공·상업운전 일정이 지연됐다. 신한울 원전 1호기 상
(충남도민일보) 경북의 13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건설을 시작한지 12년 만인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개최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수원 사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민국의 27번째 원전이자 경북의 13번째인 신한울 원전 1호기는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 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와 코드 등을 모두 국산화해 기술적으로 자립한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2010년 착공해 10년 만인 2020년 완공하고 1년 6개월의 시운전 끝에 2022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같은 노형의 원전이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수출에 성공했고 지금은 정부에서 체코와 폴란드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17년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포항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강화 조치, 기자재 품질 강화 및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품질검증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약 5년여 늦게 준공·상업운전 일정이 지연됐다. 신한울 원전 1호기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KBS안동 공개홀에서 수험생과 함께 바쁘게 1년을 보낸 수험생 가족들을 위한‘경북교육청과 KBS안동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3일 상주와 영천에서 열린 행복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로 안동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KBS 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허각, 김나영, 전건호, 경서예지, CLASS:y(클라씨), 딕펑스 등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안동 행복콘서트에는 수험생 1인에게 티켓 2매를 배부해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이돌 그룹과 인기 가수들의 음악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능과 시험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과 가족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북 지역의 학생들이 양질의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역별로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 황룡원에서 업무 관계자 및 도내 교원 150명이 모인 가운데‘학교지원센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1월 1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 담당 형태로 장학사 26명, 주무관 70명, 총 105명으로 조직을 편성 후 전면 시행했으며, 같은 해 9월 1일 관련 조례를 시행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가 학생교육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출발한 학교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지원, 현장 맞춤형 지원, 인력 채용 지원, 지역별 특색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주관교육청으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위해 4개의 시범교육청을 운영하고 있다. 단독형으로 영천과 성주교육지원청, 공동형으로 청송과 영양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청으로 지정해 부서간 협력 및 소규모 교육지원청간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6차례에 걸친 전국 시도교육청 정책실행팀 협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핵심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 역량을 배양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방안 모색 소통의 시간 △플로깅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다른 전문 분야에서 아이디어 찾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류드림페스티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해 행사 기획과 진행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확산하고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구미도서관의‘책 읽는 금리단길’운영을 비롯한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4편에 대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작게 심은 기부 씨앗, 함께 자라는 나눔 꽃밭’이라는 주제로‘2022 교육기부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기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최했으며, 교육기부 제공자와 수혜자들의 교육기부 매칭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기부단체, 학교, 국립기관,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28개의 교육기부 부스를 운영해 재능, 재정, 봉사 기부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경주 관내 여성 교직원 및 학모 50여 명으로 구성된 경주여성교육가족합창단과 포항문화봉사단 소속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하모니팀의 식전기부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영상을 통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사업을 소개하고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TV’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으로도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기부 단체의 부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2022년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실천 수기 공모전’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별 현장의 다양하고 우수한 환경교육 실천 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학교 환경교육 내실화와 학교 환경교육 담당교원의 사기 진작 및 환경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지난 8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유·초·중·고 학교급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에서 경북교육청은 불국유치원 황희경 교사가 최우수상, 동국대학교부속유치원 이유진, 고수정 교사팀이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지구 지킴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국유치원 황희경 선생님은‘지구 코인’이라는 아이디어와 놀이중심 교육을 통해 만 5세 학생들의 지구를 지키는 꾸준한 실천과 생활 속의 변화과정을 수기로 표현했다.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이유진, 고수정 선생님은 동식물과 관련된 놀이 활동에서 멸종해가는 동식물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아이들의 관심과 실천이 유치원에서 가정으로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적은‘푸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운영하는 인삼연구회의 연말총회 및 인삼세미나를 14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인삼연구회는 경북의 인삼주산지인 영주 풍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가공, 유통 분야에 종사하는 인삼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다. 매년 선진지 견학, 인삼세미나, 연구회지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인삼병해충의 다각화에 대응해 '병해충 발생양상과 방제법'에 대해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선익 박사가 강의하고 인삼재배에서 가장 난제인'연작장해 원인과 대책'에 대해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이승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삼 병해충은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큰 주제로 참여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특히, 뉴욕대 인류학과 이혜민 연구원(박사과정)은'인삼의 해외 소비자 반응과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내용으로 회원들의 해외 인삼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침체기에 있는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4일 경산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온라인채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세일페스타 슈퍼셀러 상생공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유통 트렌드 교육과 함께 우수기업 및 온라인 채널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먼저, 온라인유통 교육에는 2023 온라인채널 트렌드 및 판매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 김보미 대표는“오늘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향후 마케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여식에는 올해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카테고리별 매출 실적 상위 기업 6개사와 도내 우수기업 발굴에 앞장선 채널 3개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70여개사와 온라인채널 7개사가 참여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기업 발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적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 3년차로 유통·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위축된 내수시장 활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