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22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지역의 항공 및 연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구성․운영 중인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올해는 4개 분과(물류·운송, MRO·제조, 관광·문화, 농식품·바이오), 2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 박정수 경운대학교 교수, 신재호 경북대학교 교수,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 등 각 분과위원장이 올해 운영사업의 결과발표를 하고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물류·운송 분과는 항공물류기업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연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항공협회를 통해 항공사, 포워더(운송 주선인), 물류기업 등 총 117개 기업 리스트를 확보했으며, 현재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공항 입주 의향과 정책제안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물류기업 대표자를 직접 만나 기업유치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MRO·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학교예술동아리를 지도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와 다양한 교육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각종 예술관련 교육 및 동아리 운영에 관한 학교예술교육의 방향을 재논의하고, 동료 지도교사 간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예술동아리는 오케스트라 76교, 뮤지컬·연극 16교, 미술 22교, 합창 24교, 밴드 32교, 퓨전국악 13교, 거점학교 9교이며, 이외에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예술동아리도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경북의 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학교예술교육의 생기를 불어넣고 예술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며, 나아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마음속에 예술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6개 교과군 중등교사 144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충남대 김선 교수의‘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평가’ 특강을 시작으로 수석 교사들로 이루어진 훈련된 핵심 강사들과 연수 대상자들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과군별 6곳으로 나누어 반별 24명 내의 인원으로 제한해 실시한 이날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의 교수평기 일체화, 과정중심평가의 애로 사항에 대한 사례를 수집·공유하고 보다 성공적인 평가 방법을 모색하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게 된 동교과 교사들이 같은 주제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평가의 방법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교수학습의 질을 제고하며, 무엇보다 교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되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교과에 대한 심층 이해, 고차적 사고력 및 미래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교수평기 일체화, 과정중심평가가 현장에 확산·안착될 수 있도록 지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사학기관(사립학교 및 학교법인)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학기관 예산편성·집행의 건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수립한‘2023학년도 사학기관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은 △예산편성 기본방향 △사립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사립학교 학교기본운영비 지원계획 △학교법인회계 예산편성 및 결산지침 △관련 법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침은 지난해보다 더욱 충실하게 내용을 보완해 단위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2023학년도에 변경되는 예산과목 및 단가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학교기본운영비 권장사업과 추가지원사업을 재정비하고 6개의 추가지원사업을 기존의 유사한 목적사업비와 통·폐합하는 등 예산편성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했으며,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등 4개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 추가지원사업에 새롭게 편성했다. 목적 외 사용이 금지되는 경직성 경비인 목적사업비와는 달리 추가지원사업비는 학교기본운영비로 총액 배분하고 학교 실정에 맞게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교기본운영비는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2022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업무 담당자 간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한국어능력 진단-보정 시스템’활용 안내를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50개 학교가 활용 중인‘한국어능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의 한국어 수준을 파악하고, 그 성취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2022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추진상 애로사항을 협의해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2023년 다문화교육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한국어능력 진단-보정 시스템이 적극 활용되어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의 공교육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활성화를 위해 홍보 부착물을 제작해 도내 전 교육기관에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홍보 부착물은 3가지 종류(200*210, 적·청·황색)로‘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080-851- 4500)의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교당 2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소속기관 포함)은 기관당 1개씩 배부해 기관(학교)의 주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불시의 사고 발생 시 신속보고 및 초기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는 학교안전사고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365일 실시간 신속 대응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080-851-4500은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중간자리 번호 851은‘바로!’를 뒷자리 번호 4500은‘사고제로’를 번호로 표현했으며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제로)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근무시간 중,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복지사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인력으로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에 배치되어 교내 취약계층 학생 발굴하고 자존감·동기 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집중지원학생에게는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사회복지사(2급 이상),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실무 경력이나 경북·대구 지역 네트워크 사업 활동 경력 또는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로 활동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접수처(도교육청 교육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초 최종합격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홍보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울대 장구 교수님의 특강‘바이오 혁명’과 각 사업별 사례 공유 및 협의회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 및 환경조성 사업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 △영재교육 지원 강화로 영재성 발굴 기회 확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하는 발명교육 사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사업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사례 및 운영 결과들을 소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경북의 창의융합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광역자활센터와‘따뜻한 경북-R컴퓨터 재자원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학교 현장에 정보화장비 보급량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사용 주기가 짧은 정보화장비의 폐기량 또한 급증해 담당자 업무 과중 해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착안했다. 최근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컴퓨터, 영상장비,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화장비를 교육 현장에 보급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속기관의 불용장비 수거 일정 조율 및 사업 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천여 개 소속기관의 물품 폐기업무 간소화(7단계→2단계)와 함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불용 정보화장비 수거 및 재구조화를 통해 따뜻한 경북-R컴퓨터를 탄생시키고, 이 과정에서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본 사업으로 재자원화된 컴퓨터를 지역 내 취약 계층이나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매일경제 후원으로 지식 기반의 경영 및 행정문화를 가장 잘 실현한 행정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및 수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기관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탑재되며 전국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교육기관 최초로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을 받게 된 것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며, 양질의 지식을 교육구성원들과 공유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노동력 분산 차원에서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하는 농가에서는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 등의 소독도 꼭 실시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가지치기 작업에 사용하는 가위, 톱 등 소형도구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소독액(70% 알코올 등)에 90초 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예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2 경북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 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며, 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고효율 에너지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위기 속에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단체부문 상장으로 우수기업 5개, 우수시군 4개, 단체표창 1개,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에너지 저장․관리 융합시스템과 저탄소 설비 도입, 고효율기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 인탑스(대표 김근하)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서현에너지(대표 윤종열), 씨에스텍(대표 이찬우), 우수상은 알지(대표 손성욱), 경한(대표 한균식)이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은 예천군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너지시책 사업비 7000만원을 받았다.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수소융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9일 구미시 회의실에서 도 및 구미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일정이 공개되면서 도는 같은 달 29일 지역 30여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 잇달아 착수보고회를 열어 반도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 TF와 함께 특화단지 지정 요건을 검토하고 향후 공모 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착수보고회 원익QnC 백홍주 대표이사(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공동위원장) 및 SK실트론, KEC 등 기업위원 등이 참여해 특화단지 지정 요건 검토 및 육성계획 수립 등에 대해 힘을 모으고 추진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백홍주 공동위원장은 “도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참석한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강한 의지를 대변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절차는 공모 절차 개시 후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2022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2차)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대신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본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엄진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2022년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운영성과, 2023년 사업방향 보고, 지역의 노사 현안 토의, 노사민정 화합 도모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노사 현안토의에서는 고용․노동․노사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의 영향력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의제 발굴, 하부 조직인 분과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체결한 미래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이 주체별로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전국 및 세계 대학 메타버스 동아리 연합회(이하 `유니메타')와 협업으로 이달 23일부터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서 새로운 청년 문화행사 `크리스마스 메타버스 놀이터'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메타버스 특별이벤트로 ‘경북 크리스마스 마을’이라는 가상공간에 유니메타 소속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전국 22개 대학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해 26일 자정까지 4일간 운영한다. 경북 크리스마스 마을은 대한민국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대표하는 6개 관광명소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시·공간 제약 없이 행사를 보고 즐기며 다른 참석자와 소통ㆍ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홍보공간인 `경북도청' ▷K-크리스마스 마을로 유명한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한국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안동시 하회마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경주 첨성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울릉군 독도' ▷한반도 최동단 `포항 호미곶 광장'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공간을 방문한 이용자는 단순히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바타를
(충남도민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지난 16일 박닌성에 소재한 경북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회사현황 청취 및 생산시설 견학, 기업체 임직원 격려, 식수행사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600여 명이 참석한 한베트남 경제포럼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크레신은 지역출신의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로 6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3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견실한 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데이터 케이블,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니, 삼성, 오디로테크니카, 스컬캔디, HP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엠텍은 2013년 2월에 베트남 박닌성에 설립한 이후로 1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의 밴드회사로 모바일폰의 내외장재 가공제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둘러 본 이철우 도지사는 “멀리 이국땅에서 삼성전자의 협력사로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경영활동을 하시는 두 분의 대표님들에게서 대한민국과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