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8일 청주 동화초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열었다. ‘본회의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 등 실생활 및 교내복지 증진 관련 조례안을 심사했다. 한 참여 학생은 “긴장됐지만 충북도의회에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도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니 의원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 체험교실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청주1)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충북의 미래인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쌓아 자신들의 멋진 꿈을 펼쳤으면 한다”며 “의회 체험이 동화초 학생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의사결정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및 개교 63주년을 맞아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5일 ‘보리작가’로 널리 알려진 송계 박영대 화백의 '맥파'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 출생인 박영대 화백은 ‘보리’를 주제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인정받으며 1981년 이래로 60여 차례 이상 국내・외에서 작품전,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널리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국현대미술계의 거장이다. 특히, 2001년 서울 관훈동에서 청주 수곡동으로 화실을 이전한 이후에는 지역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 왔다. 1969년부터 1975년까지 근무했던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평소에도 자주 표현해 왔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작품 기증식이 열렸다. 박영대 화백은 기증식 축사를 통해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 근무할 당시 작가로서의 길에 접어들게 됐고 예술에 대한 열정이 크게 일어난 시기이다.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보낸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 대한 그리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다.”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답사에 나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사과 가격과 품질의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 위험 요인 대응 계획을 세워 3고(늘리고, 지키고, 높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10년간 3.5%가 감소해 작년 기준 3,738ha이다.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작년 사과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국내 총생산량이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나 감소한 38만t에 그쳤으며, 충북은 평년 대비 30%가 감소해 3.6만t에 그쳤다. 이에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재배면적을 늘리고, 위험 요인은 지키고, 생산성은 높이고의 3고 계획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과원에 다시 사과를 심도록 2026년까지 총 60ha에 1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기술원에서 폐원한 농가를 대상으로 재식재 의향을 조사한 결과 20%가 다시 사과를 재배할 의향이 있다고 조사 됐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등 최신 트렌드에 알맞은 중·소형 사과 신품종 등의 안정 정착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충북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청소년 마약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마약의 인식 개선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충북고등학교, 상당경찰서,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범죄예방청주지역동청주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나‘약’하지 않아, ‘마약’은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의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 예방 슬로건 챌린지 ▲청소년 마약 인식도 조사 ▲마약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고건 충북고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마약 예방 교육을 받을 때 마약의 피해가 매우 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감님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을 친구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었다.”며, “나부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마약 예방의 첫걸음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다. 예방교육 및 상담, 홍보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약 예방 인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인 연주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기획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기획하여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 임헌정 예술감독 지휘아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아담스의 오페라 '투우사'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등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이윤지, 피아니스트 김준희, 김태우 등 수준 높은 예술가의 협연으로 도내 청소년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4월 11일과 12일 각각 14시에 대공연장에서 도내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연주와 화려한 음악 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첫 번째로 시행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6일 금천중학교, 충일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4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치러진 시험은 초졸 63명, 중졸 242명, 고졸 827명, 총 1,132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초졸 58명, 중졸 225명, 고졸 742명, 총 1,025명이 응시하여 90.55%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3년 제2회 1,100명 88.35%보다 2.2% 높았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인원은 2021년 제1회 897명, 2021년 제2회 882명, 2022년 제1회 943명, 2022년 제2회 893명, 2023년 제1회 1,054명이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합격생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6일 충북 도내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남궁유도회관(유도), 충북스포츠센터(태권도, 역도)를 방문해 응원석에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각 종목의 경기를 관람하며 체육협회 및 운영 임원진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하고,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펼쳐지는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스포츠로 배울 수 있는 가치들을 되새기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다.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충북대표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형 당뇨병을 포함하여 당뇨병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도내 제1형 당뇨학생은 초․중․고에 142명으로,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당뇨병 학생 지원 체제 구축으로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학교 내 당뇨학생의 안정적인 혈당 관리 지원방법에 대해 고윤재 간호사(충북대학교 내분비과 전담간호사)가 혈당 모니터링의 종류와 방법, 저혈당 쇼크 및 고혈당 대처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학교 현장 보건교사의 당뇨병 학생 지원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성윤영 보건교사(성화초등학교)는 “학교에서 당뇨병 학생의 혈당 관리 등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실제적인 실습 및 사례를 통한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서 당뇨병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당뇨병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종료됨에 따라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12월~3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에 해당된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의 충북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3㎍/㎥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고,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대비 5.4 ㎍/㎥(19%) 감소하여 전국에서 세번째로 크게 대기질이 개선됐다. ‘좋음(15㎍/㎥ 이하)’일수는 35일로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18일 증가, 제1차 계절관리제 대비 20일이 늘었고,‘나쁨(36㎍/㎥ 이상)’일수는 20일로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8일 감소, 1차 대비 18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계절관리제 봄철 총력대응 기간(‘24.2.27. ~ 3.31.) 환경부와 유해대기이동측정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과잉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을 이용하여 화이트 와인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1.9배 향상된 오렌지 와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오렌지 와인(Orange wine)은 레드, 화이트, 로제를 이어 ‘네 번째(4th) 분류의 와인’으로 공식 구분되며,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의 과즙만 추출하여 발효시키는 반면 오렌지 와인은 청포도를 으깬 후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 양조 방법을 사용한다. 샤인머스켓은 화이트 와인 양조용 포도보다 산 함량이 낮아 와인으로 양조 시 산미가 약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과피와 과육이 잘 분리되지 않아 와인의 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샤인머스켓을 파쇄 후 껍질을 과즙과 함께 20℃에서 4주 동안 발효 후 껍질을 제거하고 숙성하는 방법으로 기존 단점을 해결했다. 샤인머스켓으로 만든 오렌지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수율이 증가했으며, 폴리페놀 함량은 1.9배 높아졌다. 적색 정도(적색도) 또한 8배 증가하며 와인이 오렌지색을 띠어 색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5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작년 연말에 관련 조례 및 훈령을 제정하여 기존 비상설로 운영되던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을 상설기구로 재정비 했다. 대학교수, 연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와 당연직 3명을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대재해관련 정책사항 자문과 대상시설 현장확인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주요안건으로 자문단 운영계획,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중점추진과제, 대상시설 현장방문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자문단의 활동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충북도는 오늘 회의결과를 반영해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강화․이행하며,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선용 자문단장은 “자문단은 중대재해 예방과 대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국비는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아주 유용한 재원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국책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15명과 관련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공모사업 주요성과, 2024년 도정 운영 방향,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배터리, 양자, AI, 바이오, 그린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자문이 있었으며, 특히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 트렌드에 대비한 충북만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정부에서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추세로, 정부 정책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공모사업 확보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인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김영환 지사는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는 도내 각 읍, 면, 동사무소 등에 총 154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되며, 중앙선관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투표소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5일 도청에서 2024년 감사운영계획 등 감사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충청북도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감사자문기구이며, 7명의 전문가(위촉직 5, 당연직 2)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에 추진하는 '연간 감사운영 계획','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민간위탁․사회단체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 '공공시설물 분야 특정감사'와 '국토이용 분야 관련 사전컨설팅 감사 집중 운영'등 충청북도 감사운영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감사자문위원들은 빠듯한 감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감사관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를 통해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사후적발이 아닌 예방감사에 주력해 줄 것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감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은 감사업무에 반영해 도민이 만족하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된 교원 및 교육전문직 164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놀이),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향, 충북교육 핵심 정책에 대해 공유했고, 이어 4개 분야별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 지원단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의 이해와 실제 ▲수업 지원단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이해와 수업 컨설팅의 실제 ▲평가 지원단에서는 학생평가 컨설팅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안내 등을 주제로 특강 및 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후, 4월부터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학생평가 등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 컨설팅, 사례 나눔 등을 통해 다각도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안심환경 조성 사업'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 32개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 및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심유치원 지원단을 구성하여 안심유치원을 밀착 지원한다.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영역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지원단을 조직하고, 유치원 사전 점검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필요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실시된 '안심유치원 지원단 협의회'는 안전업무 전문분야 30명과 안전교육활동 전문분야 20명 등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질적 지원을 위해 현장의 여건을 분석하고 안심지원단 컨설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국가적으로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