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4학년도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환경이슈를 활용한 환경교육 정규강의 사업으로, 다양한 관점과 최신의 환경 관련 지식, 연중 환경의 날을 고려한 환경이슈를 선정하여 매월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회차별로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11일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했으며, 5월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청주동물원의 김정호박사 ▲경희대 김만권 교수 ▲국민대 윤호섭 교수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 ▲LG 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의 이의철 박사 ▲공주대 박현성 ▲유스보이스의 공연규 프로젝트 리더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인권, 생물, 환경교육 학습자, 기후위기 시대의 외로움, 환경예술, 자원순환, 기후미식, 청소년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충북교육연수포털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던 위인 안중근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를 19일 10시와 오후 2시에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얼빈의 열 하루'는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통일과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 중, 하얼빈에서의 여정을 내용으로 한 교육 콘서트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5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6명의 보이스와 8명의 중창단이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어우러져 남택수 서양화가의 작품으로 무대를 디자인했으며, 신동일 작곡가의 선율과 조정일 작사가의 주옥같은 가사로 이루어진 창작곡 16곡으로 구성됐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 도착한 시점부터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민족의 적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때까지 벌어진 일들을 조국, 독립, 가족, 그리움, 아픔, 사랑, 동지, 단지동맹, 투쟁의 정서를 담은 내용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독립선열의 이야기를 국악, 노래, 그림 등의 예술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느끼는 감동이 배가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21일(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갖는다.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맛있는 내일을 소장(구름빵 읽고 구름찹쌀빵 만들기) ▲우리 가족과 함께(앤서니 브라운 책 읽으며 가족 관계도 그리기) ▲너의 내일을 응원해(자녀에게 응원메시지 책꾸러미 발송) ▲전시 '우리'(사회 주제 북큐레이션) ▲도서관 내일로(나의 꿈 적어 붙이기) ▲잡지 DREAM(과월호 잡지 나눔)을 운영한다. 또한, 종합·어린이·만화웹툰자료실에서는 ▲우리 사이(두명씩 방문한 이용자 대상 뽑기 이벤트) ▲내일의 꽃을 피우는 도서관(나의 인생 추천책 공유) ▲도서관 유USER 퀴즈(도서관 관련 퀴즈) ▲책 속 보물찾기(만화웹툰도서에 숨겨진 보물 찾기)를 방문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를 초청하여 '인공지능, 함께 살 결심'을 주제로 ‘AI와 더불어 살게 될 세상에서 이를 어떻게 이용해야 우리가 더 행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혜를 들어보며, 강연 신청은 18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사관학교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참여하여 ‘학교별 2024 대입 결과 분석’ 및 ‘2025 대입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학 초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어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자리인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 일정은 ▲5월 3일 19:30 서울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5월 22일 19:30 연세대학교(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 ▲5월 27일 고려대학교(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이며, 교사 대상 설명회도 당일 함께 있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등 총 6개 팀으로 구성됐다. 올해 대입지원단은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며, 특히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와 중학교 교원도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추어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함은 물론,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 함양과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대입지원단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진학지도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다. 충북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도의원, 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 연계한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충북 전 지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교육청과 지자체는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역량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학생들은 국외에 있는 동안 ▲학생 중심 프로젝트 ▲해외 학교(기관) 방문 ▲특강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에 맞는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특화 분야의 국가를 선정해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청주시는 '청주 Global School: 호주' ▲충주시는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체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4.15~4.19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차례로 방문하여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단은 도 관계자,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3개 대학 관계자 및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 도내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연결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서, 러-우 사태에 따른 대러제재 영향으로 외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을 러시아 진출 우회지역으로 이용하면서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아 최대 인구 보유국으로 충북 특화 산업인 화장품‧의료기기 분야 진출에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충북도 주력사업인 K-유학생 제도의 전방위적 홍보를 전개하고, 수출상담회 개최와 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사마르칸트주와의 우호교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월 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만~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 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눈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다. 농가는 미세살수에 필요한 물만 미리 준비해 주면 된다. 나머지 작업은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여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피해가 주로 나타나는 새벽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화훼팀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손쉬운 사과 재배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향후 5년 이내에 GPS 기반 정밀 무인방제기와 기계 제초기 등을 현장에 도입하여 사과 재배의 많은 과정이 원터치(One-touch)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충북대학교, 유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 3개 대학교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은 2024년을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충북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내 3개 대학교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혁신기술 개발 등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충북형 스마트농업 안정 정착과 기술 확산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현장 중심 신기술 보급, 충북 스마트농업 혁신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의 스마트팜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미래 충북 농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여 보급하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충북형 스마트농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확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2일 서문 시장 내 위치한 솥뚜껑 생선구이 식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을 처음 선보였다. 위 식당은 개업 이후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와 포기 김치를 사용해왔다. 이번 현판식은 충북도의 자랑스러운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로써 브랜드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외식업체들의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후에도 도내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 100kg 이상 사용업소(100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가격이 착하고 맛도 좋은 100% 국내산 김치로 연중 생산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국산 농산물 애용으로 우리 농업과 농민을 지키자는 사업 취지인 만큼 못난이 김치는 물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 일간, 오창 제이원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NCS* 교육과정의 이해 ▲직업계고 취업・진로지도의 이해 ▲직업계고 학력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저경력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연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저경력 교의 격려와 교권 보호를 실천하고자 ▲직업교육의 이해와 교원의 역할 ▲직업계고 학생 생활지도 방안이라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원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김다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는 “처음 시작하는 교직생활에 나침반 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자심감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술발전으로 직업에 필요한 기초역량의 변화 폭은 더 커지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삶을 잘 설계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학생에게는 교사는 정말 중요한 존재이며 평생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과 같다.”며, “처음 시작했을 때의 소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원고등학교는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 제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수련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주도형 리더십 캠프는 를 주제로 운영해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공동체 놀이 ▲팀 데몬스트레이션*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회 토론에서는 , , , 등의 4가지 학교 목표를 테마로 하여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생회 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진 학생회장은 “학생회 구성 후 첫 단체 활동인 간부 수련회 추진에 걱정이 많았는데, 후배와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고,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회 간의 협동심은 물론 개개인의 리더십 함양에 크게 도움을 받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팜토리 등 6개 참여 기업과 시군 및 사업 수행기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영환 도지사와 도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도시근로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모델에서 벗어나 개인별 여건에 맞춘 단시간 근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다”라며 “도내 구인난에 처한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해 지역 내 유휴인력을 활용한 단시간 근로자인 도시근로자를 적극 채용하여,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2022년 진천, 음성군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1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4시간 근로라는 새로운 근로형태에 따른 참여 근로자와 기업 간의 인식차이 등으로 원하는 만큼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재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영상디자인 전공 학생 60명으로 구성된 '2024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지난해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CI) 개발에 참여했고, 올해는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를 주제로 충북도청사 본관 건물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제작·전시 아이디어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115년 역사를 품고 있는 청사의 문화재로의 가치와 디지털 융합기술이 만나 충북의 새 이름(BI) ‘중심에 서다’를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박영원 충청북도 브랜드위원장(홍익대학교 교수), 브랜드위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고, ‘충북 문화의 바다’로의 출항을 알리는 참여단의 퍼포먼스와 참여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학교별 아이디어대회로 열리는 만큼, 각 대학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배 도의원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기정예산 3조 6,185억 원 대비 3.28%인 1,187억 원이 증액된 3조 7,37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543억 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52억 원 ▲기타이전수입 68억 원 ▲자산매각과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33억 원 ▲전년도 이월금 288억 원 등 총 1,187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비 인프라 구축,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를 위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 및 '언제나 책봄' 마음활동을 위한 세출예산을 중점 편성하였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사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비 도단위 최고단가 인상률을 반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12일 충주중앙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참석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과 ‘지역 어린이 병원 의무화 건의안’, ‘학교 밖 복도 신발장 배치 건의안’ 등 세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김세인 학생은 ‘안전한 실내화 착용의 의무화 조례안’을 발의하며 “앞이 막힌 저렴하고 안전한 실내화를 착용하면 교내 안전사고 예방 및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청소년 의원들을 설득했다. 학생들은 이어 ‘학생들의 위험한 장난을 멈춰야 한다’, ‘학생들의 싸움을 줄이자’, ‘학생들의 폭력 사용 근절하자’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조성태 의원(충주1)은 “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통해 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