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미동산수목원)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은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나만의 숲속 스몰웨딩”으로 숲속 결혼식 취지에 맞게 허례허식을 벗고 합리적이고 뜻깊은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을 위한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속 결혼식은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에서의 숲속 결혼식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일 것”이라며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벼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볍씨 소독으로 키다리병 등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9일 강조했다. 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못자리 전 철저한 소독으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이 있다. 온탕 소독은 60℃ 물 300리터당 마른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삼광, 운광 등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 소독은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약액에 48시간 담가둔다. 이때 약액 20리터당 볍씨는 10kg이 적정하고, 약액 온도는 30℃로 맞춘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충청북도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두 달째 이어지며 장기화 사태에 접어들면서 도민 불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료 공백을 막고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 상황이 8주 차에 접어들면서 하루하루 위급한 상황에서 절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고, 의료현장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도는 극에 달하고 있으며”, “진료 축소로 인해 병원의 수익성 또한 악화일로에 있어 집단행동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지역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면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도민의 믿음을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환자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의대생들에게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인내하며 학업에 정진해 의대에 진학했고 누구보다도 엄청난 공부의 양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수련 과정을 겪어 왔다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4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한'범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충청권 7개 대학원(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TP, 대전TP)이 참여하는 충청권 초광역 메가시티급 컨소시엄으로 충청권 3개 시도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한 결과 수도권을 제치고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이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등 에너지 분야로 교과목 공동 개발·운영,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창업 지원,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업하여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상반기 총 34교 224명의 충북 내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기본 체험은 19교 134명, 일배움 체험은 15교 90명이다. 기본 체험은 4시간 동안 10가지의 직무 체험(▲린넨요양, ▲사서보조, ▲제조, ▲바리스타, ▲의류매장서비스, ▲대형마트서비스, ▲식품생산, ▲세탁, ▲사무행정, ▲포장)을 A, B, C 유형으로 나누어 1일간 진행하며, 일배움 체험은 10시간 동안 4개의 직무 체험(▲포장, ▲세탁, ▲식품생산, ▲바리스타)과 2시간 직업 소양 교육을 3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직업 흥미 및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여 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주공고 등 9개의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15교에서 26개 직종,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23명), 은메달 22개(24명), 동메달 21개(22명), 장려 11개(11명) 등 총 80명이 입상했다. 이 중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 69명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충북의 학생들이 미래를 응원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 활성화, 실험실습실 환경개선 및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 재능을 살려 각자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2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대비한 단계적 준비의 과정으로 마련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연구학교 운영 사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도 안내됐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학교자율시간 도입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 영역 개선 ▲정보 교육의 강화 ▲진로연계교육 도입 등이 안내됐다. 특히, 가장 큰 변화로 주목되는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을 교과목으로 편성해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학기별 1주 분량의 수업 시간을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9일'꿈의 책버스' 외부 및 내부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독서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의 독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부에 새로 부착한 그림(랩핑)은 '도서관에 간 사자' 도서의 삽화 일부분으로 도서관과 관련된 이야기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사자를 통해 책버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일으켰다. '꿈의 책버스'는 도내 중남부 지역 9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독서교육 및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더 많은 학생들이 책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급별 독서교육 이후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체험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배지 만들기 ▲자율독서 ▲읽어주는 책(아이윙)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꿈의 책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도서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을 위해 4월 한 달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 1‧4학년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와 성격특성을 평가하고, 응답에 대한 신뢰도 확보 문항, 자살위기학생 선별 문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는 문제 유형 및 심각성을 확인하기 위한 상(면)담을 실시하여 관심군(일반관리, 우선관리, 자살위험)을 선별해 관심군으로 선별된 학생은 전문기관(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연계되어 심층평가와 상담을 받게 되며, 학교 내에서도 상담 등 지속 관리를 받게 된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마음EASY 선별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따른 상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부적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하여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역별 산업전략 수요와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시군 주도사업 육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의 활력 제고로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지역 주력산업(반도체, 바이오, 친환경 모빌리티 등)의 육성이 일부지역과 특정산업에 집중됨에 따라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소외됐던 유망산업의 잠재력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1개 시군별 경쟁력강화 산업 관련기업 중 각 1개사(총 11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R&D) 과제에 따라 최대 75백만원을 지원하고 과제 중간점검을 통해 결과 도출을 지원하고, 사업완료 후에도 참여기업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기술교류회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인프라 확장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산업은 지난 3년간(’21~’23) 지역의 개성을 살린 지역주도 특화발전 지원사업으로 22년 말 기준, 수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2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하여 4.15~ 5.31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1월과 3월에 진행한 1,2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접수 결과 총 8개 자금에 665개 기업, 2,394억원이 접수됐고 도는 심사를 거쳐 48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1,853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미소진된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82억원,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408억원이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2개 자금에 한하여 해당 기간내에만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므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은행과 미리 대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총선이 끝날 때까지 정치적 중립을 잘 지켜주길 바라고, 총선 이후 도정에 더욱 집중하길 바랍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차 강조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나부터 정치적으로 오해 살만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우리도 공무원들 모두가 그런 면에서 문제없이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총선 이후 도정에 더욱 집중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충북에서는 브랜드 슬로건 ‘중심에 서다’를 만들고 중부내륙특별법, CTX 청주도심통과, K-바이오스퀘어, 글로벌혁신특구 선정 등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다”며 “그러나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웠기에 고랑을 더욱 깊게 파서 정책의 효과를 도민들이 체감하도록 하자고 주장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시켜도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공장에는 근로자가, 농촌에는 농부가, 대학에는 학생이, 전통시장에는 손님이 없다”며 “출산율을 높이고 근로자와 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4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특수교육대상자에게 개별화된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직업능력평가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는 자신의 진로 및 훈련을 계획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개인의 직업적 능력과 강점, 제한점을 파악할 수 있다. 직업능력 평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청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한다. 특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신청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된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하여 적절한 진로 계획 및 훈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IB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해서 운영 중인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꺼내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한다. 최근 미래교육의 화두로 떠오른 IB 교육에 대한 현장 교사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15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IB 교육에 대한 이해와 평가 패러다임 ▲IB 교육의 구조와 운영 ▲IB 교육의 교육과정 운영 모델 ▲IB 교육과정의 우리 교육 적용 가능성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 단재교육연수원이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3월 25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283명이 신청하여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8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극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9개 도단위 지역에서 최고 단가를 적용하여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충북의 학교급식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학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급식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 급식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수 있도록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리며, 일교차가 심한 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비롯하여 HACCP 미생물검사 및 농 · 축 · 수산물에 대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박 2일간,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간부직원(21명), 직속기관장(12명), 교육장(10명) 등 총 43명이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4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구성해 충북 리더그룹의 정책 추진 역량 함양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 과정을 통해 리더가 스스로 한 발 더 성장하는 기회를 삼고자 기획되었다. 1일차에는 부서별 비전수립과 목표설정을 통한 리더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하여 본청 부서장 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완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AI를 정책의 대상으로 다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충북형 독서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홍보 방안 ▲개별 맞춤형교육 플랫폼 '다채움' 특성화 아이디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새로운 제안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주제토의가 이루어졌다. 2일차에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