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2024년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는 인문․문화․예술 저명인사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첫 강연은 17일 오후 5시에 북부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코미디언이자 CEO,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명환 작가 강연회'가 공연장에서 열렸다. 주제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며, 고명환 작가는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고, 강연을 통해 어떻게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내며, 인생에 적용하는지에 관한 인생 내공을 알려주며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상반기에는 ▲4월 17일 고명환 작가 ▲5월 16일 박준 시인 ▲6월 5일 이진우 철학자 강연이 이어진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문화소외지역인 충청북도 북부권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문화예술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 헬기장 잔디밭에서 “제12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야생화전시회는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강수민)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출품된 야생화 작품들은 국내 전역에서 자생하는 백화등, 삼지구엽초, 무늬비비추 등으로 우리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야생화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과장은 “봄 향기가 만연한 4월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생활 속 반려 식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꽃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교 위원회 운영 정비'에 대한 공문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학년초,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학교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전체 학교에 시행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학교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법정 위원회에 대한 정비 사항을 안내하게 된 것이다. 학교는 기본 10여개 정도의 법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안건에 따라 14개의 비법정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빈틈없고 적법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유사 위원회의 중복적인 구성과 운영은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초래하기에 비 법정 위원회를 정비하게 된 것이다.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구성의 동일성과 법률적 근거로 통합 가능성을 진단하여 14개의 비법정 위원회 중 8개를 통합하고 1개를 폐지함으로써 비법정 위원회를 9개로 간소화했다. 또한, '학교 위원회 정비 안내'는 학교 규칙에 합당하게 학교의 자율 운영권 보장을 위해 실행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22일~28일)을 맞아 도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전지구적 환경캠페인인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 범도민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4월 22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공무원과 기업체, 도민 등 총 30명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북도 환경․보전’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에는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서동현 교수와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거나 취급하는 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① 동물 등록, ② 책임보험 가입, ③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시·도지사에게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을 받은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평가를 실시한 후 사육 여부를 최종 허가한다. 이때, 기질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은 맹견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개정법률 시행 전(’24.4.27. 이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2024년 10월 26일까지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 외의 품종인 개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을 띠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기질평가를 거쳐 시도지사가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사육 허가가 난 경우라도 맹견이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여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또한 맹견을 수입하는 경우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하며, 맹견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발맞춰 미동산수목원 내 상록담 주변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는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목원 상록담 수변공간에 자연생태를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생태관찰대, △데크로드,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물방물 모양의 생태관찰대는 높이 15m(155㎡, 2층) 규모로 수목원 수변공간을 상층부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수목원 상록담 둘레의 탐방코스를 이어주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관찰․교육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천연목재를 사용한 데크로드는 생태관찰대와 이어지는 노선길이 243m(폭 2m) 정도 규모의 보행로로 상록댐 주변 주수종인 메타세콰이어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로는 수목원 기존 숲길과 연결한 노선길이 630m(폭 1m) 규모의 생태탐방로로 수목․곤충 등 산림생태를 근접 관찰하는 체험공간이다. 산림환경연구소 김태은 소장은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가 수목원의 랜드마크 시설로 부응되길 바라며, 수목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한 청주시, 괴산군 2개 시・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를 최대 76억 원(총사업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 사업은‘21년부터 농촌공간 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축사, 공장, 태양광 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에 유해시설인 축사와 빈집 등을 철거해 마을회관, 다목적광장,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해 마을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6억 원)을 투입해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일원에 돈사·우사 등 철거를 통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생활홈, 주민 건강쉼터 확충을 통한 마을 정주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 추진 목적 및 내용 등에 부합하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은 17일부터 '2024년 사기충전 탐험활동 ‘걷기’과정'을 시작했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보령 본원에서는 ▲걷기 ▲오르기 ▲가르기 과정을, 제주 분원에서는 타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령에서 운영하는 걷기 과정은 도심이 아닌 자연 속에서 자기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성장의 힘을 기르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1기 걷기 과정은 청암학교와 대길초등학교 학생 30명의 학생들이 서해안 자연을 함께 느끼고 자기성장과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을 이루어 나간다. 사기충전 탐험활동 ‘걷기’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자연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친구들과 발맞추어 걸으니 좋았다. 활동 전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 우리의 소중한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 자연의 소중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7일 11시에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1부에서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기관․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마다 특색있는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지며 장애인의 날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올해 충청북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애인주간(4. 20.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을 맞아 다양한 일정으로 도내 곳곳에서 25여 개의 풍성한 기념행사 및 캠페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매년 꾸준히 증액(’24년 158억 원, 전년대비 7.4%)시켜 왔으며, 충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장애인 재활 기반 강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도내 수출유망기업 및 수출희망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매칭 ’2024년 충북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를’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1개국의 화장품, 농식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유력바이어 32개사를 초청하여 도내 중소중견기업 79개사와의 1:1 무역상담을 추진했으며, 바이어상담 236건 2,358만 달러, MOU 11건 610만 달러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바이어초청 종합무역상담회는 수출시장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의 신규 시장 발굴 및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특히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을 통한 사전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유력 바이어 발굴과 도내 참가기업수도 확대하여, 내실있는 수출상담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충북 소재 ㈜관주식품 신은석 대표는 “수출 초기 기업으로서 막연했는데 유력 바이어 초청 및 무역상담회 사업을 통해 충북도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투자협약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투자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투자협약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네오텍,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8개 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 중 특히, R&D 연구 인력 부족 문제를 토로했고, 유틸리티 개선 및 지원정책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런 만남의 자리는 기업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같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충청북도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중·고등학교에 식생활 교육용 콘텐츠(교구 2종, 영상 10편)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기술능력평가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 4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 8월에 학교에 보급하고 2학기부터 학교에서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중·고등학생용으로 학교에서 영양교사가 관련 교과 또는 동아리 활동 시간 등을 통해 수업 시 활용하는 콘텐츠이며, 게임 및 조리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지속 가능한 먹거리(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하며 건강한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상(심심心心해!, 나도해!) 10편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직매장을 소개하고 지역생산품을 활용한 레시피(청주특산품-애호박눈썹나물 등)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수업과 연결했고, 각 지역특산품을 신윤복의 월하정인, 기후변화, 전통요리법, K-푸드열풍, 쌀이야기 등으로 스토리텔링해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가졌다.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도 신규․전입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만남의 날에는 선배 공무원 12명과 후배 공무원 24명이 참석하여 1대2로 멘토-멘티를 지정하고, 서약서 낭독, 커플 사진 촬영 등 상호 간 소통과 교감을 약속했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멘토는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직무능력 습득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격려의 말을 통해 “제2기 멘토-멘티 결연체계가 1기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을 경감해서 조직문화에 활력이 되는 모델로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공직 생활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폐쇄된 숲을 인근 의림 유치원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놀이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의림유치원(재원생 120명)은 그동안 놀이 공간 부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제천시 소유의 폐쇄된 공간을 시민과 유아가 함께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장 조성에 대한 의림유치원의 요청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림 조경 숲 ・공사가 성사됐다. 도교육청은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생태교육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유치원부터의 산책로 조성과 출입문 등을 설치하고, 제천시에서는 1억원의 예산으로 ▲네트워크 그물망 ▲야외학습장 ▲데크 쉼터 등을 조성하는 공간재구조화를 5월까지 이룬다는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천시와 협력해 조성하게 되는 ‘숲 놀이터’는 자연 속에서 시민과 유아 모두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해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어디서나 운동장'사업과 목적이 일치한다.”며, “교육공동체가 시간과 공간의 구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초청 연수중인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30명은 17일 진천상산초등학교 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 시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이날 교무실에서 학교 소개 및 현황을 들은 후 스마트 교실에서 4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 '화석의 발굴과 복원'을 주제로 도내 학생들에게 보급된 이로미(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채움 플랫폼 내의 채움책방, 디지털교과서, 실감형 컨텐츠와 진천상산초 맞춤 생성형 인공지능인 '상산상상봇'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참관 후엔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방법과 스마트 시설에 대한 양국 교사 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스마트교실과 컴퓨터실, Wee 클래스 등 학교 시설도 둘러봤다. 이어, 진천의 스마트팜 시설인 ‘뤁스퀘어’에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반 농업이 생활문화와 융합하는 미래 모습을 살펴보았다. 블라시다 마가리타 연수단장은 “AI․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과 스마트 시설 참관은 파라과이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7일. 인품학교(인문을 품은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봄 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봄 연주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된 이번 연주회는 앙상블 '인스피라레'와 함께 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솔로, 듀오, 성악곡으로 구성 된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하나가 되는 기회를 가졌다. 유혜선 인스피라레 피아니스트는 “도서관 연주회라는 이색적인 경험과 더불어 음악과 호흡하는 학생들의 멋진 눈빛을 보았다. 학생중심 미래형 선도학교라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본보기가 되는 현장에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특성화 고등학교에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마법처럼 흘러들었다. 학교도서관에서 연주를 듣는 경험은 전문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 할 순간이 될 것이다.”라며, “청주공고가 진정한 인품학교가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학생들의 인문 소양 함양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도서관 연주회, 인문 기행, 사람책 강연 등 인품학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