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고향사랑 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을 19일부터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자 혜택 제도는 충북도청에 연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청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향후 충청북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 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가정의 달 맞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충청북도(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e카드 2만원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채널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구글 폼으로 제출한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를 인증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남기헌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북형 자치경찰제도를 안착시키고 충북자치경찰이 보다 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과학체험관에서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낱말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의 날(4월 21일)을 앞두고 과학체험관 내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며 마련됐다.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낱말퍼즐의 안내장을 받아 퍼즐을 풀면 되는데 과학체험관내에 있는 과학체험물을 살펴보면 문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문제를 모두 맞춘 사람에게는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과학의 날 기념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이 과학체험관에 대해 보다 애정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 ‘월드옥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에서는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읍 이장단협의회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규모 국가 과학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도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체감형 도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방사광가속기와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념과 활용, 국내·외 현황,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황 및 기대효과 등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도민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사업비 1조 454억, 규모 54만㎡의 대형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설명회를 총 6회 추진하여 도민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돋아나는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새봄, 상춘객의 발길과 눈길을 유혹하고 나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4 청남대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구석구석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어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의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 전시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매일매일 열리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도내 농업인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토양검정, 가축 분뇨 퇴, 액비 성분 분석, 부숙도 측정과 잔류농약 분석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토양검정과 가축 분뇨 퇴, 액비 분석은 도내 11개 시, 군에서, 잔류농약 분석은 6개 시, 군(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괴산군,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에서는 농가가 가져온 토양을 분석하여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 알맞은 비료 성분과 양을 추천한다. 지난해 총 43,936건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가축 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난 2020년 의무화 시행에 따라 배출시설이 신고 대상이면 연 1회, 허가 대상이면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를 포함하여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를 한다. 또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출하 전 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현지시간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협력 증진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함께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이 동행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첫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김 지사는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지난해부터 충청북도와의 협력관계를 제안한 투르디모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통상, 문화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2001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8일 문화·예술 청룡을 품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현황 및 일정, 각 기관별 주요역할, 측량성과 검증 방법, 행정 사항 등을 설명하고 속도감 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지정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사업 참여 민간업체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관 간 소통 체계 구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완수, 역량 강화, 기술지원 등을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GNSS 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이용해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새롭게 확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47개 지구, 21,000필지(24㎢)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18일,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회'는 충북에 꼭 필요한 기초학력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정립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 교수, 교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충북 학생들의 기초학력 현황을 살펴보고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초등학교는 학년 및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학력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중학교로 이어지는 학기에 기초학력을 집중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중, 고등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다양한 평가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현재 학습 수준을 분석, 파악하여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인 '더 배움학교', '두드림학교'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도내 학생을 위한 학습자료, 평가문항, 프로그램 지원, 교사 연수 등이 필요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16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 워크숍이 단양에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사 워크숍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혜옥 단양부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 및 공공부문 사회복지사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행복은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배동성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승환 도 보건복지국장은 충청북도 복지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4월 18일 와인연구소에서 와인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한국와인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2014년 설립 이후 고품질 와인 제조 기술 등 국산 와인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한국와인연구회를 설립하여 농가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98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심포지엄 좌장은 한국와인연구회 편재영 회장이 맡았으며 유원대학교 육철 교수의 “한국와인산업 종합발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선도 와이너리 농가들의 성공 노하우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농가는 성공 요인으로 ▲ 국산 와인의 온·오프라인 판매(도란원 안남락) ▲ 과잉생산된 샤인머스켓 활용 와인 상품화(금용농산 전인기) ▲ 융복합 산업형 와이너리 운영(여포농장 여인성) ▲ 가성비 좋은 고품질 청수 와인 생산(264청포도와인 이동수)을 꼽았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한국와인이 지난 1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와인연구소를 구심점으로 와이너리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8일, 다채움 연구 선도학교인 솔밭초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를 찾아 '2024년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지역별․학교급별로 총 34교(초등학교 19교, 중․고등학교 15교)를 지정해 연구학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다채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 ▲운영 성과공유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수업 질 확보와 더불어 다채움 고도화 시범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 활용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는 먼저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연구․선도학교'의 ▲우수한 활동 공유 ▲운영 현안 논의 ▲연간 활동 일정 공유 등의 현장 소통간담회가 이어졌다. 다채움 연구학교 신형웅 교장(일신여자중학교)은 “현장에 다채움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에 다채움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교육과정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학교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신장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장 이식을 받지 않는 한 평생 혈액 또는 복막 투석을 받아야 하는 신장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정일 의원(청주3)이 좌장을 맡아 우주형 교수(나사렛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우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신장장애인은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과 병원 이동에 따른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지원이 절실하다”며 “신장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이 부재한 현재, 신장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 이동권, 신장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등을 포함한 지자체 차원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신준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 감사는 “신장장애인은 투석에 따른 신체적 고통, 심리적·경제적 어려움, 다양한 합병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덕주 (사)한국신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18일 청주 율량초등학교 4 · 5 ·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율량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하교 이후 학교 운동장 사용 금지 조례안’과 ‘식생활관 이쑤시개 비치 건의안’,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 등 안건 3건을 심의 · 의결했다. 특히 김지호 학생은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에서 친구들이 옷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성과 교실 청소 용이성 등을 내세우며 옷걸이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운동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뒤에서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고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교사 95명을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 상반기 고등학교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개개별로 다른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례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업무인 ‘학적’에 대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적 업무의 개요 ▲학적 용어 안내 ▲학적 처리 매뉴얼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 처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재․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 등을 사례별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학교의 학적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상반기 중학교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는 원거리 출장이 어려운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난 4월 3일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4일은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충주)에서 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 및 교육 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