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4년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국민생각함 대국민 투표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민들의 의견내용을 바탕으로 민원특성을 분석해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교육, 고충민원처리실태의 주기적 점검, 찾아가는 민원표준서식 준수교육 등을 통해 교직원의 민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등을 통해 도민 가까이에서 신뢰있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 주재로 실시한 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고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지표별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년도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국민신문고 이송신속도 및 민원처리기한 준수, 민원답변 충실도 제고, 고충민원 해소․예방 노력도 등은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적을 관리하여 개선해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숲속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4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속버스킹 공연 참가자 모집 분야 및 신청자격은 악기연주, 클래식, 국악, 마술 공연 등 야외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며, 참가 신청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 서류 및 30초 이내의 동영상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버스커는 제출서류 검토를 거쳐 4월 9일부터 11월 1일 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중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장소는 수목원 내 수국담채원 및 목재문화체험장 야외무대에서 꾸며진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동산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학교 업무의 수월성을 높이고자 '2024. 저경력 교사 업무 도움 자료'를 학교급별로 제작하여 전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배포하고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매 학년도 담당 업무가 바뀌는 교원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무 ▲연구 ▲담임 ▲생활․안전 ▲방과후과정 ▲정보 ▲과학 ▲체육․보건․체험학습 ▲행정업무를 망라하여 유치원 44영역, 초등 65영역, 중등 54영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업무 도움 자료는 교육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각 학교급별 교사로 집필위원을 구성하여 자료의 내용을 선별하고 현행화했으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서식 예시를 세부적으로 담아 교원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 업무 도움 자료'는 원본 파일을 제공하고,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업무매뉴얼→각종 자료 및 양식'에 각 업무의 관련 자료와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교원 행정 업무 수행에 직접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4일 대만 관광객 189명이 탑승한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10일에 756명의 첫 단체관광객에 이은 두번째 단체 관광객 입국으로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의 순풍에 돛을 달았다. 이번 대만 관광객들은 무심천의 만개한 벚꽃구경, 삼겹살 거리 만찬 및 청주 명물 쫄쫄호떡, 진천 농다리 등 충북에서 봄나들이를 즐긴 후 맛집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도 관계자는 대만 관광객 입국을 축하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의 환영 행사를 가졌다. 입국 여객에게는 도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충북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에게 환영의 뜻을 표했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을 환영하며, 향후 더 많은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여 충북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만 관광객들의 봄나들이를 계기로 충북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집무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와 함께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사업'은, 도내 재능과 의지가 있는 아동들을 매년 선발하여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매년 발대식 및 캠프, 해외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 40명에게 3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린이가 곧 미래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내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4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과수화상병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CPX)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처와 발생 상황 보고 체계 확립, 상황전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자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화상병 발생 대응 요령 공유와 과수화상병 가상 의심 신고 발생 시 이행 절차에 대한 현장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훈련은 병 발생 신고부터 시료 채취, 통제선 설치, 수령측정 방법 등 실제 발생했을 때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했다. 2021년부터 매년 모의훈련을 추진해 왔으며 시군별 방제 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했다. 그 결과 과수화상병 방제에 소요되는 기간을 2020년 9.5일에서 2023년에는 4.8일로 크게 단축하여 신속한 방제를 추진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과수농가는 자가예찰, 예방 약제 적기 살포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4일,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청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청주기적의도서관, 더자람원예교육농장이 참석해 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동산수목원은 산림문화 체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며, 충북 지역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 복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목재문화체험, 숲해설체험, 스탬프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충북산림환경연구소(043-220-610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 임직원 10명은 4일 도청을 방문해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 80명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충청북도는 그간, 충북농협과 ‘설 명절 맞이 도·시군·농협 합동 캠페인’, ‘백설기데이(3월 14일)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협력해 왔고, 올해도 이어진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쾌척으로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기탁식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충북도와 충북농협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홍보와 답례품 발굴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의료비후불제 연계 치아교정사업 등 도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조·가공업체에서 유통되는 김치류의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식탁에서 반찬으로 등장하는 김치는 식품유통연감(식품저널, 2023)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김치 소비량은 188만 5천 톤으로 추정되며 자가 조리 109.9만 톤(58.3%), 김치 상품 구입 78.6만 톤(41.7%)으로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김치류의 소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김치의 특성상 열처리 없는 제조 과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오염은 소비가 많은 유통 김치류에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야기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약 100건에 대해 집중 검사 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4일 충북대학교 산림학과전공 학부생 80명을 대상으로 산림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연구시설, 생산시설 소개 등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센터는 전국 4개 권역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지 중에서 처음 개청한 곳이며,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임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유용자원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학부생들은 기관 전반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받고, 7개 연구시설(물질분석실, 종합분석실, 전자현미경실, 유전분석실, 종자실, 조직배양실, 식물생장실)에서 분석장비를 활용한 산업화 연구, 스마트온실 및 노지재배시설을 탐방하는 등 현장실습의 기회를 누렸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산림바이오 소재의 지표물질 함량 증진 기술, 캘러스를 이용한 원료물질 개발 연구, 대량생산 재배기술 등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공동주관으로 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이 개최됐다. 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5월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자료를 전체버전으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전체버전)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안전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기업과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존률 95%)중인 바이오 원부자재의 자립률 확대를 목표로 바이오 소부장 공정(배양, 정제, 완제)별 우선 자립화가 가능한 핵심 품목을 지원하고, R&D결과의 신속한 상용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바이외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발맞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30년까지 바이오 원부자재 자립률을 5%에서 15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전년보다 1개월 빠른 시기에 1만명의 일손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도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 유휴인력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정착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기존 외국인력에만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일손지원이 가능한 국내 도시농부 인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도내 농가들의 인식과 농촌인력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청주시 오송읍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전년도에 외국인력을 주로 고용했으나 이탈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은 도시농부라는 제도를 알고 나서 매일 2~3명의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농부가 없으면 농사짓기가 어려울 것 같.”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파를 가공·유통하는 도내 농업법인 대표는 “도시농부 숙련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져 고정적으로 오전·오후로 4명씩 활용하고 있다”며 “만족도가 높아 연중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딸기, 애호박 등 시설 농가를 중심으로 3천여명 농가에 1만여명의 도시농부가 101종의 농작업에 투입됐다. 충북도는 현재 모집된 6천여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생 1,011명과 중학생 1,09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일원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학생선수의 실력과 기량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종목별로 협회 일정에 의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11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이미 진행됐으며, 나머지 20개 종목이 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각 종목협회와 함께 학생선수들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경기장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다. 실력 향상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을 계속하며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체력․덕력․지력을 겸비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이 지난 3일, 오전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지방기능경기대회를 격려했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제3경기장으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5개의 직종이 실시되고 있다. 3일 오전,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채민자 교육장을 비롯한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6명이 방문하여 각 직종별 경기 진행 상황을 살폈다.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은 메카트로닉스 8명(4팀), 모바일로보틱스 6명, 산업용로봇 4명, IT네트워크시스템 5명, 웹디자인 및 개발(충북공고 실시) 4명, 수처리기술(청주공고 실시) 3명, 태양광발전시스템(청주공고 실시) 2명 총 32명이 참가했다. 충북반도체고 기능훈련반은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메달과 장려상 4개를 입상하여 충북고교 1위를 기록했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과 보은군, 보은교육지원청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쓰기로 했다. 보은군은 15개 초교 중 13개교는 모두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산외초와 판동초 송죽분교장은 전체 학생 수가 5명에 불과하다. 이에, 보은군은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추진 협조를 안건으로 제시했으며,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연계 협력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을 안건으로 제시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보은군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까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80여 세대의 주거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내북면 귀농귀촌인의 집을 보증금 3백만원에 월세 5만원, 희망둥지를 월세 15만원 ~ 25만원에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초․중․고 신입생에게는 입학축하금(초 30, 중 40, 고 50만원)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발굴, 학교자율시간 운영, 작은학교 연합 문화예술공연과 어울림 교육활동, 일방학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