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q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마다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대상자 사례관리 △장기입원 관리 △사례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제도 적극적 홍보 등 13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료급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중점 평가했다. 올해 10월말 현재 도내 의료급여수급자는 총 2만 638명이다 제주도는 장기입원 대상자 의료이용 실태파악을 위한 도내·외 의료급여기관 전수·서면조사 및 의료급여 사업 향상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주시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의료급여사업 내실화 및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반려견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 스타트업인 ㈜에이치알지 및 ㈜케어식스가 제주특별자치도(동물방역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교수 윤영민)과의 협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하는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기기로 ‘세계가전전시회(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6일 오후 제주국제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에이치알지와 케어식스를 찾아 농식품부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 중인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기기를 시연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번 제품 개발을 토대로 제주를 첨단기술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3월 출시 예정인 반려견 헬스케어 전용기기는 목걸이 타입과 재킷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반려견의 생체신호(심박수, 체온, 호흡수 등)와 임상신호(운동량, 배변, 배뇨, 기침 등)를 감지해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는 기구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반대하다 사법 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연말연시 특별사면·복권 건의문을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민의힘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특별사면·복권 건의문을 통해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국민통합이 강정마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연말연시에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강정마을의 갈등은 여전히 제주 공동체에 아픔으로 남아 있다”며 “반목과 대립으로 붕괴된 공동체는 1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상처가 다 아물지 못해 공동체 내의 피해와 희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총 4차례에 걸쳐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이 이뤄졌지만, 기소된 253명 중 사면 인원은 41명에 불과한다”고 덧붙였다. 대정부 건의문 제출(7월 19일)과 도의회 결의문 채택(7월 22일)이후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단행한 제77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에 강정마을 주민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도 드러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감귤의 본격 출하와 함께 제주의 지역색이 돋보이는 감귤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과정에 교육생들이 만족도 91%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지난 11월 이윤선 제주음식연구가(제주일상食탁 대표)를 초빙해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감귤 활용 가공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감귤 가공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 및 인지도 제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감귤요리 레시피 제공으로 식재료로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소비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사업장 제품 메뉴는 △GAP 및 무농약 인증 꼬마귤로 만든 ㈜코삿(대표 최동우)의 미니감귤치즈케이크 △동 브랜드의 감귤껍질 분말로 반죽한 감귤쉬폰케이크 △㈜태반의땅제주(대표 김명수)의 한라봉청과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간 빠네치즈구이 △아꼬왓(대표 김해선)의 감귤 꽃과 껍질 그리고 허브로 블렌딩해 우려낸 차로 만든 냉침귤피차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감귤요리 메뉴는 △물과 설탕을 넣고 졸여 만든 ‘통귤설탕조림’ △체다치즈와 호두를 넣고 감귤껍질로 말아 굳힌 ‘통감귤말이’ △설탕에 졸인 감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문학관 3층에서 ‘내 돈을 보호하는 금융거래 기초지식’이란 주제로 '제3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돕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청년의 멘토 역할을 할 명사 및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금융감독원 윤태완 수석을 초청해 청년층의 금융 분쟁 및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에 대해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전한 금융거래 및 자산관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현장 강연 참석자 40명을 모집한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금융분쟁 및 피해 사례 등 을 통해 제주청년들이 안전한 금융거래 상식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진행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월랑초등학교 홍하엘 학생의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5일 제주도교육청 추천 미술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화재의 위험성을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월랑초등학교 홍하엘 학생의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불’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일 소방청 주관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주 대표작품으로 출품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명은 제주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불조심 포스터를 그리면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도입에 따른 규제완화에 대한 취지가 상당히 왜곡되고 있어 지과필개(知過必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애월읍 갑선거구, 국민의 힘)은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신상벌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는 제주의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지방자치의 실현과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다”며, “하지만 근래 규제완화에 대한 취지가 상당히 왜곡되고 있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사항으로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문제와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과도한 규제,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규정 및 운용에 따른 문제 등을 이미 지적한 바 있다”며, “상위법을 벗어나 근거가 없는 과도한 규제가 늘어나고 있는 실상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규제에 대한 지적에 대해 언론에도 기사화되고,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에서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는 것은 한마디로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의회에서 의결이 됐다고 정당화 될 수 없고, 집행기관은 적법한 법령을 집행해야 한다”며, “지난 8월 주민청구로 발의된 보전지역 관리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우리 유치원 특색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의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13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각 학급별로'꿈꾸미 축제'를 실시했다. 다양한 꿈꾸미 놀이 체험하기를 통해 미래의 내 모습과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며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초등학교와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꿈꾸미 축제'는 11월 3일 미용실 놀이, 목공사 놀이, 소방관 놀이, 마술사 놀이, 농부 놀이의 5가지‘직업체험놀이’를 시작으로 학급별‘우리의 꿈’놀이 및 가정과 연계한‘꿈기록지’활동을 진행했다. 11월 마지막 주에‘꿈 발표하기’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다짐한 유아들에게 꿈메달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 달간의 '꿈꾸미 축제'를 운영했다.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재미있는 유치원, 꿈이 있는 유치원, 사랑의 유치원이라는 비전 아래‘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을 특색활동으로 진행하며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12월 5일,‘감성 키우기! 우리는 재능 키움이! ’라는 주제 아래 전학년이 시청각실에 함께 모여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문화예술 동아리와 방과후 특기적성 동아리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신명 나는 5학년 친구들의 웃다리 풍물로 시작된 공연에 이어 1, 2학년 동생들은 오카리나를 연주했는데 1학년은 톡톡 튀는 가을길의 멜로디로 깜찍함을, 2학년은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2악장의 주제가락으로 평온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3, 4, 5학년들이 꾸미는 플루트 연주 및 중창과 5, 6학년의 기타연주는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 사이 깜짝 공연이었던 태권도 격파 시범에도 친구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마무리 무대였던 락밴드 공연까지 모두를 집중하게 하는 멋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화합을 위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던 준비 시간과 오늘 무대에 올라 자신 있게 발표하던 순간 모두 우리를 감성적으로 성장시키는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에서는 12월 5일 일본 와카야마시립 나루타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수업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 수업 교류는 지난 7월 제주 시청의 자매 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가 제주에 있는 초등학교 간 온라인 교류를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자매 도시로 이어진 만큼 더욱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만난다면 언어와 문화는 서로 달라도 마음과 마음은 더욱 쉽게 잘 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나르타키초 6명의 학생들과 일도초 15명의 학생들은 상대방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에‘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으로 수업을 함께 했다. 학생 1명이 동물 울음소리나 몸동작으로 동물을 설명해주면 상대 학교 학생들이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사전에 간단한 어휘인 동물 이름을 사전에 연습하여 게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라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우리말로 소개를 하고, 게임을 하면서 웃다 보니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 안 들고 금세 친해진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도초등학교는 국제교육원 소속 일본어 선생님이 주 1회 4~6학년 학생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12월 3일 저녁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했다. 본 공연에는 2022년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 12명 학생이 과거 만장굴을 발견한 꼬마탐험대 역할과 서울에서 수학여행 온 수학여행단 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본 창작뮤지컬은 76년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가 발견한 만장굴 탐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 강순복 원작 동화‘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이 이끌어 나갔다. 이러한 공연에 본교 학생들이‘뮤지컬 아카데미’프로그램에 올해 9월부터 참여하여 뮤지컬 기본기를 익혀 공연에 함께했다.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를 통해 그 동안 알기 힘들었던 만장굴 발견 이야기를 생생한 뮤지컬로 관람한 제주도민들과 함께 했다. 공연에 출연한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들은“그동안 공연을 위해 너무 오랜 시간 연습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부종휴 선생님과 선배들이 어둠을 뚫고 만장굴을 찾기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탐험한 과정을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본 공연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3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교육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다.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첫 번째로‘The Avengers’를 연주했고 두 번째로는 George Gershwin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는‘Gershwin Classics’을, 마지막으로는 James Swearingen(제임스 스웨리진)의 대표적인 관악곡 Invicta(인빅타)를 연주했다. 단원들은 떨림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연주회를 펼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함께 배려하고 협력하며 악기 연주를 통해 하나가 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연주능력 향상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짧은 연습 기간에도 틈새 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2월 2일 김녕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2년 청소년 명랑 독서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명랑독서 교실은 독서와 토론이 어우러진 능동적인 독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을 읽고 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회로 운영되며, 5~6교시 각 2시간 동안 장연심(독서논술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급 친구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12월 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예비교사들(19명)을 대상으로‘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프로그램에 교육봉사 활동으로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예비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 신장 △기초수학 지도의 실제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생생 체험기 △학생 지도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2023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겨울방학 중 한국어 수준 및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와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교육봉사 활동으로 인정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학교에 가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한국어교육을 할 때 학생을 진단하고 어떤 자료로 가르쳐야 할지 알게 됐고, 프로그램의 목적과 해야 할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월 2일 2023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지도교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3년 겨울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도내 고등학교 8개교(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표선고 ) 1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과정별로 사전 주제 탐구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꾸로 수업 6시간과 전문가 강의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상 학교 지도교사들과 거꾸로 수업 참여를 위한 학생들의 사전 탐구활동 절차 및 산출물 제작 시 유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기 전 2개월 동안 거꾸로 수업을 위해 주제별 호주 전문가들의 학습자료를 중심으로 팀별로 사전에 심층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제별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팀별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사전 탐구
(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교관리자(교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평화로운 관계 형성 및 회복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등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유정종 초등교육지원과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안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통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사안 처리와는 별개로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교에서는 학교관리자(교장, 교감)가 중심이 되어 화해·중재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