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일과 쉼을 함께한다는 개념의 워케이션(Work + Vacation) 선도지역으로 주목받는 제주를 알리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상장기업 유치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팸투어에는 야놀자, 메가존 등 ㈔벤처기업협회 13개 회원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제주 월정리에 위치한 CJ ENM 제주점을 찾아 운영사항을 공유받고,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CJ ENM 제주점은 사내 인기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정규화해 2주 단위로 워케이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현재 누적 신청자 2,258명 중 163명을 선발해 워케이션을 추진 중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정규화된 CJ ENM의 사내 복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참가방식, 지원 예산, 자율 업무 관리 등 기업 차원의 다양한 고민을 질문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도가 운영 중인 서귀포 복합혁신센터와 스페이스 모노를 방문
(충남도민일보)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겨울철 한라산 설경 관람객 급증에 대응해 1100고지 휴게소와 어리목 입구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혼잡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근무에 돌입한다. 겨울철과 연말연시 한라산을 방문해 설경을 관람하려는 탐방객이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사고예방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별교통근무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탐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월 이후와 주중에도 기상여건 및 탐방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이를 위해 교통경찰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방문객 집중에 앞서 교통경찰을 배치해 버스정류장, 굽은 도로구간 등에 라바콘을 설치해 양방향 원활한 통행이 유지되도록 통행로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주차장 만차 시에는 도로 측면을 이용해 일렬주차를 유도하고 보행자 안전관리를 병행하는 등 사고예방과 교통 혼잡을 미연에 방지한다. 유관기관의 협업도 강화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도록 1100도로 노선버스 증차에 대해 대중교통과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강설 이후에는 눈으로 1100도로 폭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서 도정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도민 의견을 민선8기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홍보정책자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정책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정책자문위원은 도정 정책 주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언론인 등 홍보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8명으로 꾸려졌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6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과 도민들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매월 1회씩 현안과 주요 정책홍보 등과 관련해 회의를 개최하며, 도정 홍보 자문기구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정 주요정책 홍보방향 설정 및 대안 제시 △1차산업·문화관광·환경도시·투자유치 등 분야별 정책홍보 지원 △새로운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선다. 이날 홍보정책 자문위원장은 김귀진 위원(전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이 뽑혔다. 김귀진 홍보정책 자문위원장은 “제주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역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전 9시 40분 집무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면담했다. 장성군 관계자들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하는 ‘장성 농‧특산물 판촉전’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면담에는 고재진 장성군의회의장, 김회식·박현숙 전남도의회 의원, 장흥모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김현영 장성군 농업유통과장, 김상엽 제주도 식품원예과장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제주도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준비한 상품이 모두 팔렸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와 장성군 간 농산물 교류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장성군 농산물판매장에서도 감귤 등 제주 농‧특산물이 상시 판매되면 제주 농‧특산물 판로가 확보되고 장성군에서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 장성군 농산물판매장에 입점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
(충남도민일보) 쇠백로, 흑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몸 색깔이 다르지만, 모두 백로 가족이다. 제주의 연안 습지를 비롯해 마을 습지, 하천, 논, 저수지뿐만 아니라 초지대는 백로류의 주요 먹이공급처이며, 일부 무인도와 해안절벽은 번식지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제주에는 어떤 백로들이 살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2022년 조사연구 사업으로 제주도에 서식하는 백로류의 분포 현황과 번식 생태를 담은 『하얀 평화를 지키는 제주의 백로』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부 백로란 어떤 새인가, 제2부 주요 백로류의 분포 현황, 제3부 주요 서식지 현황, 제4장 백로류 보호를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1부에는 흑로와 왜가리의 번식 과정을 수록했으며, 특히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에서 집단 번식하는 장면을 담았다. 2021년부터 왜가리의 50쌍 이상 번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부에서는 제주도에서 보고된 백로류 17종에 대한 분류, 분포, 생태, 제주 기록 등이 포함됐다. 제3부에서는 백로류의 주요 서식지 24개소의 생태환경과 문화자원을 다뤘으며, 도심지의 별도봉은 흑로와 왜가리의 주요 번식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일 보훈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들을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훈청은 도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곤란한 만 65세 이상 독거세대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 134가구에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양홍준 보훈청장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복지 강화와 함께 예우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과 재고 증가에 대응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판매전을 실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JIBS와 성산포수협이 주관하는 ‘2022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일대와 온라인 ‘탐라점빵’에서 진행된다. 17~18일 이틀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며, 온라인으로는 1~25일 ‘탐라점빵’에서 청정 제주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제주 수산물 갈치와 옥돔, 고등어와 참조기 등(가공품 포함)으로 시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에서 17~18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할인 판매 외에도 제주 수산물 무료 시식을 비롯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와 병행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제주 청정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매한다. 또한, 행사 참석이 어려운 타 지역 구매자들을 위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어촌지도자 교육에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지도자(어촌계장), 어업인단체, 관계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규 어촌지도자 협의회 회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연말 표창 전수, 해양수산정책 현안사항 및 당부사항 공유, 어업인과의 정책 소통이 진행된다. 이어 해양수산국 부서별로 현안사항을 공유해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어촌지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책소통을 위해 고종석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지도자들과 해양수산 정책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여 해양수산정책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어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어업인과의 정책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으로 김수범 작가의 '한중가 - 동자상의 노래'전을 10일부터 22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수범 작가는 1980년대 제주에서 민중미술의 시작을 알린 그림패 보람코지의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5회의 개인전 및 4·3미술제, 제주미술제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탐라미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 동자석을 모티브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으로 우리의 현실과 과거 역사를 반영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봄부터 진행해 온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의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및 미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는 제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있으며, 앞서 세 명의 작가의 전시를 진행했다. 김태관 원장은 “문화예술진흥원은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및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미술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미술 전시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2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60여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1월 사례추천 및 서류심사, 12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태풍 내습 시 방풍망 피복 기술 확산 △조풍해 대비 엽면살수 지도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배방법 개선 △병해충 적기 예찰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지역 태풍 발생 시기는 월동무 생육초기로 잎 손상 및 줄기 절상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결주율이 67%에 달한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방풍망 피복효과를 조사하고 기술 확산에 나선 결과, 올해 피복면적은 전체 45%로(파종 1,272ha, 피복 572ha) 피해 없이 안정생산이 가능해졌다. 당근은 조풍해로 피해면적이 37.8%에 달하지만 태풍 통과 후 신속하게 옆면살수 지도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배방법 개선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7일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동영상(유튜브) 및 평가자료 책자(300부)를 통해 읍・면・리사무소 및 농업인단체, 희망 농업인에게 배포한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 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 확산과 현장 중심의 실용 농업기술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5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85개소에 21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10대 성과로는 △협업체계 구축 새소득작목 단지조성 소득화 △주산작목(마늘・양파) 생력화 인력난 해소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 △현장소통의 날 운영 △영농 서비스 지원 강화 △토양・지하수 오염방지 및 친환경 그린농업 기술 보급 △제주형 스마트 및 미래농업 기술보급 △제주잡곡 생산・가공 및 생력화 시스템 구축 △현장애로 기술 맞춤형 실증사업 △농업인 전문기술 교육 역량강화다. 특히 새소득작목 소득화를 위해 블랙사파이어 등 2작목 24개소 6.5ha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농협과의 협업 통합 마케팅, 전시포 운영, 현장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 모델을 구축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14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발표했다. 제주도와 동아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하고 숨겨진 가치를 찾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지난 7월 4일부터 10월10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18점이 출품됐다. 대상(상금 400만원)은 김은주씨의 ‘형제섬을 바라보며’가 선정됐다. 대상작 ‘형제섬을 바라보며’는 중앙의 초록 바위는 마치 연금술의 철학처럼 이국적인 바다 경치와 신화적인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상금 150만원)은 강광식씨의 ‘꿈꾸는 주상절리’가 선정됐으며, 감싸는 듯 휘몰아치는 하얀 파도와 노을빛에 실루엣으로 보이는 한 사람이 포인트가 돼 해안 풍경 속에 동화된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가됐다. 은상(상금 각 80만원)에는 유수기씨의 ‘눈내린 형제섬 일출’, 김지수씨의 ‘밤의 염전’이, 동상(상금 각 50만원)에는 심태호씨의 ‘제주도의 봄’, 강희규의 ‘등대를 삼켜버린 파도’, 김택수씨의 ‘흔적’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다양한 표현방법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수눌음돌봄공동체 78개 팀을 선정해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개월 동안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오는 9일 시리우스호텔에서 마무리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눌음돌봄공동체란 제주 고유의 수눌음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육아를 하는 5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품앗이 자조 모임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녀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결과, 2016년 18팀에서 올해는 78팀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팀별 최대 150만 원 이내 돌봄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기간 동안 등·하교 및 간식·식사 지원, 긴급 돌봄 등 품앗이 돌봄 활동을 비롯해 생태, 문화, 신체발달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 나눔이 이뤄졌다. 올해 수눌음돌봄공동체는 474가족이 78개팀을 구성해 운영됐다. 활동기간은 4~10월 7개월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6%가 공동체 활동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내용으로는 양육자 마음위로(94.6%), 정보공유 및 소통(94.6%), 자녀의 정서적·심리적 안정(93.9%), 일상 긴급돌봄(88.2%), 자녀돌봄 경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디지털융합과 장윤영 팀장이 장려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우수사례는 ‘차세대 와이파이(Wi-Fi) 6E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하여 제주공항 로밍존 구축, 비대면 스포츠 중계 서비스,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소상공인 스마트 솔루션 제공, 지역상권연계 증강현실(AR) 기반의 홍보영상 및 콘텐츠 제공 등 지역 밀착형 산업에 신기술을 적용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의 정보통신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정보통신 최신 기술과 동향에 대한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됐다. 올해는 광역・기초단체에서 제출된 33건의 우수사례와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인공지능, 초고속통신망, 디지털 트윈 등)가 최종 발표됐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100여명이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입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오는 10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현장토론회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도정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의견청취가 현장에서 이뤄진다.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제주청년정책 기본계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정책고객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모든 청년에게 도전·기회·자립·참여를 보장하는 정책 혜택 기반을 갖춘다는 내용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희망사다리를 놓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분야별·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보장을 위한 정책 전달(홍보) 체계를 강화해 모든 청년이 빠짐없이 누리는 제주형 청년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도정이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입을 핵심공약으로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도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및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2022 IB PYP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IB, 개념과 탐구를 잇(IT)다!'라는 주제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 1부 행사인‘모의 수업’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IB PYP에 대해 탐구한다. 2부 행사인 ‘개념(Concept) 있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IB 학교 교원들이 탐구 단원 설계 과정에 대한 현장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모의 수업에는 교육전문직원 및 일반직공무원, 초등학교 교원 총 120명이 참가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하여 능동적인 수업 설계자 및 실행자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교육청, 학교의 지원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후 토크 콘서트에도 180여 명이 참가해 수업 나눔, 소통, 성찰의 자리를 이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대비해 개념 기반 탐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