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260cc미만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3년 그리고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계룡시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인 논산, 대전 등에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출장검사를 의뢰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검사를 희망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참해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소유자의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검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출장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과 지속 협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키자니아 GO’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 예정인 키자니아 체험관은 ▴119구급센터 ▴과학수사대 CSI ▴동물병원 ▴뷰티살롱 ▴승무원교육센터 등 5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체험관은 6명이 동시 입장해 20분간 순차적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체험비용은 개별관 이용시 3천 원, 5개관 전체 이용 시에는 1만 원이다. 같은 기간 계룡병영체험관에서는 VR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의전투체험(12세 이상), 육·해·공·계룡9경(10세 이상), 키즈체험(5세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신청 방법은 키자니아 체험관과 동일하며, 체험비용은 개별 2천 원, 모의전투 3천 원이다. 키자니아 체험관과 VR 체험 모두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이동식 체험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자니아 이동식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 및 산하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의 박소형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개념과 위반사례 등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법령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법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최근 청렴이 많이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구체적인 상황별 대응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마땅히 갖춰야 할 최우선 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을 한번 더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렴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양손을 흔드는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을 지명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경제, 교통, 보건·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 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분야별 상황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추석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 국방출판지원단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계룡시 저소득 보훈유공자 4가족을 위한 상품권, 쌀,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최재성 부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국방출판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사)충남다문화가정계룡시지회에서 결혼이민여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예쁜 송편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예쁜 송편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차례상 차리기 교육 등 명절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토 리츠코 회장은 “이번 한국 전통음식 체험 등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여성의 지역정착 및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지는 시기로 여성단체임원진 모두가 친정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모두가 계룡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 팝콘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큐 ‘자연농’ 관람 및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큐 자연농은 조화와 공존, 상생이라는 자연농의 관점을 통해 자연에 깃들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전세계 농부들의 행복한 삶을 소개하며 자연과 단절되어 버린 현대인들이 다시 그 연결고리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특히 토종종자(쥐이빨옥수수)로 만들어 먹는 팝콘과 방울토마토 꼬치 만들기 체험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고, 팜파티 플래너 양성 교육과정 수료생과 도시치유농업연구회원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영화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선선한 가을밤 잔디공원에서 색다른 자연농업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이들과 고소한 토종 옥수수 팝콘도 직접 만들어 먹는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 영화제 등 다양한 도시농업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생태적 문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6월말까지로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수렴한 의견에 대한 논의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35개의 사업 중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14개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고 제안사업의 최종 결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대실지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재해위험지역 배수로 정비 ▲두계천일대 환경개선 ▲청소년 포토샵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킹 모임 식비지원 ▲금암동 사계절 노랑 꽃길 조성 등 총 14건, 2억 9400만 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11월에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국·도비 포함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결과 국비 53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정신을 후대에 전승함은 물론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은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테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1월부터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문화체험관이 향후 시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이자 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지역 다중 시설을 활용한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3일과 24일 양일간의 휴일을 맞아 대전·충청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軍문화축제를 소개하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홍보전은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이응우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계룡시 공직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역별 인원을 편성하여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각 구역별로 테이블, 세로 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한 후,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에게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쫀드기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軍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흥미롭게 축제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자 바쁘게 보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갖고 축제 홍보에 앞장서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계룡시민의 긍지와 자긍심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우리 모두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엄사면사무소 주변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토마토, 양봉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농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으로,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과 농업을 돕기 위한 홍보용 소포장 쌀을 함께 나눠 줄 예정이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을 가져오면 상추모종을 심어주는 체험도 함께 실시한다. 김용한 회장은 “물가상승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과 21일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치매대상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파트너즈도 함께 참여해 각종 치매 지원사업 및 치매예방 수칙안내, 치매관련 O/X퀴즈, 치매에 대한 인식 조사, 시공간 능력 향상을 위한 교구놀이와 기념촬영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참여코너를 마련해 치매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박람회 참여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공직사회 업무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으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주요개념 및 사례분석,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소극행정의 분야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이 한발 앞선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위민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적극행정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여건 마련을 위하여 ‘계룡시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계룡지역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선물포장 등 유통이 용이한 가공식품류 개발로, 관내 소재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주류제조업 등 관련영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류를 접수하고 1차 서류평가 및 2차 시식평가를 거쳐 10월 중 3개소 내외의 우수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계룡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농림과 농업정책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개소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이내의 제품 포장패키지 개발비용, 홍보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클럽과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청20주년 Yes! 계룡’이란 주제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계룡시민 등 약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기념식, 체험부스운영, 초청행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한국시니어클럽 충남·세종지회 등 13개의 기관·단체에서 26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노인일자리 유형별 사업소개, 부스별 취업정보제공, 고령소비자 피해예방과 구제 등 어르신 취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국방부에서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해 박람회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적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