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도전!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생활, 교통, 화재, 전기안전 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 지식을 담은 문제가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익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은 재난 및 안전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며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상식 문제를 놓고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쳤으며,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계룡소방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함께 키웠다. 이날 안전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성적 우수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골든벨을 계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개발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1개 업체가 2차 시식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식평가는 식품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이 진행하였으며 ▴제품의 맛 ▴지역 특성 반영 ▴대중성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4개 업체의 제품을 개발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별 맞춤형 사업계획에 따른 포장재 개발, 제품 홍보비 등 상품화와 마케팅을 위해 업소당 최대 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식품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한우 농가의 소 224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은 소와 물소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의 일종으로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충북·강원·전북·전남 등 6개 시·도, 21개 시·군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긴급 백신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확산방지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 후 최대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시에서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차를 동원한 차단방역 및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에도 소독제와 살충제를 배부하여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해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추가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우농가에서는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시청 농림과로 즉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food-system)으로 들어오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 계룡시 UCC영상 공모전’ 당선작 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계룡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5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8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콘텐츠의 창의성 ▴구성의 예술성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7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그려서 계룡속으로’는 사계고택 등 계룡시 주요 명소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하였으며, ‘계룡 당일치기 꿀코스 베스트 7’은 계룡의 매력을 재밌는 나레이션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계룡시에 대한 느낌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니어처를 활용해 ‘팥거리로’의 유래를 소개한 ‘계룡 리틀 포레스트’ 외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작품에는 최우수상(150만 원), 우수상(80만 원), 장려상(각 50만 원)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지며, 선정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숨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관내 금암동 분수광장에서 ‘2023 계룡시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각종 동요제에 참가해 수차례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며 음악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에서는 플리마켓,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이름표·키링 만들기, 악세사리 제작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고, 2부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계룡시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드림콘서트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서를 함양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0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에서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및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훈련과 기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 공직자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재산·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실전 중심의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진화 기계화 훈련은 이동식 중형펌프, 간이수조, 600m 산불용 고압호스, 분사건 등으로 구성된 산불진화 장비를 익혀 산불 지상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시 관계자도 기초 진화훈련에 동참하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시는 앞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9명)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진화 대응을 높이기 위해 산불 진화요령과 기계화장비 작동방법 등을 지속 교육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산림자원은 소중히 보존하고 가꿔 후대에 물려줘야 하는 귀중한 자원”이라며, “산림훼손은 물론 인명과 막대한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에 발맞춰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여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지역별로 금암동 439필지, 두마면 159필지, 엄사면 1361필지, 신도안면 12필지 등 총 1971필지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가격은 10월 31일부터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민원실이나 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는 등 결정·공시가격 관련 이의를 신청할 경우 전문감정평가사와 상담 할 수 있도록 전문가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 후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시행되며,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는 지난 9월 7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등 17개 유관기관 250여 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두마면 대전우편집중국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계룡시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계룡시 부시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재난발생시 상황대처 능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용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850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침 결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직원은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한 주먹밥을 제공하고, 건강 식생활 수칙과 비만예방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침 식사와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흡연과 이로 인한 구강질환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금연실천 방법과 구강건강 생활수칙도 함께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먹기는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비만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에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에서 참여자를 선정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명은 상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상탐방로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EM 흙공 투척 등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낙동강 강바람길 문화투어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와 교육협력을 맺어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 역시 강남구와 체결한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강의 중인 수학영역 정현경 강사와 대치동에 소재한 명인학원 성재윤 입시소장이 강사로 나서 ▴내신 및 대학입시 주요과목 학습법 ▴2025학년도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최신 동향 및 입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시에 따르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은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사교육 부담 경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사업으로 알려졌다. 올해 8월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고 연간 수강료 4만 5000원 중 3만 5000원을 시에서 지원하며, 수강권 등록 후 1년간 무제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만큼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고등학생과 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16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최국락 의원 외 1인) ▲계룡시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원 의원) ▲계룡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미정 의원 외 6인)과 계룡시장이 제출한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16건에 대해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 의원)에서 심사한대로 원안가결했다. 한편, 다음 일정인 제170회 정례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의결 등의 일정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4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5일 상수도 적수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긴급 간담회는 지난 9월부터 상수도 적수 민원에 대한 시의 대응 상황과 적수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상수도 적수의 원인 파악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가에게 의뢰 중이며, T/F팀을 구성하여 전문가 자문, 수질검사, 배수관 및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급수관 세척, 변색 필터의 성분 분석 등을 추진 중이라 보고했다. 이에 의원들은 적수 발생 초동 대처의 미비로 행정력의 신뢰를 잃은 점에 대해 지적하며, 신속하고 명확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한 배수관로의 세척 및 노후 관로의 교체 등 적수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캠프는 늘어나는 공직사회의 악성민원과 업무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공무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심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힐링캠프 참여 공직자는 숲테라피, 힐링 싱잉볼 명상, 별빛산책 및 꽃차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치유의 숲에 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치유 활동을 하니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며, “시민을 위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했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음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2023년 양성평등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범시민적인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으며, 시는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5명에게 표창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성평등 언어퀴즈, 성평등 나무 꾸미기, 양성평등 전시회 등 양성평등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날 5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함에 따라 인파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실 운영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차량통제 및 주차 지도 ▴구급요원 현장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