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2023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가 한창 진행중인 10월 9일 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관람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과거, 축제때마다 도로 막힘과 교통체증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진입도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불만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계룡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은 이와같은 관람객의 불편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충분히 교감하면서 행사장 현장과 셔틀버스 노선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는 등 원활한 교통 대책을 수립했다. 양 기관은 셔틀버스 이용 관람객들이 행사장까지 편한하게 입장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셔틀버스 노선을 가시적으로 정하고 실제로 버스노선에 대해 소요시간, 정차지점, 배차간격 등 예행연습을 통한 검증을 수차례 반복해 실시했고, 미비점을 수정 보완했으며 최종적으로 버스운행 코스를 확정했다. 셔틀버스는 총3개 노선으로▴계룡 시내권 순환(배차간격 15분) 양정버스정류장-엄사1리-엄사네거리-활주로 ▴주차장 순환(10분간격) 계룡대쇼핑타운-본부교회-병영체험관-활주로 ▴계룡역 순환(30분간격)은 계룡역-활주로 등으로 총 28대의 육군버스가 운행하고
(충남도민일보)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2023계룡軍문화축제’에는 관람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청년드림 육군드림, 해병대·몽골·베트남 군악대의 전통 공연에 이어, 밴드, 색소폰, 트롯가수 김경민 공연과 비상활주로의 로드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 보조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통무용, 오카리나, 합창, 국악, 댄스공연이 진행됐고, 오후 3시부터는 군가 부르고, 인생샷 찍고, 경품도 받는 스페셜 이벤트인 ‘전부 군가 잘함 육군 군가 노래방’이 이어졌다. 특히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 및 육군 군가 노래방’은 눈앞에서 관람하기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온 팬들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찾아 온 열성팬들은 공연장 입구에서 전 날부터 수백m의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병영체험장에서는 고무보트 단정 도하, 외·두·세줄타기 등 다양한 장애물 체험, 마일즈 장비가 장착된 K2소총으로 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25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미군 가족 70명이 2023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 행사는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방문을 비롯하여 병영체험관과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편성했다. 육군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E3B 자격인증평가’를 일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미군과 함께 운용한다. 더불어 한미연합 첨단 무기체계와 전투장비 그리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협조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도 준비했다. 캠프 험프리스(경기도 평택시)에 주둔 중인 미8군 군악대는 우리 장병들과 함께 연합무대를 선보였다. 구름 관중속에 펼쳐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K-POP 문화공연인‘We go together'와 미8군 Rock 밴드 공연은 관중들의 환호속에 박수갈채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걷기 행사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두계천 생태공원을 지나 軍문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건강걷기 행사와 함께 비만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보건 사업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완주를 한 참가자에게 계룡사랑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강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신도초등학교 도로변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가 금지됐으나, 신도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논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엄사리 231-6번지 일원에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금번 어린이 승하차 공간이 새롭게 마련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은 물론 파라디아 아파트에서 양정 구간 도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신도초등학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이 마련되어 학교 주변 교통체증 감소 및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께서도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5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문화축제 개막일인 6일은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베트남, 몽골, 튀르키예, 미8군 등의 해외군악대 공연과 함께 정상급 트롯 가수 홍자의 열띤 무대로 축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상설공연장과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해군 군악대와 공군 의장대 공연과 함께 육군 특별공연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K-POP 문화공연, 어린이 군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민예술단체에서도 색소폰합주, 사물놀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및 클래식 연주 등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軍문화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방공무기 패트리어트,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軍문화축제는 작년 열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우주항공 특별전시관 및 국방체험관, 드론서바이벌대회, 해외군악대 초청 및 계룡안보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준공된 병영체험관은 내부시설을 완비해 시범 운영에 나서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 GO! ▲육·해·공군과 계룡9경 VR체험 ▲어린이 미술대회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병영체험장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레펠, 두줄타기 등 유격훈련 체험 ▲마일즈 사격 및 서바이벌 체험 ▲고무보트(IBS) 탐승 체험 등 성인에게는 옛 군생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군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역시 마련돼있다. 그 외에도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K-9자주포 및 장갑차 탑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전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5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백정훈 (주)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장과 대전지점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참이슬’을 지난 9월 중순부터 출고해 총600만 병을 전국에 유통했으며, ‘국내 1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정훈 ㈜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장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軍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군문화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주신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시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계룡軍문화축제가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주 특별한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 입지가 확장되어 가는 대한민국을 탐사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항공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KY ▴우주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PACE ▴항공우주를 체험을 할 수 있는 K-SHOW로 구성돼 있다. K-SKY와 K-SPACE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한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와 아리랑 위성 및 누리호 모형 등이 전시되며, K-SHOW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에 이어서 누리호 만들기, 다누리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각종 체험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태양계 시계, 에어로켓, 우주 종이접기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직 ‘항공우주 특별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우주 세계 간접 체험, 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동안 전시관 내 특별 강연인 ‘항공우주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항공우주 클래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 오후 3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협의회는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학교장, 학부모 및 교육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 발전 및 교육복지 확충에 관한 사항 ▴교육경비 지원 및 배분에 관한 사항 ▴교육 기관 유치 및 교육 기관과의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계룡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받은 ▴학교별 교육환경 등 개선사업 교육경비 지원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지원 ▴학교체육 진흥사업 지원 등 18건 사업, 총 6억 9000만 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계룡시의회에 안건 제출하기로 했다. 최재성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개선된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소비자정책심의회를 열어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에 따른 계룡시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으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며 기본거리는 1.5km에서 1.4km로 축소된다. 100원당 주행거리는 105m에서 85m로 조정되며 시간요금은 종전과 같이 100원당 35초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심야할증 시간대와 요율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됐지만, 이번 인상으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되고, 시 경계 외 할증요율은 현행 20%에서 32%로 조정되는 등 종합하여 종전 대비 약 18% 요금이 인상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유류비는 37%, 최저임금은 9.7% 가량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택시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물가와 임금 등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된 택시요금은 10월 6일 0시부터 일제히 적용되며 운송사업자는 차내에 요금 변경 내용을 고시하고 미터기 검정을 마처야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상점가와 택시승강장 등 시민들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생생현장소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 시장의 현장소통은 시에서 추진중인 시민소통정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첫 소통 장소로 엄사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귀 담아 들었다. 아울러 최근 택시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택시승강장에 방문해 택시기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택시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엄사면 일원 방문을 마친 후에는 대실지구의 로컬푸드로 이동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정경제 부담 감소 방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시민이 양질의 농산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여부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기존 마을방송장비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장소의 제약없이 마을방송을 송‧수신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스마트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방송시스템 구축은 ▴기존 마을방송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산간 지형으로 인한 난청 해결에 과도한 비용이 필요함에 따라 고효율 저비용의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스마트방송시스템 구축에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지난 9월부터 이‧통장 회의와 24개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스마트방송시스템 도입 배경과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방송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마을 방송을 할 수 있고, 주민들도 휴대전화를 통하여 마을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아울러 부재중이거나 방송을 다시 듣고 싶을 때는 재청취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전달도 가능하다. 또한 이중화 서버를 도입하여 장애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유지보수 및 통신비를 시에서 부담하여 마을 부담도 한층 낮췄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방송시스템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모두 119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8기 절반을 넘어 3년차로 접어드는 해로, 미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시책 사업으로는 ▴계룡 사계 문화재 개최 ▴계룡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 ▴금암 시니어 체육센터 건립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구축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설립 ▴상공인 상(商)-상(相) 페스티벌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향적산 명품숲길 조성 ▴계룡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새로운 정책들이 구체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꼼꼼히 수립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병영체험관에서 실내 VR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VR체험존 운영은 축제 개막 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모의전투 체험을 비롯해 육·해·공군체험, 계룡 9경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체험이 가능한 인원은 총400명 내외로 30분이 소요되는 모의전투 체험은 60명, 각각 10분이 소요되는 육·해·공군과 계룡 9경은 34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내 VR체험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에 한해 체험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VR체험 비용은 모의전투 체험은 3천 원, 육·해·공군·계룡 9경은 각 2천 원이며, 선택적 체험이 가능하고, 1만 원이면 5개 프로그램 모두 체험 가능하다. 재단은 청소년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軍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한 軍관련 관광명소로서 국방수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VR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시 희망복지지원단, 두마면지역보장협의체,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참사랑봉사단, 한국에너지효율공단, 공군부사관단 등 민‧관‧군(軍)이 힘을 모아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전형적인 시골 가옥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단체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사회복지협의회는 도배 및 장판 물품 지원 ▴참사랑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시공 ▴한국에너지효율공단은 단창, 단열을 위한 새시 설치 ▴공군부사관단은 씽크대, 수전, 전등 설치 및 외벽 방수 페인트 작업 등을 했다. 이날 사업 대상 가구 세대주는 “그동안 집을 고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함은 물론 민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