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패널이 참여한 행복토크와 오은영 박사의 소통강연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토크는 계룡시 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 인사말씀, 시민패널 소개, 계룡시 비전 영상 시청, 시장과 시민패널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토크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민패널과의 대화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과 선배시민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참여해 계룡시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시민패널은 ▴젊고 활기찬 도시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도시 ▴안전한 스마트 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은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에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정책제안, 생활불편 개선 등 언제든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소통강연에서는 국민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및 회계 업무 처리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8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한국 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일반지출 및 계약실무 관련 사례 ▴기타 회계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 등으로,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여 공직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으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은 물론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 및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심의를 위해 ‘제6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지방보조금 207건 66억 9700만 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1건 1억 4800여만 원의 편성 심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지침에 따라 심도 있는 토의 및 의결을 하기 위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 심의결과는 2024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할 계획으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14개 시·군 단체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 산정방식 개선’을 건의했다.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부담금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매년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촉진과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공무원 채용공고를 확대하고 있으나, 과락 등에 따른 불합격으로 채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 고용부담금 산정에 있어 단순 수치상 정량적 산정 방식에서 지자체의 고용 노력도를 추가 반영하는 개선안을 건의했으며, 협의회에 참석한 충남 14개 시장·군수도 이 시장의 제안에 대해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건의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 공동건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6대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20년사 경과보고, 개원 유공자 공로패 수여, 의장 기념사, 개원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및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원부터 현 6대까지 의원들의 주요 활동상황 및 감동의 순간과 현장들을 담아냈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사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범규 의장은“오늘이 있기까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주신 시민분들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항상 시민의 눈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안전한 계룡,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4회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교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육교직원들은 기념식 후 2부 순서로 열린 연극을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보육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교직원 애로사항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란 주제로 서울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이 지역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했고, 계룡시에서도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컨퍼런스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가평생학습 정책과 각 지역별 평생교육 홍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제관과 전시관이 운영돼 박람회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계룡시도 행사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 캐릭터인 용도령을 활용한 펩아트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 정책과 계룡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박람회에서 제시된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국가평생학습 정책 및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시 평생학습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은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건립 ▴중장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계룡복합문화센터 착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년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 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5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77억 원이 소요된다. 센터는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시작해 오는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연면적 7935㎡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가족센터, 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등 복합용도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 ▴다양한 가족지원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상담실 ▴주민모임, 평생학습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엄사리 일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지하와 지상에 총 15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주차에 대한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사로 인해 당분간 공사장 주변 혼잡과 소음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을 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과 김정수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도·단속에서 시 보건소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해 주·야간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등 영유아 이용시설 경계 10m 이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과 버스 승강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흡연행위(전자담배포함) 등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의무(금연구역 표지판 부착)를 위반한 업소는 현장 조치하고 반복 적발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직·간접흡연 피해예방은 물론 사회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적수(붉은 수돗물) 발생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공개 대화에 앞서 상수도 분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대화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적수 원인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적수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상수관로 내 수돗물을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변색된 수도꼭지용 필터에 있는 잔류물질 분석(11건)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나오는 적수 원인 진단보고서가 적수 원인 파악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적수 민원이 발생한 31세대에 공급되는 옥내급수관 세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적수 발생 및 수도꼭지용 필터 변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인 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용역비 5억 4300만 원을 투입해 계룡시 전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인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11월 1일부터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적임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공고일 ’2023년.11월.0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인 자로 국가공무원법 33조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체육전문가로서 체육단체‧체육행정‧체육교육분야에서 5년 이상 근로경력 등 철저한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새롭게 채용될 사무국장은 각종 장애인 체육사업과 행사를 주관하고 사무국 직원과 관련 사무를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 발전에 뜻을 지닌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도전!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생활, 교통, 화재, 전기안전 분야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 지식을 담은 문제가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상식을 익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은 재난 및 안전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며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상식 문제를 놓고 치열한 두뇌 대결을 펼쳤으며,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계룡소방서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함께 키웠다. 이날 안전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성적 우수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골든벨을 계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농산물 활용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개발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지역의 농산물 판로확대 도모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1개 업체가 2차 시식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식평가는 식품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이 진행하였으며 ▴제품의 맛 ▴지역 특성 반영 ▴대중성 및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4개 업체의 제품을 개발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별 맞춤형 사업계획에 따른 포장재 개발, 제품 홍보비 등 상품화와 마케팅을 위해 업소당 최대 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대표 농특산물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식품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한우 농가의 소 224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은 소와 물소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의 일종으로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충북·강원·전북·전남 등 6개 시·도, 21개 시·군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시에서는 이번 긴급 백신접종을 포함한 다양한 확산방지대책을 시행 중에 있다. 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 후 최대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시에서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차를 동원한 차단방역 및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하고 있으며, 한우농가에도 소독제와 살충제를 배부하여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해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추가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우농가에서는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할 경우 시청 농림과로 즉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food-system)으로 들어오지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 계룡시 UCC영상 공모전’ 당선작 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계룡시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5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8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콘텐츠의 창의성 ▴구성의 예술성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7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그려서 계룡속으로’는 사계고택 등 계룡시 주요 명소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하였으며, ‘계룡 당일치기 꿀코스 베스트 7’은 계룡의 매력을 재밌는 나레이션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계룡시에 대한 느낌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니어처를 활용해 ‘팥거리로’의 유래를 소개한 ‘계룡 리틀 포레스트’ 외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작품에는 최우수상(150만 원), 우수상(80만 원), 장려상(각 50만 원)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지며, 선정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