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콘크리트 벽돌로 미로형태의 시가지 전투장을 만들어 은폐와 엄폐가 가능한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축했다. 모의 전투게임 서바이벌 체험은 참가자들이 청색과 적색으로 구분된 조끼와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센서 반응 방식의 레이저 소총을 활용해 게임을 하게 된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약 25m×100m 크기로 시가지의 복잡한 미로형태 골목과 사람의 키를 넘는 장애물 벽돌담으로 만들어져 실전과 같은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바이벌 게임은 키 140cm이상인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에 앞서 현역 교관으로부터 사격 간 안전수칙 및 총기 사용법, 사격 자세, 은·엄폐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서바이벌 게임 운영을 총괄하는 통제실에서는 전투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인이 착용한 헬멧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체험자의 부상정도, 전사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자도 진동음과 소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도서관에서 지역문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룡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학 수요 창출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청남도서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계룡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과 함께 6개월에 걸쳐 ▴시작(詩作)이 반이다 ▴낙랑 시(詩) 읊세 ▴mail 논술, mail 시작(詩作) ▴시시(詩詩)콜콜한 하루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했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의 ‘계룡구경가(鷄龍九景歌)’를 수강생들이 낭독했고 ▴수강생 작품을 모아 출간한 시집 ‘민낯을 만나는 시간’ ▴도서관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의 시집 ‘복숭아뼈는 늘 붉을 줄만 알았다’ ▴수강생인 현순애 시인의 시집 ‘붉은 광장이 소란하다’의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일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안건은 시에서 제출한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선정 등 현안설명 3건,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 4건과 의회 소관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레안 등 5건, 총 12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의원들은 2주 남짓 앞 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계룡 시내로 관광객 유인책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주문하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청환 부의장은“올해 군문화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당부하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을철 실내식물 키우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대상 식물재배 및 분갈이 실습교육으로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분갈이 방법과 병해충 방제 등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내식물을 가정에서 키움으로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원예교육으로 시민들과 소통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뮤지컬 ‘트리아웃’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계룡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봉숙의 딸 연희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올라가 기획사 대표인 영달의 지휘아래 여주, 나영을 만나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트롯계의 샤라포바 ‘별사랑’,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하이량’, 그리고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2030 청년세대, 나아가 계룡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제75주년 국군의 날과 제4355주년 개천절 및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시 방문의 달’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와 맞물려 홍보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여 기념일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하여 게양해도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월에는 기념일이 계속되는 만큼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사전에 소관 국기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및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알리는 엄사예술단 공연과, 퓨전난타, 샌드아트,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가수 라포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찬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수립 및 각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며 행복도시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시민 노래자랑을 개최, 흥겨운 시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계룡시가 개청한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18일 계룡시 퀼트협회에서 퀼트열쇠고리 200개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퀼트협회에서 기부한 열쇠고리는 엄사면 도곡리 어르신들 활동모임인 ‘되박마을 갤러리’와 퀼트협회가 정성을 담아 한땀 한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사면에서는 기부받은 200개의 퀼트열쇠고리를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독거가정에 전달하고 긴급한 상황에 보호자와 바로 연락 가능한 QR코드를 생성하여 열쇠고리에 부착할 예정이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퀼트협회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민간의료기관 16개소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분산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시기가 달리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어린이는 9월 20부터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가능하지만 연령별로 접종기간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에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불활성화 4가 백신으로, 대상자 중 생애 첫 접종 어린이는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1차 접종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 적기 접종을 권고한다”며, “아울러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코로나19 감염력과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309건, 36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유로5등급에서 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 면제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중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에도 실제 차량 소유 일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고,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내 36개소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보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함은 물론 안전 점검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점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시민참여단 동행 ▴자율안전점검 안전도우미 운영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계룡시가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한 도시임이 재확인 됐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빈틈도 발견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8699건,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에 절반이 부과됐고, 나머지 절반이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특히 부과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의 추가 가산금이 있는 만큼 납세자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식지, 현수막, 카카오알림톡 또는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납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며,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 상(商)-상(相)페스티벌’ 추진 관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공연, 플리마켓 및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엄사면·금암동 상인회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엄사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각 4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공연과 전시, 장터 운영 등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상상페스티벌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상 페스티벌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대책 등 행사 추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이 계룡시만과 소상공인이 함꼐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경과보고와 공간관람과 함께 개소식 참가자 다과(茶果)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계룡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청년들만의 자유로운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5월 대상지 확정 ▴9월 리모델링 공사 ▴올해 3월 집기류 구입 및 인테리어 ▴5월 시민공모를 통한 명칭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임시운영 결과 노출된 문제점과 이용자 건의사항 등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소소마루는 북카페, 커뮤니티룸, 교육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100평 규모에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북카페와 커뮤니티룸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이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실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창업·경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은 청년대상 심리·법률 상담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과 단체에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활동, 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9월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이한다. 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市)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충청남도의 막내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년 8월 말 기준 4만 6109명으로 48%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52%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계룡시 출범은 지난 1983년 육·해·공 3軍의 본부를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으로 이전하는 6·20사업에 따라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과 행정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면서부터 시작됐다. 계룡출장소는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과 기능이 확대되며 지역사회 내부로부터 독립적인 행정주체로서의 법적지위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계룡시 출범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충남도 역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행정자치부에 계룡시 출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그 결과 육·해·공 3軍의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계룡시만의 독자적인 특성이 인정됨에 따라 20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신도안 역사문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故이광삼 작가가 6·20사업 이전의 신도안 지역을 촬영한 사진들로 계룡산 자락의 수려한 자연경관부터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 등 다양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룡시 개청20주년을 맞이하여 계룡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 계룡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계룡의 미래 모습도 그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