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법정경제단체인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충북 최초로 ‘초평지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지소는 각 읍·면별로 회원 가입이 20개소 이상 시 설립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윤은자 충청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안원희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 이관우 진천군 경제과장, 이은천 초평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초평지소의 출범을 축하했다. 군은 초평지소 개소로 소상공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운영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용(초평농부식당 대표) 초평지소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은 초평지역 소상공인들과의 교류를 통한 정보 전달과 지역 살리기를 위한 모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원희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2024년까지 진천군 각 읍·면에 지소 설립을 완료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오는 10일 생거판화미술관 교육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판화작가가 함께하는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진천 판박이-판화 연하장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본 프로그램은 판화기법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거나 판화작품을 만들고 있다. △장서표 만들기 △드라이포인트 판화 액자 만들기 △실크 스크린 직물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판화 체험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직접 인쇄하고 제작한 연하장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들의 공감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는 ‘진천형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의 명칭(애칭)이 ‘편안콜’로 선정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개조한 차량을 말하며 특별한 명명 없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간 군은 진천군 및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운행 지역을 ‘충청북도 전 지역, 인접 시군(경기도 안성시, 충청남도 천안시), 서울특별시로 확장’해 운영했다. 또 운행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편안콜 차량 2대 추가 증차를 통해 총 1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등 더 나은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하지만 딱딱하고 어려운 명칭에 주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교통약자 이동 지원사업 활성화의 하나로 더욱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새 이름 선정을 추진하게 됐고 주민 참여 투표를 통해 ‘편안콜’을 최종으로 선정하게 됐다. ‘편안콜’에는 언제나 이용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친절과 봉사’에 대한 진천군의 가치와 비전을 담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편안
(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 진천군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업기술 명장을 5명이나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은 조래욱(진천, 벼) △박창배(진천, 양봉) △성낙용(초평, 잡곡) △윤기헌(덕산, 수박) △조기창(광혜원, 사슴)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3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비전 선포식’에서 농업기술 명장으로 뽑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살아 있는 비결(know-how)를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 전환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전수하는 전문가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에서 인증해 주고 있다.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현장 농업 기술들이 사장(死藏)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이호영 회장은 “진천군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인정받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 농업인들이 선진 농업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연말에도 (재)진천군장학회에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생거진천 멜론 연합회와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은 1일 장학회를 방문해 각각 300만 원과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상인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두고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한 생거진천 멜론 연합회는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신기술 평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역시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생거진천 딸기작목반 김태열 대표는 “올해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심사에서 전국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기쁜 일이 있었다”라며 “기쁜 일을 군민들과 나누고 조금이나마 지역에 환원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다 장학기금을 전달을 결정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는
(충남도민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6회기 동안 미술 놀이 치료 집단프로그램 ‘마음 온기 PLUS’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 스스로 내면의 자아를 탐색해 부정적 감정을 회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천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오도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도성 진천 부군수와 최영숙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진천군 해병대 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3년 안전 관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기관에서 추진하는 안전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올해 안전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 부군수는 “각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잘 수행해 주시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재난 대응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법적 기구로 진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지역차원의 민·관 협력을 원활하게 끌어내고, 재난 발생 시 안전 자원과 물적자원의 동원, 인명구조와 피해
(충남도민일보) 덕산읍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회 한천천 탐방 축제가 2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한천 제방길을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한천 탐방로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덕산읍 지역은 코로나19 초기 우한 교민 포용과 더불어 아프간 조력자를 품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서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정부에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천 탐방로 조성을 계획했으며 여기에 군비를 추가 투입, 총사업비 19억 원으로 데크 로드 700m를 포함한 총 3.0km 구간에 대하여 탐방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혁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는 정주 여건 확대 이외에 원도심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도시환경,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참여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방한용품 착용 후, 덕산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한천 탐방로를 따라 왕복 약 2.7km 구간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이 올 한해 급변하는 기후에도 불구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재난 안전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345.0㎜가 더 내렸으며, 강수량 1071.7㎜로 역대 3위, 장마철 750.4㎜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진천군 역시 여름철 강우량은 지난해보다 234.1mm 더 내렸으며, 장마철인 7월 강우량은 522.3mm로 작년보다 무려 398.8mm가 더 내렸다. 이로 따라 진천군은 올해 공공시설 22억 1천400만 원, 사유 시설 4억 5천800만 원 등 총 26억 7천200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다만 인명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복구비로 약 40억 원 정도가 투입돼 복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비에도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적극적이면서 발 빠른 대응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여름 옹벽이 붕괴한 관내 A 주유소는 시설물의 특성상 위험물(기름, 가스 등)이 설치돼 있고 지반 침하 시 가스폭발까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군은 즉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진천경
(충남도민일보) 금성개발(주)은 30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천kg과 김장김치 1천kg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금성개발 직원 30여 명이 지난 11월 29일부터 직접 담가 마련했다. 진천군 향토 기업인 문백면 소재 금성개발(주)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 전문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와 김치를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기호 금성개발(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든든한 식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3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관내 화학물질 제조, 저장, 취급하는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재, 폭발 등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 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등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충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와 협업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중소규모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109개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폭발,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필수 안전 수칙과 미준수로 발생한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사례 △실제 정전기 사고 사례 및 개선사항 △화학사고 사례 전파교육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관내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필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화재, 폭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
(충남도민일보)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가 지역과 대학 간의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우석대-진천군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을 확정 짓고 추후 각 기관의 조직, 인력, 자산 등 가용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더불어 진천군에서 신규 발굴한 △취업 연계사업 △클라우드 전환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업무협약’과 ‘정보시스템 클라우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군은 이번 MOU가 지역과 대학이 협업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학령인구가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과의 연계 협력이 대학의 존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문제가 곧 대학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분명히 정립하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 집중 기부를 위해 연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50명을 추첨해 CJ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추가로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이 진천군에 따듯한 사랑을 보내주셨고 이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내년부터 추진할 고향 사랑 기금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 12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34명으로 구성되며, 권역별로 5개 조로 나뉘어 관내 농작물과 인명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을 상시로 나설 계획이며, 포획한 사체는 표준 행동 지침(SOP)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총기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 지난 11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절차와 활동 시 유의 사항, 총기 안전교육, 사고 발생유형 사례 등 피해방지단 수렵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고라니 890마리, 멧돼지 245마리 등을 포획하는 등 관내 농작물 피해 경감과 인명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 덕산읍은 30일 지역 4개 경제 단체와 함께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늘리기 공동 대응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진천군의 인구증가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인구 늘리기 홍보는 덕산읍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 홍보단이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에는 산수산업단지, 신척산업단지, 덕산농공단지, 덕산읍 기업체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체에서 운영 중인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외지에서 출‧퇴근을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진천군 전입 지원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식 덕산읍 기업체협의회장은 “진천군에서 추진 중인‘위대한 도전, 진천시 건설’을 위해 덕산읍 기업체도 힘을 모을 것”이라며 “정주 여건이 좋은 덕산읍에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경제단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간 단체와 경제단체의 지원을 기반으로 각종 전입 지원 정책을 공격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삼광식품은 진천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1993년에 설립된 ㈜삼광식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초콜릿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코아 가공품류, 초콜릿류, 액상 차류 등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하고 있다. 김양중 부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