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로운 대문을 깜짝 선물했다. 대상 주민은 혼자 사는 지적장애인으로 안전 관리에 관한 인식이 취약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돕기 위해 대문 교체를 지원했다. 성대림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금성면 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성대림 위원장님께서 금성면 복지발전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이웃에 대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도 지역 내 주민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군민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 감시체계를 통해 군은 지정병원인 새금산병원 응급실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조사를 진행해 충남도 및 질병관리청에 신속 보고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방치 시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를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랭질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 나선다”며 “응급실 상황을 확인해 발생추이, 취약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비상연락체계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시민인권연맹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50만 원 상당 소 사골뼈 1t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대전봉사체험교실, 아이러브고향에서도 힘을 모았다. 시민인권연맹은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립해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인권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의 권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사골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0개 읍·면 및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오노균 대표는 “이번 기탁은 겨울철 노인 등 복지시설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대전봉사체험교실, 아이러브고향과 함께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철 따끈한 사골국이 취약계층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청 2층 세계화담당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제조식품, 관광 서비스 상품이며 군에 사업장 또는 유통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선정은 12월 중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공급업체로 선정 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올해 금산인삼주, 홍삼절편, 금산사랑상품권 등 지역특산품 57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답례품이 등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연말정산 집중 시기인 11~12월을 겨냥해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세액공제와 3만 원의 답례품을 돌려받을 수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9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에서 ‘내가 웃어야 마을이 웃는다’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왕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운영위원장의 색스폰 연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넘늘이교육연구소 장세정 대표 강사의 추위를 날려버린 따듯한 웃음 코칭으로 남이면 주민들과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군은 지난 9월 9일 군북작은도서관에서 ‘회색인간’의 저자인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11일 제원작은도서관에서 ‘쓰레기에서 찾은 불평등 이야기’의 저자인 하영희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12월 3일 제원작은도서관에서 ‘하루키 문학, 아버지의 부재’라는 주제로 ‘하루키씨를 조심하세요’를 번역한 김경원 강사의 강연 등 맞춤형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맞춤형 강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맞춤형 강연을 지원해 작은도서관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남이면 하금리 마을회관에 개관해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도서벽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원격협진 시행 건수는 보건지소 2개소 615건, 보건진료소 5개소 1210건 등 총 1825건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수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서비스를 개선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 10% 할인도 유지돼 확대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모바일 구매 및 사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확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혜택을 많이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병훈 의원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금산군 주차장 설치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 모두 제309회 임시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은 이태원 참사 이후 1,000명 미만 및 주최·주관자가 없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으로 제정했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사용료 징수 일부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인 및 고객의 주차장 사용료 감면에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고객은 월 정기주차 30%(5만→3만 5천 원) 감면, 1급지 30분 이하 주차 시 50%(400원→200원) 감면된다. 또한, 각 급지별 정기주차 비율을 60% 이내로 제한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차가 원활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박병훈 의원은 “행사나 버스를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의원의 가장 중요한 권한은 집행부를 견제·감시 하며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개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일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윤 의장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됐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청정 금산의 이미지를 지키고 막고 악취 및 해충 등 축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소 350m→650m, 젖소 400m→1,000m, 개·돼지·닭 900m→1,500m로 모두 확대 개정했다고 밝혔다.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거리는 지난 2021년 4월 개정에도 불구하고 충남 시·군 평균 가축사육 제한 거리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재 충남 시·군 평균 가축사육 제한 거리는 소 659m, 젖소 687m, 돼지 1,587m, 닭 1,573m 등이며 모든 가축에 대하여 제한 거리가 1,000m 이상인 곳은 천안, 공주, 홍성, 부여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윤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 견제를 표방하는 의회가 몇 년째 계속되는 축사 주변 군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군의회 의장으로 앉아있을 필요가 없다”며 “해묵은 숙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기관의 의장으로서 대표발의를 하였으며 의원들과 논의 후 경제산업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 연말 지역사랑 나눔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빛종합건설(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금산우체국은 지난 28일 성금 및 후원품 전달 및 나눔 행사 등을 전개했다. 한빛종합건설(주) 김기수 대표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6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치러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약 200만 원의 수익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진산면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 및 신명나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5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대상 어린이에게 미리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조사해 맞춤형 선물 선물을 준비, 더 큰 기쁨을 선사했다. 금산우체국도 이날 후원품 기탁에 동참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산가족센터에 김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사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후원품은 금산군가족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한빛종합건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무료 접종은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 쓰인다. 11세 이하 접종 백신은 각 연령대에 맞춘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관내 19개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XBB.1.5 단가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받을 수 있으며 1회만 받으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금산군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며 “겨울철 코로나19·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개인위생 수칙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7일 금산군청을 찾아 100만 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관내 환경미화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매년 추진해 금산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희망나눔곳간 5개소에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흥윤 회장은 “비록 작은 기탁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연말 직장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12월은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중 관외 거주 직장인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아 임직원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10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기 직장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56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남일면 황풍리 946에 신축한 산림재해예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군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늘어나는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완공된 산림재해예방센터는 건축면적 305.51㎡, 연면적 455.73㎡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2동으로 산불재난 초동대응과 산불 진화 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이 준비됐다. 사무실 및 진화대원 대기실이 마련된 주1동과 산불진화차의 보관을 위한 부1동으로 이루어진 산림재해예방센터는 샤워실과 대기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 방지를 위한 차고 등이 구비돼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군은 산림재해예방센터에 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 진화 장비 점검을 마친 뒤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림재해예방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산불 예방을 위해 비상 연락 체계와 대응 태세를 긴밀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하반기 상정 안건 논의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 안건은 군·경찰·소방이 협력하는 실종자 수색 드론 지원 협의체 구성 등 예산안건 5개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고 상정해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들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더욱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의회에서 열린 제309회 2차 정례회에서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 금산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볼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정연설에 나서며 이같이 말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개 중점전략에 따른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금산군은 내년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아이조아센터 건립, 청년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아토피치유마을 개선, 치유형 주말농장단지‧워케이션 조성사업 등을 통해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대안학교 지원, 외국인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나서고 금산세계인삼축제‧삼계탕축제 발전, 야간관광 명소화,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상‧하수도 개선, 자연재해위험 개선 등과 함께 금산다락원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과감한 도전과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유치기반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