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
10% 할인도 유지돼 확대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모바일 구매 및 사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확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혜택을 많이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