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도서벽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원격협진 시행 건수는 보건지소 2개소 615건, 보건진료소 5개소 1210건 등 총 1825건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수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서비스를 개선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