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김장용 가을배추의 소비를 촉진하고 절임배추 생산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소재지 시군 농업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절임배추, 김치양념, 김치 완제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화물차량으로 대량 공급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다. 5톤 냉장차량 기준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면 1대당 물류비는 평균 75만 원 수준이다. 전남도는 보조금 지원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가 절임배추 등의 공급을 마치면 남도장터에서 운송 송장 등을 확인한 후 물류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원거리인 수도권에 공급하는 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해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김장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절임배추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지사품질인증 업체를 현재 7개소에서 올해 말까지 60개소로, 남도장터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73주년을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주철현․김회재․이용빈 국회의원, 장석웅 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도의원,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추모 화환을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추념식은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한 많은 시민․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행사는 식전행사, 1부 위령제, 2부 추념식으로 나눠 열렸으며,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식전행사는 4개 종단 추모행사로 이뤄졌다. 1부 위령제에서는 묵념사이렌, 진혼무, 유족 사연 낭독과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의 농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 증진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귀농 교육부터 후계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교육까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문 교육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요한 교육으로는 매년 1월에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들이 한 해의 농사 계획을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추진했으며 15회 동안 5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는 타 시군과 차별화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또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6회째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총 2,3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2개과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열린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시, 군단위로 각각 1곳씩 선정된다. 울진군은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7억19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지자체에게 지원되는 사업비 3,000만원도 지급받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었기에 뜻
(충남도민일보) 환경부는 환경책임투자 사업 범위 및 환경정보 공개 대상 규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0월 말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이 올해 4월 13일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과 기타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우선, 환경책임투자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전담기관의 지정·해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환경책임투자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법에서 규정된 녹색분류체계와 표준 환경성 평가체계 마련 외에도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국제동향 파악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및 환경컨설팅회사,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중 전문인력 등 지정 요건을 만족하는 곳을 환경책임투자 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전담기관은 지정 기간 동안 금융상품의 녹색분류체계 적합 여부 확인, 표준 환경성 평가체계를 적용한 평가, 실태조사 결과 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등의 업무를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4일 국민기초수급자 문○○ 어르신의 이사를 위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은 사랑을 싣고, 별내 새마을금고, K2바이크가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수급자 문○○ 어르신은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비정형 가구로 생활하고 있었으나 고물상이 폐업함에 따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을 비롯해 지인도 없는 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연탄은 사랑을 싣고의 이상진 회원은 원룸을 직접 계약해 주며 솔선수범해 이사를 도왔다. 또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인력 지원에 나서 이사를 함께 했으며, 별내 새마을금고와 K2바이크는 각종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별내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도 나오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던 어르신께서 작은 원룸이지만 따뜻한 방,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에서 생활하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18일 기준 신청률이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마감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9일까지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205만 9,5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 598명의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규모는 6,341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현재까지 5,149억 원이 지급돼 지급률은 81.2%를 기록했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56만 55명(온라인+오프라인)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49만 9,497명이다. 온라인 신청자는 177만 7,958명, 오프라인 신청자는 28만 1,567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용인시가 24만 1,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 23만 2,109명, 수원시 22만 7,034명, 고양시 17만 9,151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86.1%, 수원시가 8
(충남도민일보)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화), 주요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는 보훈회관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검토해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반려동물놀이터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이 설치된 신흥공원을 방문해 시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놀이터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산 전시로 진행되는 국화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
(충남도민일보) ‘화살깍지벌레’는 친환경 감귤 과수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이다. 농촌진흥청은 화살깍지벌레의 천적을 도입해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살깍지벌레는 감귤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 세력을 약화시킨다. 피해가 심하면 나무가 죽을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화살깍지벌레 어른벌레(성충)는 두꺼운 왁스(Wax)층으로 된 깍지를 덮고 있어 약제 방제가 어렵다. 특히 친환경으로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는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제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화살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화살깍지벌레의 천적인 기생좀벌 2종을 국내로 도입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법적 절차(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2020-32호)를 마무리했다. 기생좀벌 2종은 ‘노랑감귤깍지좀벌’, ‘두줄박이깍지좀벌’로 화살깍지벌레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벌은 약 1mm의 크기로 화살깍지벌레 몸 안으로 산란관을 찔러 넣어 알을 낳는다.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화살깍지벌레 내부에서 영양분을 먹고,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시 대표 축제로 꼽히는 광릉숲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결국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제16회 광릉숲 축제」는 올해 10월 중에 광릉숲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내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5회 광릉숲 축제」, 「제34회 정약용문화제」 등 시를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지역 축제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연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해 지역 사회 안전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올해에도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라며 “다음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광릉 숲에서 열리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광릉숲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시민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위촉한 103명의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 나성순 외 102명)이 19일부터 감귤 선과장을 대상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사업장 방문 계도 활동을 통해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처리 방법 안내·홍보에 중점을 두어 폐기물 불법 배출의 원인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또한 공무원과 명예환경감시원이 함께 팀(1팀 당 4~5명)을 구성하여 사업장 방문 후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오는 12월까지 출하시기에 맞춰 감귤 선과장(312개소)의 계도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선과장에서 발생하는 ▲부패감귤의 자체처리 혹은 위탁처리 계도 ▲감귤류 보관 후 발생되는 신문지류의 동복자원순센터 자체 운반 또는 종량제 봉투 이용한 처리(일일 50ℓ 봉투 3개 이내) ▲만감류 재배농가에서 발생되는 한라봉끈류의 중간집하장(색달매립장, 남원매립장)으로 직접 운반 처리 등의 요청 등이다. 내년에는 집수리센터, 도배·장판지 사업자, 양식업장, 소규모 펜션업자 등까지로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확
(충남도민일보) 농촌진흥청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꽃양귀비(개양귀비) 작물의 유전체, 대사체 정보를 활용한 의약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꽃양귀비 작물의 항암‧항염 효과를 확인하고, 19일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꽃양귀비는 양귀비와는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꽃이 화려하고 색이 다양해 축제에 쓰이거나 도로변 경관 조성 등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마약 성분이 없는 꽃양귀비와 일반 양귀비의 유전체와 대사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암(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과 퇴행성 뇌질환, 마약중독 치료 효능과 물질에 대해 밝힌 것이다. 연구 결과는 Molecular Sciences (IF 5.923) 등 7편의 국제저널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산업재산권(2건)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서 우수한 식품소재를 발굴하고, 기술 활성화를 통해 산업화 모델을 제시하는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꽃양귀비 유전자원의 식품‧의약소재 활용기반 구축을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는 10월 19일 제261회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 인권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 바라며, 또한 조례안 등의 안건이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충남도민일보) 방위사업청은 우리 군의 안정적 작전 수행 보장을 위해 태양과 우주기상 변화를 관측하고 우주기상을 예ㆍ경보할 수 있는 무기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우주기상 예ㆍ경보체계’는 우주기상 변화로부터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작전 수행 보장을 위한 예ㆍ경보 체계로, 방사청은 10.15. ㈜쎄트렉아이와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태양흑점의 폭발 등 우주기상의 변화는 지구의 전리층을 변화시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오차를 증가시키고 무선통신을 지연시킴은 물론, 인공위성 궤도 이탈 및 고장을 유발하는 등 군에서 운용하는 첨단 전자기기들에 큰 영향을 끼친다. 우주기상 예ㆍ경보체계는 태양광학망원경을 통해 태양활동을 영상 관측하고, 태양전파망원경을 통해 태양 전파를 측정하며, 전리층레이더를 통해 지구의 전리층 상태를 관찰한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우주기상정보처리기를 통해 융합되어, 군 운용 첨단 전자기기의 통신장애·GPS 오차·레이더 간섭 등을 예·경보하게 되는 것이다. 우주기상 예ㆍ경보체계가 성공적으로 전력화된다면 우주기상변화에 대비해 고고도 무
(충남도민일보)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은 19일 강화군다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행복더하기’사업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을 펼쳤다. 송미영 회장은 “그동안의 여성단체 활동상황과 성과를 다같이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여성폭력 예방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