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023년 1월 2일, 정책지원관 등 신규 임용자 1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임용분야 및 인원은 ▲정책지원관 12명, ▲입법정책연구 분야 1명, ▲위원회 지원 분야 1명으로 총 3개 분야 14명이다. 이 중 ‘정책지원관’은 2020년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각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활동 지원을 하고 행정사무감사․조사와 예산․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4월 정책지원관 14명을 최초 임용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정책 분야 실력과 행정력을 갖춘 우수 인재가 충원됨에 따라 의회의 정책역량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동욱 의장은 “우수한 인재 여러분과 함께 힘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업무 연찬과 의정활동 지원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면서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정활동 지원 여건이 향상된 만큼, 혁신의정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의원 정원의 1/2인 총 3
(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새해를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도민의 뜨꺼운 성원과 지지로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외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장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 11조 8천억 원, 국고예산 8조 6천 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주요 반영 신규 예산은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고 도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 한해 지역의 강점인 농축수산업은 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수출산업화 등 농어업 대전환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귀어․귀촌인의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창업과 주택 분야로 창업 분야는 어업, 양식업, 소금생산업, 수산물가공․유통업, 어촌관광․해양수산레저 등 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분야는 주택 구입․신축․리모델링 자금 7천500만 원을 각각 2% 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귀촌인(희망자 포함)으로 1년 이상 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어촌으로 이주 후 5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최근 5년간 귀어 관련 교육 5일(35시간) 이상 이수 실적이 있어야 한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수산업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사람은 사업계획서와 신용조사서, 가족관계증명서,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갖춰 시군 귀어․귀촌 업무 관련 부서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3월 중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2024년 12월까지 사업 완료 후 수협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귀어․귀촌인(희망자)의 사업 수혜 편의를 위해 신청 횟수를 1회에서 4회로 늘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을 비롯해 10명의 기부자가 전남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남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남도뿐만 아니라 출신지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아직 이 제도에 낯설어하는 기부 희망자에게 고향사랑의 마음을 손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줬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향우들과, 향우가 아니더라도 전남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대한다”며 “전남도에서는 기부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기부금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 1일 자 본청 전입 직원, 우수·모범 공무원증서 전수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 못한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영상 시스템으로 시무식에 함께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힘과 지혜를 모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2023년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새해는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을 시작하는 실질적인 원년”이라며 “그 출발점은 공부하는 학교이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도민·교육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되기를 소망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위기의 긴 터널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만큼은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속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자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민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자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남권 의과대 유치 목표도 구체화 시켰습니다. 아울러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제12대 도의회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남도 역사관광연구회’ 등 11개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토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힘찬 출발에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도민 여러분께서 잘 극복해 주셨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은 11조 8천억원이며, 국고예산은 8조 6천 5백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전남 대도약을 위한 신규사업을 대거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도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
(충남도민일보)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여 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는 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도 올 한 해 행복이 충만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해 7월 1일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임을 깨달았습니다. “변화의 시기,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로 대전환을 이루어달라.”는 요구를 확인했습니다. 출발점은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그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3년을‘전남교육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준비한 정책들을 하나씩 하나씩 펼쳐가겠습니다. 첫째,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실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띠 해를 맞아 토끼와 관련된 지명에 관심이 쏠림에 따라 전남지역 지명을 분석한 결과 총 38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토끼 관련 지명은 전국에 158개가 있으며 시․도별로 전남에 이어 경남 28개, 충남 20개, 경북에 17개 순이었다. 전남 시군별로는 신안군이 산 모양이 토끼 꼬리처럼 생겼다는 뜻인 토미산(兎尾山)을 비롯해 4개, 화순군이 마을 뒷산이 토끼가 달을 물고 있는 형태라는 뜻의 월곡(月谷)을 비롯해 4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강진․구례․담양․무안 각 3개 등이다. 종류별로는 마을이 18개(47%)로 가장 많고, 계곡 6개(16%), 섬 5개(13%) 고개 3개(8%), 산 3개(8%), 평야 3개(8%) 등의 순이었다. 토끼는 다산의 상징으로 알려져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만큼 농경생활을 주업으로 하는 선조들이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토끼와 관련된 지명을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토끼의 형상을 인용한 지명이 많다. 토끼의 꼬리 모양을 닮은 강진 ‘토미재(兎尾提)’, 마을 모양이 토끼가 일어나는 모습인 무안 ‘토기동(兎起洞)’, 토끼가 막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각종 풍수해, 폭설, 폭염,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20억 원 증가한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축산농가 중 가축재해보험 가입 희망 농가에 농가당 400만 원 수준에서 보험 가입비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사육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사슴․양 80%, 꿀벌․토끼․오소리 95%이며 축사는 100%를 보상한다.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사업운영 약정을 한 보험사업자 5개소(NH농협손보, KB손보, 한화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고,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가입절차는 보험가입안내(지역축협 등), 가입신청(농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공동주택의 하자를 예방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건립 중인 36개 단지, 1만 8천657세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진행, 1천432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내용은 콘크리트 균열 발생, 안전‧조경‧토목시설 마감 미흡, 각 세대 마감상태 불량 등이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건축 계획, 시공, 안전, 구조, 토목, 전기, 조경 등 9개 분야 62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공동주택 하자 발생 감소, 품질 향상, 각종 분쟁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를 통해 도민이 좋은 품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품질점검 대상을 관련법에서 규정한 300세대 이상에서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 품질점검 시기도 사용검사 전 단계에서 추가로 기초 및 골조 단계까지 확대해 시행 중이다. 기초 단계에서도 품질점검을 실시하는 자치단체는 전남도가 유일하다. 골조 단계에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고질적 다툼인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내부 바닥 평활도, 바닥 완충재, 경량기포콘크리트 등에 대한 품질 및 시공 상태를 집중해 점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오랜 세월 보존하고 관리해온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숲’ 12곳을 선정했다. ‘으뜸숲’ 선정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그동안 도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고,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해 미래 세대에게 명품숲을 물려주기 위해 이뤄졌다. 22개 시군에서 대표 관광자원화 할 숲 44개소를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월별․계절별로 12개소를 엄선했다. 선정된 으뜸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 구례화엄사 흑매, 4월 화순 환산정 원림, 5월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 6월 화순 송석정 원림, 7월 신안 임자도 해송숲, 8월 법성포 숲쟁이숲, 9월 해남 녹우당 비자숲, 10월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 11월 강진 초당림, 12월 장성 축령산 설산이다. 봄철 으뜸숲인 구례 화엄사 흑매는 1702년 조선 숙종 때 심은 홍매화로 국보 제67호 각황전과 함께 화엄사의 명물이다. 화순 환산정 원림은 조선중기 병자호란 의병장인 백천 류함 선생의 나라사랑의 숲이다. 신안 대둔오리 당숲은 천연난대림으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한 제를 지낸 신성스러운 숲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힘찬 출발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과 러시아-우크라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민 모두의 협조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외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장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은 11조 8천억원이며, 국고예산은 8조 6천 5백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전남 대도약 핵심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도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 상징물인 무궁화의 보급․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궁화를 국민 생활 속에서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가로수 414km, 동산․정원 91개소를 조성하는 등 정부의 무궁화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게 됐다. 또 무궁화 재배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고, 무궁화 진흥을 위한 ‘전라남도 무궁화 진흥 조례’를 제정해 무궁화 사업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써 산림자원연구소 내 삼천리 등 15품종의 후계목 전문 육성 포지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와 보급정책으로 우수 유전자원 확보 연구 및 보유자원 체계적 관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산림청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 대통령상과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 등 최고상 두 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무궁화 육성․관리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나라꽃인 무궁화를 애국선열의 호국정신이 필요한 기념관, 유적지 등에 심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29일 장흥노력항에서 열린 ‘2023년 장흥지역 김 양식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김 가격이 하락해 낙심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윤명희 의원(경제관광문화위원회)을 비롯해 이경식(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김상국(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장흥지원장), 장흥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김 생산 어민연합회, 어업인 50여 명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 생산 동향 등을 설명했다. 장흥군의 2022년 김 생산 현황은 2,128톤이 생산되어 25억8천9백만 원 생산액을 올렸고 2021년 1.128톤, 25억2천7백만 원과 비교해 생산량이 89% 상승하고 생산액은 2.5%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명희 의원은 “2021년에 김값이 좋아 2022년 김 시설량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김가격이 30~40%까지 낮게 형성되어 생산량은 늘어났지만 매출은 크게 늘어나지 못했다”며,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책적인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하여 농․어업인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8개 시군 56개 강과 하천에 어린 담수어종 16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는 줄어드는 토산어종 어린종자를 방류해 강, 하천 생태계 복원과 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담수어종 방류는 시군별 어업인이 희망하는 품종과 방류 시기, 방류수면 등을 사전 조사하고 지역 서식환경에 적합한 8개 어종을 선정했다. 지난 5월 건강한 어린 실뱀장어 7만 마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단계적으로 메기, 동남참게, 쏘가리, 동자개, 자라, 붕어, 잉어를 지역 어업인 및 관계기관과 함께 방류했다. 내수면 어업은 남획,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감소해 잡는어업 종사자가 줄면서 양식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10종의 지역 토산 어린물고기 2천924만 마리를 지속해서 방류하는 등 자원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도가 11~12월중 도내 내수면 어업인 및 관련 종사자 등 21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수산종자 매입 방류효과에 관한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