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에서 무게 2kg 내외의 겉이 까만 세자수박 일명 ‘까망 애플수박’의 출하가 한창이다. 진천 덕산읍에서 재배하는 까망 애플수박은 유통업체와 계약, 전량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납품해 7월 초까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세자수박은 일반 소형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크기가 작아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장점이 있어 1인 가구는 물론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 중소형 수박 우수품종 보급’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까망 애플수박 단지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7농가에서 7.7ha의 규모로 재배 중이며 올해 약 8억 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색다른 이색수박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군에서도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성 있게 펼치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올해 29억 5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관내 주택 27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태양광, 지열 등의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1천 337KW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의 보조사업비 4억 원과 자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 48개소에 281KW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총 2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에 선정된 태양광 ESS 융복합 부품시스템 제조/검증기반 구축사업에는 사업비 168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8일 재청 진천군민회 회원들을 초청해 ‘진천에 살어리랏다’ 2회차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향인을 분기별로 초청해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보재 이상설기념관 등 관내 문화시설 견학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연경환 재청 진천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며 주위에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고향에 대한 좋은 기억을 회상하고 달라진 생거진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축산발전협의회는 7일 진천군 역사테마공원에서 제3회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군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한우, 낙농, 양돈, 양계, 기타 가축 등 소속 축산인과 축산 관련 기관, 단체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농가 간 화합의 자리에서는 임무 릴레이, 윷놀이, 신발 던지기, 볼링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 등 축산 경영비 증가, 축산물 소비둔화에 따른 산지 가격 하락, 환경문제, 가축전염병 발생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진천의 주요 재배작물인 수박, 오이, 고추 등의 소득작목의 병충해 피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 농산물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발생 시에는 병든 주를 제거해 피해확산을 막아야 한다. 시듦병은 작물이 시드는 것이 특징이라 생리장해와도 헷갈려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시듦의 원인균을 진단하고 그 즉시 약제 방제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제공되는 것은 가지과․ 박과류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6종인 △토마토 반점 위조(TSWV) △오이 모자이크(CMV) △고추 얼룩무늬(PepMV) △오이 녹반 모자이크(CGMMV) △멜론 괴저 반점(MNSV) △쥬키니 황화 모자이크(ZYMV) 진단 키트다. 또한 △시듦병(Fusarium) △풋마름병(Ralstonia) △역병(Phyt) 등 시듦병 진단 3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두고 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임기 후반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현재 3국(局) 체제를 4국(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인구’와 ‘경제’를 민선 8기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준비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 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런 군정 성과를 발판으로 추진 중인 공약을 비롯한 각종 주요 현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조직개편을 계획했으며 이번 개편 안에는 △양적, 질적 성장의 조화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 △인적자원 관리 강화 등의 군정 비전을 담았다. 먼저 경제‧투자유치‧철도‧ESG 등 핵심 군정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이고 파급력 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환경국을 신설, 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6일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제창, 위패실, 6.25 참전 기념비, 격전지 참배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친 유가족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해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의 국가관을 확립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로 진천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20일 6.25 전쟁 진천지구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위령제 △21일 안보 강연회, 전적지 순례 △25일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 군민 안보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현엔지니어링 이각희 대표는 5일 진천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을 알리는 데 써달라며 이상설기념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각희 대표는 “오직 국가와 민족만을 위해 일생을 바친 보재 이상설 선생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보재 이상설 기념관이 개관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이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탁 외에도 모교인 학성초등학교에 15년째 장학금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고향 사랑 기부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보재 이상설기념관은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을 기념해 2024년 3월 31일 준공했으며,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 조리비와 산모의 산전 진료와 출산 목적의 진료(관외)에 사용된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출산 장려 환경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먼저 산후 조리비는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출생아도 진천군에 주민등록 한 산모가 대상이다. 아이당 50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산후조리 비용 증빙 서류와 함께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통비 지원 금액은 산후조리 비용과 동일하고, 임신 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거주 지역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교통비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임신을 준비 중인 임신 희망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추가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43-539-7362)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고품질 생거진천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 진천군은 5일 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하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11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120ha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8천t(130억 원)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을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 할인점 등 전국 소비자에게 오는 7월 중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생거진천수박은 구릉지의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아 당도가 높으며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5일 생거진천 전통시장 특판장 앞 광장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6월 5일)’은 유엔이 1972년을 지정해 시작됐으며, 대한민국도 1996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석구 부군수, 장동현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임병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환경 관련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문화유치원 7세 반 원아들의 식전 공연 등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영상 상영, 쏠 앙상블 공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우리가 지키는 탄소중립 실천 지금 내가!),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생거진천그린리더(회장 이영자)에서 주관하는 △폐건전지, 종이 팩, 아이스팩 교환 △탄소 중립 실천 약속 현수막 만들기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퀴즈 △자외선 팔찌 만들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부채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4일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 센터장을 비롯해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 고은영 교수, 윤운영 교수와 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앞으로 공동 기획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을 위한 심리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와 우석대는 기존에 공동 추진하고 있는 △또래 상담 사업 △느티나무 봉사단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도 지속 협력 추진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에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의 협업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지원(검정고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보건소는 ‘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증진사업에 크게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흡연 유형별 맞춤형 금연 클리닉 운영 △유아 부모 금연 동기 유발 교육 △청소년 흡연 예방 집중 프로그램 지원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운동 전개와 환경 조성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관계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민간 전문 기관과 업무 연계 확대 강화로 금연 사업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이 신종 마약 노출 위험을 높인다’라는 주제로 지역 내 흡연 예방 교육과 분위기 조성에 큰 노력을 기울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흡연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질병과 조기 사망의 주된 위험 요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외래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토마토 뿔나방’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예찰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발병, 도내 인접 지역에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예찰과 농가 신고제를 실시·강화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 등 나무가 감염되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에 이르는 병해다. 과수화상병이 과수원에 발생하면 신속한 진단과 매몰 작업을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다발생 시기인 5월, 6월, 7월, 10월 정기 예찰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사과‧배 과원(142 농가, 39ha)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예방수칙과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영농일지 등을 작성해야 하며,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상병을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의 60%를 감액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역을 응원하는 손길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여러 사업을 발 빠르게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해 줄 방안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해당 정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진천군은 당초 목표액의 2배가 넘는 3억 8천664만 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건수는 무려 1천 598건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도 535건(33%), 경기도 241건(15%) 서울 197건(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 모금을 위한 담당 부서의 전방위적인 알림이 역할이 큰 효과를 낸 것으로 군은 보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노력이 이어져 현재까지 총 4억 9천여만 원의 기금을 확보한 상황이다. 군은 진천 발전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에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금 사업 운영을 일찍이 준비해 왔다. 객관성이 담보된 사업 선정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적극적인 보도자료 생산으로 지역의 발전상을 군민과 공유하는 데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직원 2명과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고 상장과 함께 진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최우수 직원에는 가족친화과 강정혁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주민복지과 정진수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부서는 문화관광과와 보건행정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와 직원은 2023년 11월 1일부터 6개월간 홍보미디어실에 공문으로 제출한 자료 중 △군정 홍보 효과 △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뉴스, 인터뷰 등 미디어 노출 횟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차 후보군을 선발했으며, 이후 홍보우수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적인 업무는 우수한 업무 추진은 물론 이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찾는 것에서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이 하면 홍보도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관점에서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보도자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