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4일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연계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출생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천군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저출생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 임신·출산과 육아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재 결혼-임신·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 육아 수당 △출산장려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 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각종 저출생 극복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산 인식개선을 통해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