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 이호영 회장이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공로와 농업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회장은 현재 진천군 이월면 ‘장양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 중이며 블렌딩 쌀 기술을 통해 ‘특허받은쌀’,‘입에서반한쌀’등 고부가가치 쌀을 개발해 2019년 식량작물 분야 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호영 회장은 평소 지역 농업인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었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