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58회 백제문화제가 개막 5일차인 3일까지 관람객이 40만명에 육박하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지난해 백제문화제 보다 예산이 많이 줄어 내용이 부실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행사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은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진 결과라는 평가이다. 공주시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행사 5일째로 접어든 현재 관람객 수는 내국인 382,070명, 외국인 17,590명 등 총 399,66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마을, 수문병 교대식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의 인기와 공주알밤축제, 공주항공축제 등 각종 행사의 연이은 개막이 추석연휴와 함께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름다운 금강과 공산성, 금강교에는 수천개의 유등이 밤하늘을 수놓고 주무대에서는 저녁마다 다양한 공연들이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어 백제문화제 열기가 10월 첫번째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폐막을 3일 앞둔 제58회 백제문화제의 열기는 오는 주말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5일과 6일에는 공주시 신관동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교류
[공주=충남도민일보]다양한 나라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9회 공주국제미술제가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오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 © 충남도민일보이번 미술제는 ‘자연아 놀자(Nature-Play)’라는 주제로 열리며, 러시아,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등 9개국가 44명 작가들의 작품 230여점의 평면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6일 개막공연에서는 박성하 교수의 한국춤 ‘한량무-춘풍유희’이 시연되고 개막 당일 참여한 관람객과 작가가 한데 어울러져 ‘자연아 놀자’라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제로 국제적인 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객이 만나 미적 감흥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공죽국제미술제가 제58회 백제문화제와 같은 기간에 열리고 있어 미술작품 감상은 물론 다양한 역사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술제의 주제인 ‘자연아 놀자’는 세계 각국의 미술작품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임을 의미하고 더 나아가 대중적 미술의 소통과 놀이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제58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백제의 춤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1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 중동 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1.8㎞ 구간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는 공주시 계룡면, 탄천면, 옥룡동 등 강남지역 8개 읍․면․동 주민 2천5백여명과 사이버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 © 충남도민일보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마을마다 재미있고 색다른 거리 공연으로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 공주시 구도심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행렬에는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대북의 울림과 함께 백제 무령왕·왕비가 탄 어가가 선두에 섰으며 그 뒤를 따라 읍·면·동 주민, 관람객이 하나 된 퍼레이드가 15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알렸다. 퍼레이드 공연의 첫 주자는 사이버 시민팀으로 사이버시민들이 거주하는 시·도별로 구성된 15개의 대형기악탈,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상징하는 깃발 그리고 무용수들과 사이버시민이 함께 기악춤을 추며 부활한 ‘미마지’의 모습를 표현하는 퍼포먼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백제문화제가 교육적인 역사문화체험과 오락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29일 개막해 10월7일까지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 동안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곳곳에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백제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백제시대의 목걸이, 귀걸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신구 만들기 ▲무령왕릉 출토 유물 모양의 떡을 만들어 보는 백제문양 떡살 만들기 ▲백제탈, 가면 만들기 ▲목검을 백제검으로 꾸미는 체험 등으로 자연스럽게 백제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가마니치기, 지게질체험, 누룩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농경문화체험과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화전놀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동안 공주를 찾으면 교육과 재미가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만날 수 있다”며 “체험을 가족과 함께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 프로그램 일정과 체험 코스를 확인하는 것을 필수”라는 세심한 안내도 잊지 않았다. 한편,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백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정지산 유적지를 관통하는 터널 앞면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전돌 문양으로 디자인해 역사적 의미가 더하다. 정지산 터널은 백제시대 제사시설이 정지산유적지(사적 474호)밑을 지나는 터널로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곰나루 솔밭, 한옥마을 등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들어가는 길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정지산 터널이 역사적 의미를 갖을 수 있도록 전면부를 새롭게 디자인해 백제 고도이자, 관광 도시 이미지를 관광객들에 심어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 확보를 위해 역사가 살아 있는 정지산 터널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시범사업으로 추후 지역 여론 등을 듣고 터널 디자인 사업의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백제 고도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산성 수목정리, 성곽석을 이용한 도시담장 가꾸기, 한옥마을 조성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9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청사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주시는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본청 외에도 교동별관 3개부서, 중동별관 2개부서, 봉황동별관 3개부서 등 8개부서가 외곽에, 본청별관에도 조립식 건축물에 5개부서등 총 13개부서의 사무실이 분산 배치돼 있다. 시는 이번 청사증축 추진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청사가 증축되면 시민들의 편의 등을 고려해 17개 부서를 재배치하고, 현재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을 증축청사 1층으로 종합민원실 자리에는 의원사무실과 특별위원회실로 사용해 시의회 청사를 한 곳에 마련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청사 증축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자투리 땅 등 보존부적합 재산을 매각하는 한편 각종 사업예산 절감 등의 재원대책을 마련하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면 청사증축에 따른 재원대책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07년 공주의료원이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웅진동
[공주=충남도민일보]2012공주알밤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앞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 © 충남도민일보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인 공주에서 밤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공주알밤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공주알밤축제장에서는 밤 직거래장터, 밤 음식점, 밤가공식품 판매점, 체험장 등이 열려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밤 직거래장터에서는 숙성된 밤만을 선별하여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깐밤과 군밤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밤으로 만든 알밤막걸리, 밤국수, 밤파전, 알밤편육, 밤짜장, 밤장육, 밤탕수육 등 밤 전문음식점과 밤초콜릿, 알밤라떼, 밤빵, 알밤핫도그, 알밤만두, 알밤어묵 등 가공식품 판매점이 운영된다. 관광객이 알밤조청, 알밤찐빵, 밤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장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신청을 받아 밤줍기체험 농장에 가서 밤을 줍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밤을 소재
[공주=충남도민일보]2012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소리’를 주제로 오는 25일 공주시 쌍신동 생태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간다. 올해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에는 외국작가 16명과 국내작가 11명 등 총 27명의 자연미술가들이 참여해 야외전 27점, 실내전 15점 등 총 4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 충남도민일보야외전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금강신관공원 등에서 9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의 물과 나무, 빛과 소리 그리고 바람에 작가들의 예술적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전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내 금강자연미술센터에서 9월25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소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프로세서가 중시되는 작품인 오브제와 사진, 영상 등의 자료들과 함께 전시된다. 이밖에도 비엔날레 기간 동안 이란 자연미술가 15명이 참여하는 ‘이란자연미술가초대전’이 펼쳐지며 10월3일에는 자연미술 시민강좌가 연미산 금강자연미술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 자연미술전, 자연미술 작품 감상 그리고 자연생태현장 답사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2012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이준원)와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소외계층의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주시 컨텍센터 안심콜 서비스와 119긴급출동을 상호 활용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 © 충남도민일보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채수철 공주소방서장이 참석해 상호간의 업무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의 위급상황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단계에서 실질적인 보호체제를 구축하는 단계로 진일보 했다”며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채수철 공주소방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중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공주소방서에 알려 환자를 의료원 또는 지정병원으로 즉시 이송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이송 시스템 외에도 방문간호사와 소외계층의 가족 연락체계 확보 등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을 아우르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소외계층 보호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컨텍센터에서는 최근 평균
[천안=충남도민일보]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13일 오전 11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제9공학관 컨벤션홀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출범식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서만철 총장을 비롯해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공주대학교 가족회사 대표 등 산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LINC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간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취업 미스매치 해소 및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육성함에 그 목적이 있다. 공주대는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기술혁신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사업을 시행한다. 공주대 LINC사업단은 밀착ㆍ다중ㆍ융합형태 기업친화형 산학협력 선도모델 정립 및 확산을 목표로 R&D-교육-취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업멘토링 지원 산학공동기술사업화 지원 ?창업교육센터 및 현장실습지원센터 운영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 등이다. 전의식 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추석과 제58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과 14일 이틀간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관내 시외버스터미널인 공주종합터미널과 유구시외버스터미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항목으로는 대합실, 승강장 등 터미널 시설상태를 비롯해 화장실 청결상태, 이용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각종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이며, 미비점이 발견되면 시정 및 보완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시는 터미널 환경정비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공주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밝고 친절한 관광도시 공주시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은 공주시의 관문으로 공주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라며, “환경 정비 외에도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제58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장과 실무자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설명, 자원봉사단체 선발과 분야별 배치, 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 유사시 보고 체계, 자원봉사자 업무 지침 등이 논의됐다. ▲ © 충남도민일보이번 봉사분야는 8개분야로 종합안내소, 물품보관 및 대여소, 미아보호소, 동물보호소, 거동불편도우미, 셔틀버스 주차장 안내, 의료 및 보건, 교통 주차이며, 행사기간동안 총74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금강신관공원의 종합안내소는 공주시새마을회, 공산성 종합안내소는 곰두리 봉사회, 물품보관 및 대여소는 리더스봉사단연합회, 미아보호소는 적십자봉사회, 애완동물보호소는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담당한다. 또한, 거동불편도우미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셔틀버스 주차장안내는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의료보건은 여성의용소방대와 주부모니터단, 교통안내는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경찰서전의경회가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과 지난해 제57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북 안동시 국학진흥원에서 ‘살기좋은 희망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작업인 숨어있는 마을자원 찾기 등의 내용으로 제3차 리더교육을 실시하였다. ▲ © 충남도민일보이번 제3차 리더교육에는 마을발전계획수립 대상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의 추진위원장 등 마을리더와 담당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마을리더들은 농촌개발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경북 의성군의 만경촌을 방문해 그곳 마을리더들로부터 그동안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상 어려움과 사례를 듣고, ‘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사곡면 월가리 임재룡 추진위원장은 “이번 마을자원을 발굴하는 과정에 참여 해보니 마을 구석구석의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어떻게 활용해야 우리 마을을 행복한 마을로 가꿀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의 3농혁신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살기좋은 희망만들기사업’은 침체되어 있는 마을에 새로운 마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활력화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는 29일부터 10월7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58회 백제문화제 프로그램들을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됐다. 시는 작년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던 금강 유등, 백제마을을 보완해 수준을 높이고, 금강을 활용한 황포 돛단배 타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전시했던 백제무령왕 행차 유등 60여점과 새롭게 제작한 백제 유물 유등 27점, 희망등 4,000점, 고마나루 이야기 유등 등을 금강에 띄워 찬란했던 백제문화와 금강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수익형 축제를 위해 부교 통행료 1,000원을 받을 예정이며, 단, 백제복을 입을 경우 무료로 건널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이 백제복을 입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산성에서 곰나루까지 황포 돛단배를 운항하고, 직접 노를 저어보는 체험, 백제상징모양의 페달보트 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져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9일 펼쳐지는 폐막식은 의전과 연예인들의 공연 등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공주시민과 백제권 주민으로 구성된 수백명의
[공주=충남도민일보]K-water 충청지역본부 금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최재웅)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주시 신관지구 금강변 둔치공원에서 4대강객 천만명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개방행사 이후 현재까지 4대강변 천만명 돌파 성공을 국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선진화된 江 이용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날 콘서트에는 클래식 바리톤 성악 및 퓨전국악 공연을 비롯한 팝페라, 여성 락그룹 등 다양한 음악계층을 선보여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이준원 공주시장, 조길행 충청남도의원, 장용식 K-water 충청지역본부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민과 함게 4대강변 천만명 방문을 축하한다.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지역 관광산업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 고마문화복합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준비를 위해 T/F팀이 9월1일 구성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T/F팀은 개관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마문화복합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세미나, 개관특별전, 축하음악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마문화복합센터의 특색을 살린 홍보자료를 마련해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내년도 센터 내 시설의 대관신청 접수 업무도 시작한다. 한편, 고마문화복합센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이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화 추진을 위해 웅진동 347번지 일원 71,294㎡부지에 6,123㎡의 3층 규모로 2010년 10월 착공,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13년 3월~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조감도 제공) 1층에는 컨벤션홀, 리셉션홀, 수장고, 2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전시장, 3층에는 세미나실 7개소, 전시장, 문화학습체험실 3개소, 역사자료실 4개소가 위치한다. 시 관계자는 “고마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