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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지역 관광산업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 고마문화복합센터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준비를 위해 T/F팀이 9월1일 구성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T/F팀은 개관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마문화복합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세미나, 개관특별전, 축하음악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마문화복합센터의 특색을 살린 홍보자료를 마련해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내년도 센터 내 시설의 대관신청 접수 업무도 시작한다.
한편, 고마문화복합센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이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화 추진을 위해 웅진동 347번지 일원 71,294㎡부지에 6,123㎡의 3층 규모로 2010년 10월 착공,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13년 3월~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조감도 제공)
1층에는 컨벤션홀, 리셉션홀, 수장고, 2층에는 카페테리아와 전시장, 3층에는 세미나실 7개소, 전시장, 문화학습체험실 3개소, 역사자료실 4개소가 위치한다.
시 관계자는 “고마문화복합센터 건립은 지역 경제, 문화, 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개관 함께 체계적이고,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