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13일 오전 11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제9공학관 컨벤션홀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출범식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서만철 총장을 비롯해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공주대학교 가족회사 대표 등 산업체 관계자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LINC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간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취업 미스매치 해소 및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육성함에 그 목적이 있다.
공주대는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기술혁신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사업을 시행한다.
공주대 LINC사업단은 밀착ㆍ다중ㆍ융합형태 기업친화형 산학협력 선도모델 정립 및 확산을 목표로 R&D-교육-취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업멘토링 지원 산학공동기술사업화 지원 ?창업교육센터 및 현장실습지원센터 운영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 등이다.
전의식 사업단장은“공주대가 LINC사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체 애로기술 지원, R&D 신규아이템 발굴,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공급 등을 통해 산업체와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 2부 행사에서는 대학과 산업체간 실질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가족회사, 지역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LINC사업 설명회’및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학연협회의 ‘R&D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