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제60회 백제문화제기념으로 공주 관련 이름을 가진 별이 탄생될 예정이다. 공주별이름선정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공주 명예시민 사토 나오토(일본 사이타마현 프라네타리움연락협의회장, 천문학자)씨의 협조를 얻어 공주와 관련된 별이름을 선정해 국제천문학소천체명명위원회에 별 이름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별(소행성)의 발견자인 사토 나오토 씨는 일본 가라츠시와 협조해 지난 2012년에 ‘무령왕’이라는 이름의 별(소행성)을 등록한 바 있으며,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 기념으로 공주 관련의 별이름이 새로 등록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이에 공주별이름선정위원회에서는 공주시민(사이버시민 포함)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후보를 선정키로 했으며, 12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청 홈페이지(팝업창)를 이용, 별이름 후보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공주별이름 후보 예시로는 1) 공주 GONGJU 2) 고마나루 GOMANARU 3) 백제 BAEKJE 4) 금강 GUMGANG 5) 계룡산 GYERYONGSAN 등이 나와 있으며 그 밖에 개인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도 있다. 별 이름 후보가 선정되면 그 이름을 국제천문학소천체명명위원회
공주시가 보안등 신설을 통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사고 예방에 나선다. 13일 시는 관내 16개 읍·면·동 지역 16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말까지 보안등 160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하는 보안등은 에너지 절약 및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반포면 온천리 지역에 LED 보안등 10개를 시범 설치하며, 이외 150개소에 대해서는 고효율 CDM 보안등을 설치한다. 특히 보안등 설치와 관련, 각 읍·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재량권을 부여해 우선순위를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사유지, 농작물 피해 예상지역 등 기준에 맞지 않은 지역은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안등 설치로 그동안 야간통행이나 방범에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안등 설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하는 관계로 신청민원 모두를 일시에 해소하기는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대표 5도2촌 주말도시이자 교통, 교육의 메카인 공주시가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손을 맞잡고 문화와 선진행정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공주시, 계양구는 7일 오전 11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시민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의 시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협약은 형제로써 우애를 다지는 시작을 위한 자리”라며, “두 도시가 행정, 역사,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후손들에게 10년 나아가 100년 이상을 함께 하는 큰 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공주에서 공산성을 보며 계양산성을 발굴하고 있는 계양구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교육 특구로 지정된 계양구와 교육의 도시 공주가 교육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무령왕릉, 공산성 등으로 대표되는 백제문화의 중심지 공주시와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한 도ㆍ농 복합도시 계양구와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전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 휴일도 반납한 채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 전인 지난달 29일과 30일 공주IC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의 도로명주소를 바로 알고 이를 고향의 부모님들에게 올바로 알려주도록 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공주종합터미널에서 귀경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에게 도로명 주소 작성법을 알려줬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전개해 도로명 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의 완벽한 방역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오전 9시에 이준원 공주시장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천안 직산의 종오리농가의 H5N8의 고병원성 AI가 발병, 설 명절 귀성객으로 인한 AI유입 방지를 위해 기존 2개소만 운영하던 방역초소를 공주IC, 정안IC, 정안 인풍리(국도32호선), 정안 산성리(지방도 629호선)등 4개소를 추가해 총 6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계룡저수지 등 철새 도래지 7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1000수 이상 가금류를 사육하는 92개의 중점관리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설 명절에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공주시를 방문할 것에 대비, 가금류 사육 농가는 설 명절 가족모임, 각종 단체 행사 참여 등을 자제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매일 임상관찰 및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011년 구제역 발생 때 해본 방역경험을 살려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하며, “AI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시 금강유황온천 이형우 대표가 지난 28일 노인들이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는 목욕티켓 4050매(2,025만원 상당)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목욕 티켓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의 협조를 얻어 목욕티켓을 관내 405개 경로당에 10매씩 전달할 계획이다.
▲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반죽동과 중동을 연결하는 대통교가 제민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옛 대통사지의 당간지주를 형상화한 상징성 있는 교량으로 재탄생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1982년 준공된 이래 32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인 대통교를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재가설 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공공디자인 심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도보존사업에 맞춰 공주지역 구도심의 중심부였던 대통교를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으로 복원하는 한편 제민천 생태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아름다운 제민천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주행자와 교량 하부의 제민천 산책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2경간 아치형 형식으로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대통교 주변지역은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차량 통제로 인해 많은 불편이 생길 것”이라며, “이 지역을 역사, 문화,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바꾸기 위한 이 사업에 많은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 한옥마을이 설 연휴기간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수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공주한옥마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옥마을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옥마을은 전통놀이의 재미를 한껏 높이기 위해 윷놀이 멍석을 마당에 설치하고 투호통과 창, 굴렁쇠 등 놀이기구를 정비했으며, 놀이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 명 한옥마을담당은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한옥마을 구들장을 체험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볼 것”을 권유하며, “즐거운 전통놀이로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한옥마을은 2010년 9월 개장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한옥숙박업체인 한옥스테이로 인정을 받았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가 2014년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서 고맛나루 쌀이 지방차치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48개 부문 127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8개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했다. 고맛나루 쌀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한석)에서 생산하는 공주시 대표 쌀로 밥맛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진 삼광벼 단일품종을 토양, 농업용수 등 재배환경이 적합한 공주시의 18개 지역, 470여 농가 450ha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다. 생산부터 출고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완전미율 95% 이상,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맛 좋은 쌀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출액이 2009년 100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250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3년 동안 2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1년 12월 준공된 공주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최첨단 시설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 GAP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비돼 안전하고 위생적으
[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시민이 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여성 일자리 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4억7300만원을 투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공공근로사업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40명, 여성일자리 사업 120명 등 총 3개 사업을 통해 5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공주시청 제공 공공근로사업은 7억9800만원을 투입, 4회(분기별)에 걸쳐 실시하며, 이달 6일부터 3월2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1단계 사업에는 지난해 11월 신청을 받아 선발한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억7500만원을 투입, 1차는 3~6월까지, 2차는 7~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추진되며, 1차 사업은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실시한다. 특히 3억원이 투입되는 여성일자리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는 다른 사업과 달리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는 4~6월, 2차는 7~9월까지 진행되며 각각 60명을 선발해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시적·반복적 생계유지를 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관내 명절 성수품 취급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충남도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단속대상은 재래시장, 대형슈퍼마켓, 축산물 전문 취급업소, 제수용품의 제조 및 가공업소 등이며,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혼합 판매행위,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정확하게 원산지를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홍보수첩 2000개와 원산지 표시판 3000개를 제작해 관련 업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공주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이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7일, 2014 보통교부세 교부결정액이 지난해보다 29억원(1.3%)이 증가한 2,19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12년 7월 1일 시의 일부지역의 세종시로 편입돼 인구와 면적이 감소됨에 따라 시 세입재원의 42%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 증액노력을 지속적으로 벌여 온 바 있다. 황교수 기획담당관은 “보통교부세 지속증가는 시 산하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100여개에 달하는 각종 지표의 빈틈없는 점검과 함께 새로운 산정자료를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통교부세는 2011년도 1,807억원, 2012년도 2,065억원, 그리고 지난해인 2013년도 2,16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명규식(明奎植) 공주시 부시장은 2일 취임식을 갖았다. 명부시장은 “그동안 다져온 공직 경험을 토대로 이준원 시장의 시정운영을 보좌할 것”이라며, “위대한 공주를 건설하는 데 모든 역량과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명 부시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에 충실하고, ‘처음보다 더 처음처럼’이라는 말처럼 열정과 의지를 불태울 것”을 다짐했다. 또, “믿음과 화합이 없는 조직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끈끈한 정과 믿음, 동료애로 뭉쳐진 공직사회의 따뜻함을 일구는 조력자가 될 것”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함께 해 준다면 우리가 바라는 ‘위대한 공주’ 건설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저와 함께 힘과 역량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청양 출신인 명 부시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등 충남도의 주요 업무를 역임한 행정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이준원 공주시장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충령탑 참배로 2014년 공주시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간부공무원과 함께, 공주시 중학동 소재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청으로 이동,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2014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올해 공주시정의 방향을 유종의 미를 거둬 새로운 시작을 도모한다는 종미기신(終美起新)으로 정해 올 한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피력한 바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3년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웅진동 고마에서 가졌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출연해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가브리엘 오보에 등 3곡을 연주하는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시의 주요 시정활동과 공주의 주요 행사 등을 담은 사진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2013년도 읍ㆍ면ㆍ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유구읍사무소와 우수에 선정된 우성면, 신관동, 장려에 선정된 반포면, 중학동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송병선 안전관리과장이 재난 및 안전분야에 대한 유공으로 대통령으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허가과 이우연 주무관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문화재과 노재항 주무관은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47명의 공무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공주시청 청춘남녀 8명으로 구성된 ‘공수부대’ 팀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란 주제를 갖고 수화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종휘 보건행정담당의 자녀인 오현택 씨는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할 정도의 수준 높은 노래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대간 산악회(회장 노수광) 회원 7명이 지난 28일 공주대간 등반을 실시한 후 공주시 월미동의 독거노인 1가구와 어린이 공부방 ‘무한도전’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주대간 산악회는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산행을 실시하는 공주고등학교 50회 졸업생 20명으로 구성된 산악 모임이다. 이은창 복지연계담당은 “한 해가 가기 전에 조금이나마 뜻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홀로 사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공부방 ‘무한도전’을 운영중인 김영주 씨는 “이번 연탄 배달 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가정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참된 학습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