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공공근로사업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40명, 여성일자리 사업 120명 등 총 3개 사업을 통해 5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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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억7500만원을 투입, 1차는 3~6월까지, 2차는 7~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추진되며, 1차 사업은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실시한다.
특히 3억원이 투입되는 여성일자리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는 다른 사업과 달리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는 4~6월, 2차는 7~9월까지 진행되며 각각 60명을 선발해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시적·반복적 생계유지를 위한 일자리사업 보다는 지속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