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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AI방역 협조 구축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

방역초소 6개로 늘리고 AI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처에 중점

  • 등록 2014.01.30 12:40:00
▲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의 완벽한 방역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오전 9시에 이준원 공주시장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천안 직산의 종오리농가의 H5N8의 고병원성 AI가 발병, 설 명절 귀성객으로 인한 AI유입 방지를 위해 기존 2개소만 운영하던 방역초소를 공주IC, 정안IC, 정안 인풍리(국도32호선), 정안 산성리(지방도 629호선)등 4개소를 추가해 총 6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계룡저수지 등 철새 도래지 7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1000수 이상 가금류를 사육하는 92개의 중점관리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설 명절에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공주시를 방문할 것에 대비, 가금류 사육 농가는 설 명절 가족모임, 각종 단체 행사 참여 등을 자제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매일 임상관찰 및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011년 구제역 발생 때 해본 방역경험을 살려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하며, “AI 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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