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명규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불멸의 교향곡 시리즈 여섯 번째 무대 ‘고별’을 부제로 제15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섬세한 표현과 깊은 울림으로 곡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인 강지은 씨가 협연자로 나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게 된다. 연주곡으로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곡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고별등을 연주해 클래식 음악의 또 다른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인터넷 예매할 수 있으며 국민도서, SK텔레콤중동대리점, 인물스튜디오, 밀레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입장료는 A석 5천원, B석 2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 공주문예회관(☎041-840-2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충남 공주시가 지난 2일 영명중학교를 방문,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교통질서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기 위해 영명중학교의 요청으로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공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전문 강사 5명이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10가지 유형과 사고원인 및 예방법 등을 가르쳤다. 정광의 교통과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의 교통안전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시는 상반기 6급 이하 수시인사를 2014년 5월 2일로 단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시인사는 명예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 승진소요최저연수 기간 경과 등의 인사요인 발생에 따른 것으로 승진 36명(6급 2명, 7급 4명, 8급 30명), 전보 5명 등 총 41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6급 승진인사는 현 직급 재직연수 및 직무요건 등을 고려하여 소외된 기술직렬을 우선 배려하였고, 전보인사는 조직운영상 불요불급한 사항에 한정하여 시행하였으며, 그 밖에 전보인사는 하반기 정기인사시 반영하기로 했다. 〔공주시 2014년 상반기 6급 이하 수시인사 발령 내역〕 ◇ 6급 (4명) ▲복지과 이소군(승진) ▲허가과 이소라(승진) ▲이인면 이기국 ▲반포면 박상욱 ◇ 7급 (5명) ▲세무과 어정은 ▲산림과 김나현(승진) ▲계룡면 이은주(승진) ▲신풍면 한봉구(승진) ▲신관동 지은기(승진) ◇ 8급 (32명) ▲정보감사담당관실 오창섭(승진) ▲사회과 신임화(승진), 천슬기(승진) ▲복지과 성은영(승진) ▲문화체육과 이진돈(승진) ▲관광과 이현주(승진) ▲토지과 한상화(승진) ▲안전관리과 이종민(승진) ▲산림과 조승근(승진) ▲도시재생과 전태근(승진)
▲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마을 공동체 운영 활성화로 농촌 소득 증대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충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과 자치단체의 중간 조직 역할을 하는 5도2촌 센터 설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공주시는 30일 오전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5도2촌 협동조합(이사장 고주환)과 업무협약을 맺고 5도2촌 센터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농산물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 체험, 관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주민 자생력을 이끌 중간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 2012년도에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5도2촌 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 5도2촌 센터를 운영할 협동조합을 발족시키고 충남도에 협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친 후 이날 협약을 맺게 됐으며, 오는 6월부터 고객관리, 운영관리, 커뮤니티비즈니스, 주민리더육성 등 4개 팀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쌓아온 5도2촌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농촌 활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 이를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주민소득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 추모를 위해 공주시청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분향소를 방문하여 분향소에 마련된 국화를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추모의 글을 적어 애도와 기원의 마음을 남길 수 있도록 추모판도 설치 운영한다.
▲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에 발맞춰 잰 걸음을 옮기고 있다. 시는 25일 이준원 시장을 비롯하여 180여명의 담당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추진 및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규제개혁TF팀이 공주시의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보고한 다음 부서별로 발굴한 충남도와 중앙 부처 건의과제 117건과 자체 과제 17건 등 총 134건의 규제개혁 과제 건에 대하여 보고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굴된 일부 사례들을 보면 ‘도시계획심의에 개발행위 허가 시에 농어업시설에 대한 진입도로 기준 완화’과제, ‘기존 공장건축물에 대한 증축 허용’과제 등 서민의 애로해소와 기업규제 완화를 포함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되었다. 시는 이날 발굴된 사례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의 소관사항은 8월까지 정비하고, 충남도나 중앙부처의 소관 사항은 개선토록 신속히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원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를 포함하고 있는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고 시민중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에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돗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올해 1/4분기동안 매월 관내 정수장 3개소와 수질검사대상 수도꼭지 27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결과는 대장균과 일반 세균 등 미생물에 관한 5개 항목과 농약류가 속한 유해영향 물질인 페놀 등 17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해영향 무기물질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옥룡정수장, 유구정수장은 물론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공수정수장과 수질상태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모니터링 협업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수질자동계측기를 설치,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매월 실시해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산성전통시장 음악분수대에서 즐기는 모습 ©정연호기자 2010년부터 공주시 산성전통시장의 이용객과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는 등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0년 150억 원에 불과하던 산성 전통시장의 매출액이 2013년도에는 300억 원으로 2배 증가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객 또한 2010년 73만 명에서 2013년 10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차량대수 또한 2009년 3만 5661대에서 2013년 10만 2689대로 3배 가까이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공주시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2006년부터 216억 원을 투입,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우선 산성전통시장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1억원을 들여 산성시장 안에 아치형 비가림 시설을 설치했으며, 시민들이 차를 타고 와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40억원을 투입해 주차타워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시장을 단순히 장을 보러 오는 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시장으로 육성하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재활용 교환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재활용품 교환품목을 확대하고 보상 단가를 상향 조정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재활용 교환센터는 재활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실적인 재활용품의 보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폐지에 대한 교환단가를 1kg당 70원에서 15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8개 재활용품목에 대한 보상단가를 대폭 향상했다. 또한 당초 화장지, 종량제봉투, 세탁비누, 샴푸, 칫솔, 미용비누,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8개였던 교환 품목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때수건, 남자양말, 여자양말, 변기세정제, 때수건, 공주사랑상품권 등 6개 품목을 추가해 1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특히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공주사랑상품권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결과로 재활용품 수거율이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품 수거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쓰레기는 100% 자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시민 모두가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재활용 교환센터
▲ © 정연호기자 지난 1월 2일 “처음 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힌 명규식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항상 행정의 최고 정점에는 시민이 있고 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원칙을 충실이 이행하고 있는 명 부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로 접점을 찾고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청사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시청사 증축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여 시청사 증축 갈등을 해결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는 정책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시정의 주요 사안을 대부분 형식과 격식이 없는 토론을 통해 방향을 찾는 등 공주시정에 새로운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 1월 전북 고창에서 발행한 고병원성 AI가 공주시 주변인 부여, 청양, 천안, 세종 등 주변도시까지 확산됐을 당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과 격의 없는 토론으로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방역 대책을 이끌어 AI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성과를 이뤘다. 명 부시장은 특히 조직의 화합을 강조한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공주시는 14일 오전에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개발공사와 생생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협약을 맺고 탄천산업단지 내 커뮤니티 복합 주거시설 건립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남도에서 시행한 상생산업단지 조성 제안공모에서 시와 충남개발공사가 공동 제안한 탄천산업단지 내 ‘커뮤니티 복합 주거시설 건립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충남도로부터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시비 60억원, 충남개발공사 34억원 등 총 154억원을 투입해 3,70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커뮤니티 복합 주거시설을 2016년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시설에는 원·투룸형 주거시설 156세대를 비롯해 도서관, 체력단련실, 자치운영센터 등 공공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충남개발공사가 설계, 감리, 시공을 맡게 된다. 커뮤니티 복합 주거시설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분양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편의·복지시설 설치로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대학교는 13일 오전 10시 글로벌 라운지에서 신․편입생 외국인 유학생은 대학원 35명, 학부 12명, 교환학생(복수학위생) 20명 등 총 67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1학기 대학원 및 학부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원성수)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가나, 네팔, 스웨덴, 카자스탄, 캐나다, 페루, 필리핀 등 19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사행정, 출입국관련 법령 및 규칙, 유학생 단체 보험, 학생생활관 안내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주경찰서 이수휘 경위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성희롱 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한국문화 정서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공주대 글로벌라운지센터는 유학생활 원스톱 서비스 공간으로 외국인 유학생 생활관 입주, 수강신청 등 학교 생활안내 등을 안내하며, 또한 세계 각국 유학생들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작은 지구촌을 이루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의 1대당 설치단가는 470만원으로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올해 총 4700만원(자부담 포함)을 투입, 목재펠릿보일러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은 2009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초창기에는 보일러 설치 후 사후관리 및 연료(펠릿)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펠릿보일러 설치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2012년도부터 ‘목재펠릿보일러 제조업체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목재펠릿보일러의 품질이 향상되고 사후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공주시 산림조합에서 연료(펠릿)를 판매하면서 연료구입이 수월해 져 펠릿보일러 설치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는 앞으로 펠릿 보일러의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의 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 산림과(☏ 041-840-8402)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통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신재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새봄을 맞아 사이버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22일 역사문화여행 팸투어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팸투어는 백제의 왕도 공주에서 역사문화여행의 진수를 누림과 동시에 5도 2촌 주말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농촌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공주의 대표 문화유적지인 무령왕릉과 구석기 유물의 메카인 석장리 박물관을 관람하고, 임립미술관에서 미술품을 감상과 함께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계룡면의 한 딸기 농가를 찾아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딸기를 직접 따서 마음껏 먹고 1인당 500g 1팩을 가져갈 수 있는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의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며, 신청은 사이버공주 홈페이지(http://cyber.gongju.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공주시에서 직접 재배한 고맛나루 쌀 1kg의 행운까지 덤으로 주어진다. 유영진 5도2촌과장은 “사이버시민을 대상으로 시에서 직접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사이버시민이 42만명을 넘은 만큼 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5일 시는, 농촌체험관광에 파티 문화를 결합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농촌 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 운영농가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팜파티의 개념과 이해, 팜파티 기획 및 실전, 고객관리 전략, 효과적인 파티 커뮤니케이션 등 필수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참여자들이 팜파티를 직접 컨설팅하고 전문가로부터 코칭을 받는 실습교육까지 팜파티에 대한 다양한 운영 능력을 가르치게 된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80%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팜파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줘 팜파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유영진 5도2촌과 과장은 "팜파티는 생산과 가공, 관광이 결합된 농업의 6차산업의 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팜파티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 팜파티 문화콘텐츠 개발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가 가족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를 실시할 ‘가족 봉사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가족 봉사단’은 청소년의 주 5일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가족단위 생활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을 가족단위 봉사활동으로 유도,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09년 시작해 19가구 7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가족봉사단은 매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을 이용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 일손 돕기, 벽화 그리기, 김장봉사 등 가족단위 봉사활동에 맞는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팩스(041-840-2309) 또는 이메일(gongju8138@korea.kr)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041-840-81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