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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는 백제의 왕도 공주에서 역사문화여행의 진수를 누림과 동시에 5도 2촌 주말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농촌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공주의 대표 문화유적지인 무령왕릉과 구석기 유물의 메카인 석장리 박물관을 관람하고, 임립미술관에서 미술품을 감상과 함께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계룡면의 한 딸기 농가를 찾아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딸기를 직접 따서 마음껏 먹고 1인당 500g 1팩을 가져갈 수 있는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의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며, 신청은 사이버공주 홈페이지(http://cyber.gongju.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공주시에서 직접 재배한 고맛나루 쌀 1kg의 행운까지 덤으로 주어진다.
유영진 5도2촌과장은 “사이버시민을 대상으로 시에서 직접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사이버시민이 42만명을 넘은 만큼 이번 팸투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