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면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추진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계룡면은 새봄을 맞이해 화단 꽃묘 식재를 통한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계룡면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합심해 가로화단에 펜지 및 비올라 4400본을 식재했다. 갑사 황매화 단지 및 신원사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총 5000본의 꽃묘 식재를 완료, 꽃이 개화하는 5월 계룡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근 계룡면장은 “지역 단체와 합심해 꽃묘 및 꽃나무 식재 등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계룡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월 계룡회 월례회의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공주시가 기관·단체간 유대 및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협조 등 소통을 위한 모임인 계룡회 3월 월례회의를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 박순영 KTX 공주역장, 김인기 KT&G 공주지점장, 정찬웅 KT공주지점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회장 인사 및 신입회원 인사에 이어 각 기관·단체의 업무 협조 및 공지사항을 안내하는 등 회원 상호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시덕 시장은 ▲올해의 관광도시 설명 ▲2017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대상지 선정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내고장주소갖기 협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해빙기 안전관리 ▲계룡산벚꽃 축제 및 구석기축제 ▲공주시민대학 참여 ▲보건소 청사이전 안내 등 중요 현안들을 계룡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계룡회를 통해 기관·단체간 업무공유와 소통을 비롯하여 시정현안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 상반긱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2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2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 및 용역 등으로, 2017년 선정된 주요 사업을 보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유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등이다. 이들 대상 사업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열린행정-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 창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2014년 35건, 2015년 27건, 2016년 27건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선정된 사업까지 총 116건(완료 55건, 진행 중 61건)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상황을 공개하는 등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해 주고, 가입자는 풍수해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 즉,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로 인한 피해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전체 보험료의 55∼62%를 시에서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76%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가재도구)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풍수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가입하면 유리하다. 가입은 주택을 소유자나 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공주시 안전관리과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판매보험사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기타 풍수해보험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관리과 재난관리담당(☏041-840-864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풍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맛나루 장터’에서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 개편 OPEN 기념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노후화된 홈페이지로 인해 구매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에 상품페이지 접근성, 디자인, 기능을 개선하는 등 PC나 모바일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는 새롭게 개편된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OPEN과 함께 공주시 대표 상품과 그동안 많이 팔린 상품 위주로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www.gmjangter.com)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 농산유통TF팀(☏041-840-8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농가를 발굴해 입점시키는 한편 시기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고맛나루장터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주요시정의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직원과 시민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 문예회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시청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시민과 함께하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개최하던 직원모임을 ‘시민과 함께하는 직원모임’으로 변경하고 시정방향에 대한 공유와 시민과 직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특강 및 시민 재능발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기대선에 대비한 공직선거법 특강, 공주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비롯해 ‘2018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과 시민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함은 물론 관련 부서장들에게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유구읍-정우김치 협약식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유구읍이 지난 10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우김치와 ‘사랑의 김치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구읍은 사례관리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우김치는 지원대상자에게 김치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계층의 김치지원서비스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과 함께 독거노인 등 20가구에게 전달할 포기김치 등 세 가지 종류의 맛깔스런 김치 전달식도 가졌다. 정우김치 김정자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유구읍장은 “지역업체에서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시민추진협의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 설명회’를 갖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협의체 위원 56명을 비롯해 주요사업을 수행하는 공주학연구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그동안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세계유산 보고(寶庫), 힐링하는 흥미진진 공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대표사업 3개를 포함한 기반·홍보 사업 총 17개 사업을 내용으로 한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양 교수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을 통해, 지방관광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싶다”며, “떠나고 싶을 때 먼저 생각나는 도시, 젊은 세대도 방문하고 싶은 활력 있는 관광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공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표지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애인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활동에 적극 나섰다. 시는 아파트단지, 공영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13개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계도 현수막 및 표지만 22개를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 설치는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후속적 조치에만 그치지 않고 장애인 배려문화 확산을 통한 불법주차 감소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자동차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를 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보장과 함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많은 이해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 과정 개강식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공주시가 지난 9일 공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 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이번 마을가꾸기 과정은 원도심 일원 주민 32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한 제민천 문화만들기와 도시활력 증진사업 응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선진지 견학, 원도심 탐방, 텃밭실습, 창작등 제작, 우수사례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중점이 되는 제민천 문화만들기는 창작등 제작과 주민주도의 불 밝히기 운동 전개로 원도심의 새로운 밤 문화를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 후속사업 응모를 위한 도시텃밭 운영교육으로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민천 문화만들기 마을가꾸기 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걷고 즐길 수 있는 밤 문화를 만들어 제민천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지역으로 유구읍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 우수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안착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이번 선정에서 유구읍과 신관동은 2016년 복지허브화 운영 실적 중 사례관리 발굴, 민간 연계 서비스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구읍과 신관동은 인센티브로 2017년 사업비 360만원 씩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만들어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먼저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함으로써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유구읍과 신관동, 올해 1월 계룡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복지허브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읍
오시덕 공주시장, 세계여성의 날 기념 여성 공무원 격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시덕 공주시장이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소속 여성 공무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공주시 탄천면 교통안전 캠페인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 기자/ 공주시 탄천면이 지난 7일 탄천면 소재지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탄천면 위원회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천면사무소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천면 삼각리를 통과하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줄이기’를 주제로 양보와 배려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탄천면 위원회 오수일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탄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탄천면 위원회는 4년 동안 활동이 중단됐다가 새롭게 조직을 재구성 해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주민의식개혁 운동으로 태극기 달기, 국토대청소, 꽃동산 관리, 각종 캠페인 등과 각종 봉사활동으로서 지역행사 도우미 참여, 이웃사랑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토마토 농가 현장컨설팅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생산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영농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 3일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과채연구소의 이문행 연구사와 함께 토마토 생육과정에 있는 토마토 생육 상태와 환경, 병해충 발생상황, 생리장해 등을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농가별로 맞춤형 처방이 이뤄졌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황화잎말림바이러스, 반점위조바이러스병 등의 예찰방법과 환절기 온실환경관리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개별농가 포장작업 현장을 방문해 온실구조 및 관리 등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재석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새로운 정보를 현장에 바로 접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귀농귀촌 박람회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우리시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외 9개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홍보 행사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인 귀농인협의회원 60명을 참가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와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배 귀농, 귀촌인이 성공 및 실패 경험담과 함께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을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공주알밤, 알밤한우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 30여종을 전시 판매하는 등 공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일 공산성 주차장에서 도시재생 청년 창업 푸드트럭 1호점인 ‘휴:식’이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은 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활성화사업(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과 규제개혁 의지로 오픈한 청년창업 2호점이며, 푸드트럭으로는 1호점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1호점 오픈을 축하했으며, 오픈 첫날부터 음식을 사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푸드트럭 1호점의 메뉴는 알밤스테이크, 알밤닭강정, 갈비만두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며, 영업시간은 금·토·일요일 포함해 주 5일 이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무영업을 하게 된다. 오경택 대표는 “공주시 청년창업활성화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1호점을 오픈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또 하나의 지역 명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