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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주요시정의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직원과 시민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 문예회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시청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시민과 함께하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개최하던 직원모임을 ‘시민과 함께하는 직원모임’으로 변경하고 시정방향에 대한 공유와 시민과 직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특강 및 시민 재능발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기대선에 대비한 공직선거법 특강, 공주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비롯해 ‘2018올해의 관광도시 추진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과 시민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함은 물론 관련 부서장들에게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