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족역에서 폭탄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유성 지역의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지족역에서 거동수상자를 목격한 역무원의 신고를 받아 유성구청, 1970부대 3대대,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대전교통공사 지족역 등 유관 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족역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경계 및 검문·검색 강화 ▲화재 진압 및 응급구조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운행 정상화를 위한 긴급복구 절차 등이 진행되어 각 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관 간 협업 능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까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3050세대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며, 급변하는 시대 트랜드와 젊은 세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경력개발을 원하는 3050세대를 대상으로 9월 7일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과정,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 과정 등 최신 기술과 시대 변화에 맞춘 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아동 및 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공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육성된 인재가 다시 지역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하반기 『인문학 BOOK 스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문학 BOOK 스쿨』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하반기 동안 '도둑맞은 집중력', '콜레라 시대의 사랑 1,2', '하늘과 별과 바람과 인간'등 총 4권의 도서를 읽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도서 읽어오기 ▲별점주기 ▲소감나누기 ▲논제를 통한 토론하기 과정을 통해 혼자 읽는 즐거움을 넘어 다른 사람과 책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고, 책으로 행복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독서활동이 우리 사회의 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정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유성구 명예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DO 위촉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점점 진화하고 있는 유성구 디지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체계적으로 함양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구정의 퀀텀리프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 위촉된 최광남 CDO는 지난 30여년 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첨단정보연구소 NTIS센터 및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으로 과학기술 데이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아 유성구 데이터 기반 행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7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대기업 전·현직자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하는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대기업 현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멘토와 1:1 상담 및 그룹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멘토들은 직무별, 기업별 직무 탐색 및 개인 취업 경험, 취업시장의 최신 트렌드,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및 홍보리플렛의 신청 큐알(Q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발판이 되고,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무허가 간판을 자진 신고할 경우 불이익 없이 합법화해 관리가 되지 않는 고정형 불법 간판을 제도권 안으로 포함시켜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고 대상은 2023년 실시한 고정형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서 법적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했거나 허가 기간이 만료된 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간판)이다. 양성화 신고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24년 8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봉명동 지역에서 우선 시행 할 예정으로, 양성화 대상 광고주에게 순차적으로 안내물을 송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양성화 신청율을 높이기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신청서, 건물주 승낙서, 건물 및 광고물 현황사진 제출)한다. 수수료의 경우 면제되고, 안전점검 대상일 경우 안전점검 수수료만 별도 부과할 계획으로, 신청서식은 유성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접수나 등기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각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마을축제를 오는 24일 전민동‘한여름밤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유성구 전역의 13개 동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각 동의 특징을 담아 준비함은 물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해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도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주민발표회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주민행복과 화합의 장인 유성구 마을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며“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마을의 정서를 함께 느끼고 재미와 웃음, 감동과 행복까지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 소속 나빌레라무용단 호접지몽팀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충청단열, ㈜은진건설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기탁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열리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으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에게 소원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축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기존 34명 위원을 재위촉하고, 10명의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총 44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축계획, 설계, 구조, 시공, 설비, 소방,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선정됐다. 건축위원회는 다중이용건축물(연면적 5,000㎡ 이상), 특수구조 건축물, 분양 건축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건축 등을 심의하며, 건축물의 미관과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축위원회는 안전하고 기능적인 건축물,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설계,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이루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이 모여 유성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들의 임기는 재위촉 위원은 2024년 6월 22일부터 2027년 6월 21일까지이며, 신규 위원은 2024년 8월 16일부터 2027년 8월 15일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월 18일까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정신건강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신체와 정신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갱년기(45~65세) 주민이다. 강연은 9월 24일 유성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KBS'비타민', MBN'엄지의 제왕' 등 다수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한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나를 가꾸는 시간 갱년기 안녕(安寧)”을 주제로 ▲갱년기 주요증상 ▲스트레스 관리법 ▲식단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갱년기극복 강연을 시작으로 산모와 가족을 위한 강연과 힐링음악회도 운영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16일, 의회간담회실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여성용 부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교통약자를 대표하는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관계자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비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여성용 부의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그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성구가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을 끝으로 20일간 운영된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주요 공원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총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넓게 조성하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폭염에 대비해 처음 도입한 에어컨 쉼터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에서 가족단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돌봄어르신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인 생활지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수법을 알리고,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노년층의 통신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통신금융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배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1,143명의 대상자에게 ▲안부확인 ▲생활교육 ▲방문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관련 상담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사업은 자매도시 당진시와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를 방문한 당진시 청소년들은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찾아,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을 비롯한 미래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아 방문단을 격려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기술 분야에 관심있는 자매도시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당진시와 협력하여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9년 당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유성구 청소년들이 당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故 김찬선 애국지사의 자녀인 김정자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故 김찬선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서 동지들과 결사단을 조직해 6~7백명의 군중을 규합하고 태극기를 배부하며 영산읍 거리를 시위행진 했으며, 구속 동지의 석방을 위해 저지하는 일경(日警)과 투석전으로 대응하는 등 독립운동을 펼쳤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광복절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4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상으로 위문품(온누리상품권 20만원)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지족동에 소재한 그린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그린별 어린이집은 한화꿈에그린1단지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50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7월 1일 지족동 그린별 어린이집과 장대동 장대푸르지오 어린이집을, 8월 1일에는 송강동 아이뜰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올해 12월까지 4개소를 더해 총 37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