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갑동숯골냉면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틈새계층 지원으로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태 대표는 “선행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매년 조금씩 기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동숯골냉면 김현태 대표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도 지역 상권과 함께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6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가 청소년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난 2002년부터 유성구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과학인재 양성과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초‧중‧고등학생 총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은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대덕특구 내 학생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의 장학사업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에는 ▲진잠동 ▲학하동 ▲상대동 ▲온천1동 ▲온천2동 ▲노은2동 ▲노은3동 ▲전민동 ▲관평동 등 9개의 주민자치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루어지며,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존 민간 위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폭 넓은 문화 생활 형성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1일 주민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하도록‘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구입해 공공시설 등에 설치했다고 전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2023년 상반기 생활폐기물 감량에 따른 인센티브(대전시 보조금 16,994천원)를 확보하여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미복용 장기보유한 폐의약품이 토양에 매립되거나 하수구를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다. 구는 이번 수거함 설치는 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유성실버복지센터 등을 시작으로 도서관, 보건진료소로도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거된 폐의약품은 소각시설로 운반해 전량 소각처리 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 등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다소 번거롭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분리배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26일, 대전청소년시설협회로부터 ‘2023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어 선정서와 패를 전달받았다. 대전청소년시설협회는 대전시 및 기초단체 5개 구의 청소년정책 지원체계 확대와 청소년활동 및 사업, 청소년지도사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을 선정해 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유성구에서는 송재만 의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유성구의회 재선의원인 송재만 의원은 그동안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 촉구, 청소년시설 운영개선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 개최, 청소년 관련 조례 정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송재만 의원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 지도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2023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공동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세 기관이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으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관리 프로그램 ▲보훈수당 지급 자동화 프로그램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프로그램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덕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개발자들의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구는 이번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기술전문가, UI/UX 디자이너를 섭외하는 등 개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가 서비스 개발 접근 방식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도였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으로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 여자 레슬링팀이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4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대회결과 2위 조수빈(65kg), 민예지(53kg), 3위는 윤솔(50kg) 선수가 올랐으며,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조수빈(65kg), 윤솔(50kg) 선수가 금메달을, 오정빈(55kg), 민예지(53kg)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로 조수빈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홍향래 코치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배희 유성구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결과”라며, “유성구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기존 전민동 갑천변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중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구축 선도사업'공모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고, 특별교부금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장애인칸 남녀분리 및 진출입로 개선 ▲Iot방식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설치 ▲노후된 대소변기 및 세면대 교체 ▲유아동반 이용자 편의를 위한 유아 의자와 기저귀교환대 설치 등 공사를 마쳤으며 최종 검검 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올 한해 공중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대변기 칸막이 하단부 안심가림판 설치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신규 설치․교체 ▲하계 휴가철 경찰과의 합동점검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은 반드시 필요한 공공시설로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개선과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마을커뮤니티 공간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의 공동체 활동 수익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중학생 신입생 10명에게 책가방(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경로당 11개소에 편백나무 안마봉 110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전홍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기부해주신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샘은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위치한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꿈샘 주민운영협의회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11월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의 ‘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 공모 사업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과 협업해 지역 밀착형 동네 생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유성구를 포함한 최종 6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국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를 대상으로 동네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당근플랫폼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 및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동네 경제 주체들을 중심으로 궁동·어은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권 활성화의 스프링보드를 마련하겠다” 며, “매력있고 특색있는 골목이 조성되어 동네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5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로써,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박람회는 대전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직업인 및 기획 특강, 진로직업 체험부스 운영, 경연대회 등 9개 분야 100여 개 콘텐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유회는 1, 2부로 나눠, 1부에는 행사에 협력했던 관계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 2부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e스포츠 진로 분야에 대한 경연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끈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0일‘2023 유성구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유성구는 10대 뉴스 선정에 앞서 2023년 1년 동안 펼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언론에 자주 오른 주요 이슈 등 16개 후보를 5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유성 사계절 축제 성황리 개최’(24.2%)가 1위로, 유성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봄), 재즈·맥주 페스타(여름), 국화전시회(가을), 크리스마스 축제(겨울) 등 전국 최초로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이슈였던 ‘명예도로 홍범도장군로 관심 집중’(13.2%)이 2위에 올랐으며,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자치구 종합1위(13%) ▲웹예능 동영상 콘텐츠 유성택시 론칭(1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8.6%) ▲전민복합문화센터 개관(8.3%)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유치(6.8%)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4.5%) ▲유성구 첫 책 축제 ‘유성독서대전’ 개최(3.4%) ▲베트남 년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먼저 윤정희 의원은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전국 기초의원 중 28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좋은조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좋은조례 우수상은 윤정희 의원이 뷰티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의한 ‘유성구 뷰티산업 육성 조례’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어 22일, 윤정희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로 산출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상을 연이어 받게 된 것은 지역주민들께서 저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근 정부가 R&D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한 유성구의회에서 연구개발 예산이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날(21일)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연구회’는 유성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연구개발 예산의 파급효과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회는 대표의원인 박석연 의원을 비롯해 인미동 부의장,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하경옥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10월부터 특강실시와 연구용역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회의 최종 결과물로 최근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의 대폭적이고 무분별한 삭감을 추진하면서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사회 환경과 국제정세 속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 김형만 대표이사(사단법인 아이야)는 정부가 감액한 R&D 예산 5조 2,000억원(16.6%)은 전국적으로 10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21일) 이희래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국 기초의원 중 25명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지방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희래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보장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성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수상소감을 통해 이희래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소명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입법활동을 비롯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디지털 골목식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월 청년IT지원단 모집을 시작으로 추진한 지역 내 소규모 점포 대상 디지털전환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공방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총 56개소의 점포에 SNS영상 및 웹툰 제작, 점주 교육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했으며,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관리 요청속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이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관내 소상공인은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골목식당 사업은 충남대 지역협력본부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 은구비서로 사회적협동조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북부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