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 한 해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가정으로 재택의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료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성모외과의원, 노은바로한의원과 협약을 맺고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재택의료팀을 구성하여 의료서비스와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연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26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2일)에서 인미동 부의장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는 국내외 교류협력이 지역사회 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또는 도시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체계화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친선결연 등의 제의 및 의회 의결, 친선결연 등의 체결 및 협정체결의 성립, 국내외 교류협력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은 물론 문화, 제도, 정책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미동 부의장은 “이 조례를 통해 유성구의 교류협력 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유성구가 국내외적으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이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온천마을 생생늬우스’운영을 위한 마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천마을 생생늬우스는 지난해 선정된 온천1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을기자단이 직접 마을소식을 발굴하고 취재해 뉴스를 만들고 주민들과 공유하는 콘텐츠 사업이다. 마을기자는 아나운서, 기자, 영상촬영 분야로 총 10~15명 내외로 모집하고 온천1동에 주소(사업장, 학교 포함)를 둔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마을기자는 2월 위촉식과 교육을 거쳐 3월부터 마을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홍영기 온천1동장은 “기획부터 방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우리 마을 소식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연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지난 2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등 3곳에서 개장한 눈썰매장은 30일 동안 5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방문객들은 도심 속에서 겨울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눈썰매장 외에도 눈놀이동산과 빙어잡기·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소방, 경찰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운영 장소마다 충분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방학기간동안 우리 아이들이 바깥놀이를 하며 재미와 건강을 챙기고 많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는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2024년 지역사회통합돌봄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및 민관협력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및 민관협력사업 관련 사회복지관 실무자, 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돌봄사업이 수혜자가 체감하고 감동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동·복지관 간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교육부 주관“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서 우수기관 및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한 기관·개인에게 주어지며, 전국 25개 기관 및 39명의 진로체험 담당자가 선정됐다. 센터는 ▲진로 탐구생활 ▲진로 콘서트 ▲진로데이 ▲청소년 스스로교실 ▲진학 아카데미 ▲1:1 진학상담 등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인증기관으로 꿈길(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에 18개 프로그램을 등록하여 3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센터와 학교·체험처·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있었기에 훌륭한 결실을 맺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적극 발굴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26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8일)에서 5분발언에 나선 한형신 의원은 먼저 유성구 1인 가구 비율이 4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고독사는 노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청년과 중장년층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실태조사는 물론 생애주기별 고독사 예방대책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형신 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타 지자체의 예를 들며 “합천군에서는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통해 12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녀나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가는 제도를 추진 중이며, 영등포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이를 매개로 안부를 살피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형신 의원은 “우리 구에서도 지난 2022년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 고독사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신중히 살펴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과 안전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인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형신 의원이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찬 갑진년 새해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4월 10일 실시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져 지역의 화합과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유성구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인미동 부의장),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유성구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성구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수 의원), ‘유성구 아동의 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월 한 달간 하기숲캠핑장 동절기 겨울캠핑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기숲캠핑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파방지를 위하여 매년 일정기간(12월~ 2월) 임시휴장 후 3월에 재개장했지만 많은 캠퍼들의 동절기 운영요구가 지속되면서, 지난 11월부터 겨울 캠핑이 가능하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시설개선사업은 1월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든 캠핑 사이트(14면)를 오픈하고 화장실과 바비큐장은 사용 가능하지만 샤워장과 야외 식수대 이용은 자제된다. 또한 겨울철 가스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동절기 전열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도한 전기사용은 지양하며, 이번 시범운영의 결과에 따라 하기숲캠핑장 사계절 운영 확대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2월분은 1월 22일 10시, 3월분 이후는 전월 1일 10시부터 개시한다. 한편 하기숲캠핑장은 2021년 3월에 개장하여 뛰어난 접근성 뿐만 아니라 여유롭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3년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과 도시민의 친환경 농사체험을 위해 2024년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은 용계동, 하기동, 송강동 등 총 3개소에 약 1.2ha 규모로 조성하여 기관․단체․동호회 및 가족단위 230구획을 대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당 3만원으로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말부터 ~ 11월 말까지이다.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예약]-[수시 서류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고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선정결과는 다음달 16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 스마트농업팀(042-611-2331)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은 지역 주민이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농업체험이 되도록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상・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하여, 대전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상・하반기 신속・재정집행,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5개 자치구 중 유성구는 2023년 상・하반기 전반에 걸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비・투자부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구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부진과 사업수요 증가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재정집행에 힘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에도 분야별 사업추진 상황과 집행시기를 점검하여 효과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3년 을지연습 대전시 종합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으로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기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 어린이병영체험 및 전투식량 시식체험, 상황보고회, 도상연습,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히 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을지연습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 및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 실시할 을지연습은 지난해에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더욱 철저하게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월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출입문, 호출장치) 등을 설치·개선하여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주거약자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고, 제외대상은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비용융자 포함)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장애인이거나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 급여(자가가구)를 지급받은 가구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시 경합이 발생할 경우 장애정도, 연령,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혁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4 참관을 성공리에 마쳤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는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전세계 150개 국가와 구글, 지멘스, 벤츠, 삼성, 엘지,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등 4,000여 기업이 참여하고 바이어와 투자자, 참관객 등 약 13만명이 찾는 세계 최대의 최첨단 전자기술 전시회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탑재된 AI의 사업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과 로보틱스,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분야로 글로벌 기업 뿐 아니라 1,000여개의 스타트업 등이 이시대 최고의 혁신기술 및 관련제품을 소개했다. 미래과학, 보건복지 등 2개 분야 총 7명의 정책연수단을 꾸려 CES를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과 유망한 스타트업들의 혁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대전에서 참여한 기업 및 대학과도 현지에서 협력 간담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유성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징수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2024년도에는 연납공제율이 5%로 적용됨에 따라 1월 중 선납 시 연세액의 최대 약 4.5%를 할인받으며, 3월, 6월,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지만 각각 약 3.7%, 2.5%, 1.2% 공제혜택을 적용받는다. 납부대상은 2024년 1월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관내 차량소유자 중 2023년 연납 기존 납세자 및 신규신청자로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위택스에서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받아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거나 ▲전국 금융기관(현금납부) ▲구청방문(카드납부) ▲전자납부번호로 CD/ATM기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또는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 또는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유성구 자동차세 연납건수는 8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3년여 동안의 극복과정을 기록한 유성구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위기 속에서 찾은 희망’을 주제로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한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타임라인 ▲코로나19 유행시기별 대응과정 ▲현장별 운영내역 및 방역 체험수기 등 유성구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3년 7개월 간의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으며, 최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의 현장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특히 코로나19 발생현황, 시기별 대응내역 등 관련 내용과 함께 도표와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유성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 백서가 그동안의 기록을 넘어 향후 닥쳐올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극복 매뉴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신 의료진, 공무원,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