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월 18일까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정신건강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신체와 정신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갱년기(45~65세) 주민이다.
강연은 9월 24일 유성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KBS'비타민', MBN'엄지의 제왕' 등 다수의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한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나를 가꾸는 시간 갱년기 안녕(安寧)”을 주제로 ▲갱년기 주요증상 ▲스트레스 관리법 ▲식단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갱년기극복 강연을 시작으로 산모와 가족을 위한 강연과 힐링음악회도 운영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