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은 6일 식품제조업체 다미온으로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20만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기탁은 학하동 분동 이후 기업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첫 사례로 후원물품은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인우 다미온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인옥 학하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다미온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6일 우송대학교 및 ㈜넷비젼텔레콤과 모빌리티 ICT 기반 생활폐기물 수거개선 실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량제,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재활용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은 무단 배출할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발생시키는 등 도시 환경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성구에서 배출되고 있는 생활폐기물의 수거 혁신을 통한 도시미관 및 환경개선과 협약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리빙랩을 통한 폐기물 수거 혁신 방안 도출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ICT 기술 개발 및 검증 ▲실증 솔루션 구축 및 개선효과 검증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산·학이 함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5일 대전장대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운영하여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고 공동체 감수성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여․운(여기서 보낸 운명 같은 3년)이라는 부제처럼 학생들의 중학교 3년을 추억하며 다양한 공연(밴드&댄스)과 이벤트(▲미니 체육대회 ▲블라인드 콘서트 ▲찾아가는 영상편지)를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졸업의 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여정을 응원하며 행복한 성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 유성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로드맵”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일 발표한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46만톤 대비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성구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다함께 행복한 유성, 탄소중립으로’를 비전으로 6C 전략을 설정하고, 6개부문(▲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녹지 ▲농축산 ▲대응기반)에 대한 53개 실천과제를 담았다. 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발표한 6개 부문의 6C(Cabon-0) 전략은 ▲탄소중립 그린시티 조성(Cabon-0 City)분야 14개 과제 ▲교통수단의 저탄소 전환(Cabon-0 Mobility)분야 11개 과제 ▲폐자원 감량 및 에너지화(Cabon-0 Recycle)분야 9개 과제 ▲탄소흡수원 보호 관리(Cabon-0 Forest)분야 7개 과제 ▲저탄소 농업 실현(Cabon-0 Farming)분야 5개 과제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Cabon-0 Lifecycle)분야 7개 과제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탄소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4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전달하여 2024년도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8일, 주민과 함께하는 연말‘마을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진잠 건강지킴이 위원 11인이 직접 주최했으며,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기타와 전통무용 공연을 비롯하여 색소폰,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진잠초등학교 난타동아리와 진잠중학교 댄스부부터 어르신들이 참여한 손길발길 동아리 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연 후에는 주민화합을 위한 친교의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유성구 보건소 박정아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진잠 건강나눔센터는 주민들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한 음식 만들기 ▲마을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연말을 맞아 유성구 청소년의 수상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부문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9월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데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 시상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5명,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 2명, 총 7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각각 수상하여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에도 수상 일정은 계속된다. 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준영 운영위원장이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7일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4일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하여 노인 돌봄 리빙랩 사업을 활용한 시니어 모빌리티 제품개발, 지역 내 노인 간병문제에 대한 인식 및 케어테크의 중요성 확산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의 성취를 소개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대덕특구 과학자와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과학 토크 콘서트,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 과학정책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했으며,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공연,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로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대덕특구 50주년을 축하하고, 과학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554-12번지 일원 노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4일부터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봉명동 노외 공영주차장은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401.3㎡부지에 43면 규모로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봉명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 이후에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노외 공영주차장은 2024년 2월부터 유료운영(4급지 기준, 일 최대 2,400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30일 도안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대상으로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트롬본·트럼펫 앙상블과 남성4중창, 뮤지컬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의 협연으로 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공연으로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와 충남대 예술대학은 지역문화 예술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교에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 구즉동 건강돌봄터와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구즉 시니어 건강돌봄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건강돌봄교실은 기존 구즉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구즉 건강돌봄터로 탈바꿈한 이후 건강돌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정원은 맞춤형 운동을 위해 당초 10인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주민의 높은 요구도를 반영하여 30인으로 증원했고, 어르신 전신근력 운동, 뇌건강 체조 뿐만 아니라 과정평가를 도입해 운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힘들었지만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할만큼 건강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성구 보건소 박정아 건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늘사랑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사랑의 택배 300상자를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19회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택배는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마련하여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늘사랑교회 200여 명이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호철 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랜 기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늘사랑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구 환경노동조합 “사랑나눔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환경관리요원들이 성금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환경관리요원 및 가족, 청소행정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 500장과 쌀(20kg) 2포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유성구 환경노동조합원으로 구성된“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연우 환경노조위원장은“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와 유성구의회는 11월 30일‘유성 과학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하여 고영주 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 ▲전정환 크립톤 이사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요셉 대덕넷 이사 ▲윤영숙 대전과학문화지역거점센터장 ▲서영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서보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미래를 잇는 50년, 다함께 더 좋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과학을 테마로 한 스마트 관광과 킬러 콘텐츠 발굴 제안 ▲사계절 축제 과학 콘텐츠 강화 ▲대덕특구와 지역 간 소통의 중요성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덕특구의 높은 기술력과 지역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대덕특구 50년은 지금의 유성을 만든 성장 동력이다”라며, “우수한 자원이 모인 어은·궁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정서적 불안감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대책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26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1일)에서 5분발언에 나선 김미희 의원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결과 전국 청소년 정신건강이 2013년 이후 가장 나빠졌다고 지적하며 “청소년의 41%가 ‘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꼈고 약 29%는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률은 최근 6년간 두 배나 상승했다”라고 강조했다. 김미희 의원은 “현재 청소년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로는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위클래스(Wee-class)등이 있지만 이용률이 저조하다”라며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주변의 낙인과 진료 이력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우려 때문으로 이로인해 질병을 더욱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이 중요한데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학생 정서검사는 검사 주기가 길고 학교 밖 청소년은 검사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