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해 11월 13일, 22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지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본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교육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해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과정 핵심 양성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하여 교원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건축 전공 대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협회 전문가들의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서구 내 3개 대학의 건축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건축사, 건설사업자,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직 공무원의 업무 및 역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해당 공사 프로젝트의 주요 시공법을 배우고 실제 시공 현장을 살펴보며 문제 해결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인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던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22일 KAIST 본원 캠퍼스에서‘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일명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사업은 대전시가 KAIST와 지역의 혁신역량을 활용,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공모에 선정되어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198억 원의 시비를 더해 총 358억 원을 투입, 창업기업이 입주할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행 주체로서 사업비 지원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맡고, KAIST는 건립을 위탁받아 추진하며, 완공 후 전문성을 살려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일정비율을 지역기업이 입주토록 하여 KAIST의 창업 보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대전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서 ‘가양2동 공영주차장’ 신축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멜로디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가양2동 공영주차장’은 가양동 54-52번지 외 6필지 부지면적 1,227.5㎡에 차량 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 거주자분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도시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교통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산하 공기업의 감사 기능을 제고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임감사 설치를 명시하고자 한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민간 빅데이터 구매의 타당성과 활용도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현안사업 추진용역의 사전 검토 부족과 정부합동평가 대비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배분의 효율성과 공직자 사기 진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세종연구원의 운영비와 세종시 분담 비율을 점검하며, 대전시 예산이 세종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2022년 조직진단 용역 결과의 실효성을 강조하고 향후 철저한 관리와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시 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2일 오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오정중학교 학생들은 학생들의 관심 사항인 ‘상벌점제 폐지’라는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치고 그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 보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진중한 태도로 성실히 행사에 참여했으며, 함께 한 친구들에게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을 기억해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와보니 처음엔 낯설었지만, 더 진중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볼 수 있었다”며,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내용을 직접 발표해 보고 또 그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해 볼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 늘봄 지원 과제로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올림픽기념국민생할관, 복용승마장 등을 늘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균형있는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 5기관(구별 1개 기관)을 구축하고 거점 늘봄지구 등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전늘봄학교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운영 공간 및 프로그램 확보, 인라인스케이트, 클라이밍, 수영, 사격 등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2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꿈끼 팡팡! 끼발한 발표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는 대전댄스보컬아카데미(GPS그룹) 축하공연, 밴드 공연, 방송 댄스, 가창, 악기 연주, 난타 등 학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무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 존중하고 협동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밴드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베이스기타를 연주할 때 신이 났고, 다른 악기들과 함께 합을 맞춰 연주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저마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2023~2024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 자격을 갖춘 학부모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전문가위원들의 법률적, 복지적 자문을 통해 다각적으로 학생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2년 동안의 학부모보듬위원회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담사례 회의를 통해 학생을 더 자세히 바라보고 이해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보듬위원들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보듬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비명을 자동으로 감지해 즉각 대응하는 ‘비명 인식 비상벨 솔루션(지능형 CCTV 포함)’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AI 기반 자동 비행 드론 하천변 순찰 시스템”을 논의했다. 각각의 기술에 대한 첨단기술 동향과 사업 가능성 및 도입 효과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지속적인 자문과 회의를 통해 보다 발전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앞장서며 시민 안전과 치안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차를 맞아 기획홍보실, 정책개발실, 감사실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공통재정경비의 부적절한 사용 실태 지적 및 철저한 절차 이행 촉구 김석환 위원장은 공통재정관리와 관련하여 “법적근거도 불분명한 주민참여예산워킹그룹에 네 차례의 수당을 지급하면서 한 번도 검토를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중구 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본 조례와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각종 위원회가 제대로 된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원회 회의록이 공개되고 있지 않다”라며, “중구 소속 위원회 대면 심사 원칙과 회의 공개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연이은 연말지출 지연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 류수열 위원은 연말지출과 관련하여 “23년 기준 시설비 연말 지출비율이 42.24%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23위, 대전시 본청을 포함한 5개 자치구 중 1위 ”라면서 “지속적인 지연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3)이 22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024 한남의 날’행사에서 본교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한남인 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신발이 닳도록 대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치활동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여러 동문들이 많은 격려와 조언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동문 여러분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영예”라며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모교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1983년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정계에 입문해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제7대,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남의 날은 한남대학교가 개교 68주년을 맞아 한남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진리 자유 봉사’의 창학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 각 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과 체육시설 관리 예산의 효율에 대해 질의했다. 황 부의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이 목표 대비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실제 실적과 계획 간의 간극을 줄이고, 목표 설정 과정에서 현실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관리 위탁금의 증액·감액 차이에 대해 질의하며, "위탁 운영 주체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나금융 축구단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예산 사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부의장은 "공공시설 관리 주체 변경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체육건강국의 예산 편성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대전시 세수 감소로 인해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특히 체육 관련 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체육 인프라 및 엘리트 선수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의 베이스볼 드림파크 예산 관련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또한, 자치구 소속 운동부 육성 예산의 편성 및 지원 체계의 부족함을 언급하며, 대전시의 모든 자치구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설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엘리트 체육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대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