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6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가 관리하는 시설 및 장소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의 목적 및 정의, 심의위원회 설치,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을 위한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양명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상징물 제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제273회 임시회에서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 ‘유성구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유성구 해병대전우회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은 유성구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날을 제정·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다음으로 ‘유성구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은'사이버안보 업무규정'개정으로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공공기관의 범위에 출자․출연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해병대전우회 지원 조례안’은 주민들을 위한 재난 복구 및 구호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성구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번 조례발의에 대해 “청소년의 날을 제정하여 유성구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6일)에서 최옥술 의원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에 대한 신고·처리 및 신고자 등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 피해 신고의 접수와 처리, 실태조사 및 직장교육 실시, 피해자 보호와 피해자 및 신고자 비밀보장, 협조자의 보호 및 보복행위 신고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갑질 행위는 개인의 존엄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성구 내 공무원 등의 갑질을 근절하고, 피해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유성구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유성구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일정, 식단 및 위생 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석연 위원장은 “구내식당은 많은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성구의회에서도 구청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일)에서 양명환 의원이 ‘온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 양명환 의원은 유성온천은 유성구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원이라며 현재 온천관광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제언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전략 구상 및 추진 용역 사항을 보면 약7억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유성을 달리기 도시로 만든다거나 학을 이용한 브랜드를 구상하는 등 사업의 구체성이 떨어져 비용대비 관광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뛰어난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는 유성온천수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의 25% 정도만 사용되고 있어 나머지 온천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유성온천에 대한 홍보를 대내외 적으로 더욱 강화한다면 유성온천의 옛명성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양명환 의원은 대전시를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5일)에서 유성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목재문화 확산 정책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올 여름 겪었던 기록적인 폭염 같은 이상기후를 언급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성구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목재친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단순히 목재를 사용한다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목재 활용에 대한 장점에 공감하고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한 인식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만 의원은 지난해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일본의 선진지를 시찰하고 목재문화도시지원센터 수립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며 “현재 담당부서에서 추진 중인 목재플랫폼 구축이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전에 주민들에게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목재문화는 단순히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5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건강보험료 지원 기준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한형신 의원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독촉 고지, 연체금 가산, 보험급여 제한, 통장 압류 등 악순환에 빠져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2022년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의 최저보험료가 상승했고 건강보험료가 매년 인상되고 있어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형신 의원은 2024년 현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최저보험료는 월 19,780원으로 유성구와 대전시에서 일률적으로 정한 월 1만원의 지원금액을 최저보험료에 맞춰 상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한형신 의원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료 미납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히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하위직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일)에서 이명숙 의원은 “9급 공무원 월급통장 사망”, “9급 공무원 결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등의 기사제목을 인용하며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공무원이 청년들에게 더 이상 매력적인 직업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직 9급 경쟁률이 최저 수준인 21.8대 1로 떨어지고 신입 공무원의 탈(脫) 공직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저임금과 함께 보수적인 조직 문화, 잦은 야근, 연금 메리트 등을 지적했다. 이명숙 의원은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어 갈수록 그에 따른 행정 사회 서비스의 질도 함께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이야말로 청년 인재의 취향을 저격한 공직문화와 탄탄한 복리후생이 필요한 때라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가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듯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5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 내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과 어린이공원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번째 질문을 통해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에 공립 특수학교가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며 장애 학생들이 장시간 통학으로 인해 교육의 질과 생활 여건이 저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임시회에서 ‘관내 공립 특수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5분발언을 했던 하경옥 의원은 장애 학생들이 헌법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보장된 교육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유성구 내에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을 재차 요구했다. 두 번째 질문에 나선 하경옥 의원은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어린이공원 활용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린이공원을 방치하지 말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하경옥 의원은 도심 속 어린이 공원은 여전히 중요한 공공자원으로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어린이 공원을 다시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5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정경화 강사(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명이자 구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5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학하지구 대전광역시 시립도서관 건립’을 건의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박석연 의원은 현재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설립에 5개구중 유성구만 제외되어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히며, 학하지구는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주변의 계속되는 개발 계획과 지속적인 문화 수요를 감안하면 시립도서관 건립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실적인 시행 부지에 대해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회관과 병행, 이전 예정인 학하초등학교 부지 활용, 이전 추진 중인 온마음병원(구.대전시립정신병원) 부지 활용, 수통골 제2공영주차장 추진과 병행, 복용동 578번지 학교부지 활용방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복용동 578번지의 학교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박석연 의원은 “현재 대전시 교육청에서 해당부지에 공립형 대안학교를 추진중이나, 사전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없이 밀어붙이는 모양새로 주민들의 반감이 크다”라며 “주민들의 정책 수용도를 높이고 학하지구의 문화,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계획은 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5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정질문을 비롯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구정질문과 구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심의하는 만큼 바람직한 대안 제시와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유성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성온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 강구’, 최옥술 의원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 촉구’, 송재만 의원 ‘목재문화 확산 정책’, 하경옥 의원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설립 재촉구’ 외1건, 한형신 의원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촉구’, 김미희 의원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의 증가 대책’에 대한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하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5일)에서 김미희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김미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밝히며, 우리 유성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1억 732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 개정으로 인해 기부 방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기부 상한액이 상향되는 등 제도가 개선된 지금이 적극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부자들의 기호에 맞는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의 명확한 관리를 통해 기부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김미희 의원은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의 증가에 대해 통계청에 따르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 인구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현상이 유성구를 포함한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미희 의원은 더욱 심각한 문제가 비경제활동 청년 4명중 3명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5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유성구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이희래 의원은 먼저 전기차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지하 주차장 등에서의 전기차 화재를 예방할 법적 대비책은 사실상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희래 의원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언급하며 지하주차장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불러올 수 있는 위험성과 그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희래 의원은 전기차 주차장 지상설치 유도, 지하 주차장 안전 설비 법제화, 관련 법안의 신속한 통과, 배터리에 대한 인증 체계 확립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래 의원은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 화재예방 시설 설치를 위한 제도마련에 나서고 있는 만큼 유성구도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5일)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구정질문을 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최옥술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인구학자 베이비드 콜먼과 UN미래보고서의 경고를 인용하여 현재의 저출생 문제가 한국의 존립자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 수년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따라 유성구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옥술 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첫 번째로는 저출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전담부서 신설, 두 번째로는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주거 문제 해결 등 종합적인 시책마련, 세 번째로는 민관군기업이 함께 출산휴가 확대, 공동육아문화 확산 등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옥술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지만, 사회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리윤바이오로부터 49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기능성 바디로션)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아토피 영유아 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리윤바이오 이진희, 윤정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성구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윤바이오는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저분자 신약을 개발하는 R&D 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기능성 바디로션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