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장계관광지(안내면 장계리 산 7-1번지 외 8필지 / 8,102㎡)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71,026㎡(21,485평)가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2002년 환경부가 수질 보전을 위해 수변구역을 지정한 이래 22년 만에 해제되는 것으로 옥천군(6개 읍․면) 107필지, 71,026㎡가 해제돼 수변구역 면적이 128.243㎢로 축소된다. 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1990년 특별대책지역 및 20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수변 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수변구역 내에서 식품접객업, 숙박업, 관광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신규 설치할 수 없어 지역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금강수계법’에 하수처리구역으로 공고된 지역은 수변구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군은 지난 2020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 15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쳐왔으며 2022년 9월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로 현지조사반을 구성해 본격 조사를 추진하고 2023년 6월 21일 환경부에 최종 실태조사 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수변구역 지정 해제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27일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민,경 친선 도모를 위한 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를 갖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19회를 맞이한 이날 활성화 촉진 대회에는 금산군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과 박선미 경찰서장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자리를 빛냈다. 금산경찰서장은 민,경 협력방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방범대원에 대하여 충남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최근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해서 점점 증가하는 치안 수요로 인해 범죄로부터 주민의 행복을 지키고 법질서를 유지하는 일은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지역주민 모두가 범죄에 대한 감시자라는 마음으로 경찰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룰 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다며 지역치안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 신규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등록 시민에게 금연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시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연을 망설이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금연 상담을 받고 금연성공을 위한 다짐을 적으면 관련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일상생활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금연 희망자는 이번 이벤트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도 개별주택 1286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 후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4월 19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작년 대비 0.19% 하락했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계룡시청 세무과 및 면·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 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했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개최된 재활용 정원 경진대회는 총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김연희, 우수상 민정원, 장려상 진병규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융합형 사례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됐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 이효택 회장이 계룡시장상을 수상했고,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 두희웅 사무국장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22종) 행사가 열려 도시농부가 알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기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점 5대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부지에 연면적 1만 308㎡(지상 5층, 지하 1층)규모로, 국비 160억 원, 지방비 93억 원 등 총 253억 원을 투입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건립 부지 확보와 국방수도의 장점을 살려 K-국방산업을 지역특화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통과했으며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임대형으로 건립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층에 관리실, 편의시설(식당 등) 등이 들어서며 2 부터 3층은 R&D사무실,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25평(83㎡)형 34호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4 부터 5층에는 표준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30평(100㎡)형 8호실, 50평(165㎡)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화목한 가정과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민 화합대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며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나들이 철 방문객에 관해 “불편함 없이 금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산림문화타운, 오토캠핑장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지적 행정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사업 조속 추진, 기탁물품 적재적소 전달, 농촌일손 돕기 적기 시행,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만 원 상당 라면 33박스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금산읍 68개소 경로당과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20세~49세 청년농업인 3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하신 기탁품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여성농업인교육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교육생들은 지난 26일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여성농업인 장류 만들기 과정의 일환으로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을 담근지 40~60일 후 진행되는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해 주는 작업으로 메주를 큰 용기에 따로 놓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고 된장 위에 웃소금을 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약초장류에 대한 기대와 경쟁력 있는 금산의 맛을 살린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소실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교육 모습을 살피고 약초를 이용한 된장 만들기에 나선 교육생을 격려했다.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과정에서는 인삼, 백출, 황기를 비롯한 18가지 약초를 이용했으며 콩 선별에서부터 된장 담기, 청국장 만들기,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실습했다. 지난 2월 시작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된장, 간장, 고추장은 각자 전통 및 약초 이용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재봉틀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한다. ‘재봉틀로 업사이클링’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에코백과 열·선풍기 커버를 만드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기존 자원봉사자 및 영동군민 중 재봉틍 교육 이후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로,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센터는 ‘재봉틀 교육’으로 지역민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김천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2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시 인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추풍령면 주민 50여명이 방문했으며, △의사 면담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 △X-ray 촬영검사 △약 처방 등이 진행됐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풍령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사무소에 전동휠체어 및 유모차 살균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동읍사무소에 찾아오는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소독기로 30초의 짧은 시간에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뿐만 아니라 장난감(유아용품),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대형용품 소독을 할 수 있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또한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독기 사용은 영동읍사무소에 방문해 연중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장소는 영동읍사무소 1층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 레인보우 힐링타운 등에서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진행되며,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치유 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전국 공모에‘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계산리 557-2번지 일원(영산동 공용주차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올해 1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시행 중이다.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는 북카페, 모임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의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영동군은 센터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7일 청산면 3.1공원에서 회원 20명이 ‘탄소중립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영산홍 1,000그루를 심고, 청산면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염준환 회장은 “이번에 식재된 영산홍 1,000그루가 탄소중립운동에 작으나마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새마을 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가되, MZ세대에 맞는 활동으로 옥천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청년새마을연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 운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4월 7일 발대식을 하고 옥천관내 환경 정화 활동, 좋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 소외 계층 나눔, 지역축제 새마을식당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읍 중앙로 일원(통계청 사거리 부터 옥천여중)과 이원면 묘목로(대흥교 부터 대흥사거리) 일원 도로의 유지 보수를 위해 3억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옥천 IC를 이용한 출퇴근 차량, 이동 차량, 다수의 물류 차량 등으로 도로 침하, 균열 등이 발생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9일 착공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아스콘 재포장공사를 한다. 군은 공사 기간 부분적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차량 정체 등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급적 주말에 공사를 진행한다며, 교통 불편 등에 대해 군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