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 신규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등록 시민에게 금연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시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연을 망설이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금연 상담을 받고 금연성공을 위한 다짐을 적으면 관련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일상생활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금연 희망자는 이번 이벤트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