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최근 공공행정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갈등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체계적인 심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3년 1월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전문가 등 12명을 제2대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22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시는 현재 추진 사업 중 ▴투자심사대상 20억 원 이상의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계획 사업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등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인철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는 갈등을 부정적으로만 인식했으나, 최근에는 조직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등 갈등의 긍정적 기능 역시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갈등 해결 및 이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중도 · 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에 조성된 거점시설 마을기록관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지 2기 인큐베이팅 실습을 통해 구성된 동산샘 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실습은 조성공간 특성에 맞는 민간 운영자 발굴 · 육성을 위해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인 카페, 전시 공간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산샘 팀은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실습자 선정은 지난해 추진된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동기 및 의지, 상품성, 도시재생의 이해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기 실습에는 △옹기종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가 참여했다. 옹기종기 팀은 전통차(쌍화차, 인삼차 등), 모듬 정과, 수제 오란다 등 전통찻집을 컨셉으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와 계룡역사 간 연결 통로 설치를 위한 조속한 업무협약 체결 및 시행을 건의했다. (폐)신도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증가 ▴광역철도 1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국방의 핵심 기관인 계룡대 3軍 본부 입지 및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 이상남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 공동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연합회는 인삼, 깻잎 등 31개 농작물 단위연구회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 작목의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연구회원 간 정보교환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의 유통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 캐기 체험 운영, 금산천 가꾸기 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교육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에 대한 자율적 모임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있어 금산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지청 강성기지청장 및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하고 부용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동참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현수막,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근절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기태위원장은 “학교폭력은 최근 개인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UCC공모전, 사랑의 연탄배달, 청포도장학회 장학금 기부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영동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영동군청 산림녹지과,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힐링1번지 충북 영동에 세계 각국의 국선도 수련생들이 모였다. 23일 군에 따르면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미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영동에서 국선도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를 한다. 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숙박을 하며 인근 힐링센터에서 진행중이다. 지난해 7월 개장한 힐링센터는 힐링 숲 정원, 빛의 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체험 공간이다. 이외에도 양산면 송호관광지, 심천면 국악체험촌 등 야외 수련도 진행하고 반야사, 월류봉 둘레길, 영동전통시장 등 관광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련생들에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악체험촌에서는 수련 후 국악기 체험, 천고 타북, 국악 공연 관람 등 국악의 흥겨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기영 원장은 “수련생들이 힐링 중심지인 영동에서 기 수련하는 것을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도민체전 선수단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에서 눈에 띄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선수들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선수단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뿐만 아니라,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수건과 목걸이도 착용할 예정이다. 개막식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이 착용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도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다음해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는 중요한 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여러분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열정은 영동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이다”며 “또한 여러분의 모든 경기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연습했던 모든 것을 발휘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잠복결핵 감염 예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증상이 없다.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임시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사를 진행해 관내 28개 기관, 72명의 종사자가 검진받았다. 추후 군은 검진 결과 잠복결핵 감염자는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도록 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20일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기 등의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손성일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일원을 선진지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옥천의 주요 관광지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 교육으로 교육 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민속 자연사 박물관, 돌문화공원, 오현단, 제주목 관아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지를 견학하며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역사 유산이 더해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관광객에 대한 지역홍보, 효과적인 해설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이재하 회장은 “이번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돌아보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스토리텔링형 맞춤 해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금강휴게소 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다. 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유일 참옻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철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매년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옻순 1kg을 2만3천원으로 평소보다 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옻순 장아찌, 옻물, 옻술, 옻칠 공예품 등의 가공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옥천에서 재배한 옻순은 고소하고 담백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는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자연이 내려준 신비한 선물인 참옻의 모든 것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포항으로 청춘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 3개 마을에서 돌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농촌 노인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적·정서적 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춘 여행, 뇌건강 인지향상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동네복지사가 돌봄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푸른 바다를 만끽했다. 여행에 참여한 화학리 수일마을 조OO(88세) 어르신은 “살면서 바다를 볼 일이 많지 않은데 좋은 구경 시켜줘 고맙다”며 “마을 이웃들과 함께 가서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마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경제과 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하루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 직원들은 무보수로 일손을 제공했다. 농가주 A씨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포도순 작업을 거들어 줘서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사랑봉사단 20여 명이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원면 원동리 농가에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정성담은 밑반찬 배달’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 배달을 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반찬을 집까지 배달해 줘 매번 고맙다”고 말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군과 옥천성모병원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 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할 예정이며,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료기관에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 23일 본서 후정에서 2024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표 선수단이 최종 훈련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최강소방관 종목을 시작으로 화재진압·구조·드론·화재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평가 기준에 따른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 각 종목 대표 선수 17명은 지난 2월부터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이날 그동안 훈련하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팀 단위 종목들은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출전 선수 모두 정확한 동작과 유기적으로 협동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만큼 서로의 미진한 점과 상호간 노하우를 전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왔다. 한편 2024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음성소방서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되며, 각